헐 그대들 무서워요;;
음 어디까지 썼더라? 아 띵동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느그세영?"
인터폰에 대고 말을 했음.. 근데 남우현 새끼ㅋㅋㅋ
"아랫집인데요."
"아 네ㅋㅋㅋㅋ"
문을 열어줘써.. 아랫집이라잖아? 게다가 남자잖아.. 쿡.. 잘생겼어...☆★
근데 존나 잘생긴 남자가 한마리 있는거야ㅜㅜ
참고로 우리 우현이는 표지훈? 뭐 좀 이렇게 생김.. 문을 열자마자 보이는 남우현의 모습에 난 눈만 끔뻑거리면서 보고있었음
"야"
????
??????
언제봤다고 반말?????
그러하다 우리 우현이는 그때 그 시절 느므 싸가지가 없었음..
"..에"
진심 네도 아니고 예도 아니고 에라고 했음 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에에에에에에에에ㅔ에 퉤니원 에에에에에에ㅔㅔㅔ에에ㅔㅇ 우기다리리어거못
"902호 00아줌마네 딸이 너야?"
엉? 우리 엄마 어떻게 알아.. 사실 요새 사람들이 다 그렇듯 옆집 앞집 뒷집 그리고 아랫집 윗집 사람들 잘 아는 사람 없잖아ㅋㅋ; 그래서 나도 누군지 당연히 몰랐음ㅜㅜ
근데 그새끼는 우리 엄마를 아는거야ㅜㅜ
"에."
"너 춤추지마"
"에?"
계속 그때 병신같에 에 에 거리고 잇엇음ㅜㅜㅜㅜㅜ 병신 김성규! 크ㅡ흐브흡... 근데 이새끼가 내가 춤을 춘걸 아네????? 어 어떻게 알지???????란 표정으로 나므현 오지게 바라보다 문득 생각난게 있었음
우리 건물은 층간소음이 장난 아니란걸..
"밑에서 존ㄴ.. 엄청 울리거든 춤추지도 뛰지도 노래하지도 마."
존나라고 하려던거 내가 다 들어써.. 엄청이라고 말 바꾸지마.. 우혀나.. 하지만 난 비루한 고딩이니까
"넹.."
이라고 무릎을 꿇었ㅇ..는 개뿔 솔직히 그대들도 그때 나랑 있었어야함ㅡㅡ; 졸라 졸라 졸라 무릎주의였음; 일진인가봐여 우리 으현이ㅠㅜㅜ
그리고 완전 찌질하게 고개 푹숙이고 한숨만 폭폭 내뱉었음 으이구 찌질한 김성규ㅜㅜ
근데 나므현이 나 계속 보다가 말함ㅋ
"다음에 또 이럼 니 죽는다 김성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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