[방탄소년단/정국] 주연배우 전정국, 그리고 영화평론가 탄소

 

 

 

 

 

주연배우 전정국, 그리고 영화평론가 탄소.

 

 

 

 

 

"전정국씨가 주연으로 나오는 건축학개론이 관객수가 무려 1000만명이 넘는다고 하는데, 정국씨 연기하면서 어려운점은 없으셨나요?"

 

"첫 주연이라 조금 떨렸습니다. 그러나 선배님들이 도와주신 덕택에 편하게 연기를 할 수 있었던 것 같고 이렇게 큰 인기를 얻게 된것같네요."

 

"아 그렇군요! 그럼 영화평론가 OOO씨는 건축학개론 시사회까지 오셨더라구요~"

 

"네. 개인적으로 정국씨와 친분이 있는 사이이기도... 하며, 이용주감독님이 제작하신 영화들의 스토리들이 제가 좋아하는 내용들이라 건축학개론도 기대 많이 하고있었습니다."

 

"그럼 한밤에서 건축학개론의 감상평을 남겨주신다면?"

 

"건축학개론은 대학시절의 풋풋한 연애과정들을 느낄수 있다고 생각해요, 그리고 남자들의 첫사랑을 생각나게 하는? 음대생 서연과 건축학과 승민의 20대의 사랑, 그리고 그 첫사랑을 15년 뒤에 만났다...정말 놀라운 스토리더라구요. 저도 이렇게 풋풋하고 아름답게 사랑하고싶다?는 느낌을 받았어요."

 

"네~저도 그런생각이 들더라구요, 아..나도 사랑하고 싶다 이런생각 말이에요, 여기까지 정국씨와 OO씨 인터뷰 마치도록하겠습니다, 수요일 밤에는~한밤!"

 

 

 

 

 

 

 

'컷!'

 

 

 

 

 

 

 

 

감독님의 컷 소리에 MC분은 수고하셨어요 라는 말을 남긴채, 분주하게 대기실로 들어가셨고, 촬영감독님들도 모두 카메라 정리에 분주하였고, 나또한 다음 스케줄을 위해 휴대폰과 대본들을 번갈아 보았고, 정국이는 내옆에서 약간은 투정부리듯 어린티 그대로 나에게 말을 걸었다.

 

 

 

 

"뭐야. 감상평이 왜 그모양이야. 사랑하고싶다?하고 있잖아. 왜 첫사랑보고싶어?"

 

"또 어리광굴지 전정국.그다음 스케줄없어?"

 

"없어, 있어도 없어. 기껏 시사회 티켓 줬더니 나보다 자기야가 더 바빠.같이 영화볼수있는기회였는데."

 

 

 

아까의 그 무뚝뚝한 인터뷰를 하는 정국이의 모습은 싹사라지고, 어리광굴고 귀여운 모습을 보이는 정국의 모습에 웃음이 띄어졌다. 하여튼 귀여워 애기야 애기.

 

 

 

 

"OOO, 잠깐 나좀 봐요."

 

 

 

 

"응? 왜...야!"

 

 

 

 

 

자신을 좀 봐달라는 말에 고개를 돌려 정국의 쪽을 바라보니 그틈으로 내입술에 자신의 입술을 포개는 전정국이다.

 

 

 

"그러게 그렇게 귀엽게 휴대폰보고 있으래? 오빠봐 오빠."

 

 

 

 

 

 

 

[독자1]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정국아ㅠㅠㅠㅠㅠㅠㅠㅠ난널계속쳐다보고있을수있어ㅠㅠㅠㅠㅠㅠ

[독자2]

허류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미친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정국ㄱ아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설레쟈나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