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이야기는 쓴이의 지인의 실화입니다.) 제가 한 사람을 좋아했는데 내나름의 추억에 대해?그냥 막글..;; 여튼 제 나름의 로맨스 글입니다... ------------------------------------------------------------------- 처음 그녀를 만났을땐 친구의 친구로 만났습니다. 같은 교실에서 수업듣고 이야기하고 인사만 하던사이 그러다 자리정할때 그녀가 제 짝꿍이였을때 하루하루가 행복했습니다. (학기 초 부터 짝사랑했었죠..ㅋㅋㅋㅋ처음 인사할때) 그녀가 옆에서 공부하는 모습을 그녀는 모르겠지만 매일 힐끔힐끔 쳐다봤습니다. 혹시라도 눈 마주치면 장난쳤죠 좋아하는거 들키면 안돼니까요. 전 속 마음을 들어내는게 부끄러웠거든요. (좋아하면서도 싫어하는척..) 우리끼리 수업시간에 쉬는시간에 장난치면서 놀면서 재밌었습니다. 행복했습니다. 근데 장난만 치며 논 제 잘못이였을까요? 그냥 그녀는 절 친구로만 생각하더라구요.. 그녀는 좋아하는 남자가생겻다고 잘생겻다며 저한테 보여주고..(연애상담해주는 친구..?) 그래도 좋았습니다 그녀랑 짝꿍되서 이야기도 많이하고 그녀랑 주로하는 이야기의 주제가 좀 싫지만.. 그녀랑 이야기 정말 많이해서 좋았습니다. 그녀의 얼굴이 눈동자가 날 향해있어서 날 보고있어서 그럴때마다 전 혼자 두근거렸습니다. 혹시 들킬까봐 눈을 못맞췄죠 바보도 이런 바보는 없을껄요.... 자기가 좋아하는 여자가 딴 남자 좋아한다는데.. 실실 웃으면서 그걸 듣고있고 연애 고민 상담해주는.. 그러면서 전 그녀가 좋아하는거 싫어하는거 잘하는거 부족한거 그리고 습관도.. 그녀에 대해서 조금씩 조금씩..많이 알아가게되고 가끔 그게 싫드라구요.. 너무 알고있으니까 부족한걸 계속 챙겨 주고싶더라구요.. 그리고 그 남자에 대해 그녀가 마음 아파하는걸 보면 제 가슴을 마음을 계속 누가 끓거요..너무 시리고 아프게 그녀가 인상을 찧부리고 신경질 쓰게 만드는 그 남자를 가끔 저는 패고 싶다는 생각을 했어요(더 심한 생각을 하기도 하 고) 왜냐면 그 새끼가 그녀를 갖고 놀았거든요..양다리?질리면 버리는..그런.. 그렇지만 니가 좋아하는 사람이라서 그렇게 안해 못해 그게 더 너 한텐 상처니까... 전 그녀를 최대한 배려했습니다. 그렇게 한달이 지나고 짝꿍바뀔때 전 너무 아쉬웠습니다. 혹시 또 그냥 인사만 하는 반.친.구로 남을까봐 그래서 번호를 땃죠 그녀의 얼굴 보기가 민망해서 부끄러워서 톡으로..ㅋㅋㅋㅋㅋ 그후에 톡하면서 더 친해지고..카스도 들어가보고 정말 두근거렷죠 저 혼자..더 친해진걸까?라는 생각해보고 하...이런 바보도 이런바보가 없죠?...친해진걸까랰ㅋㅋ하..참.. 그때 그냥 너한테 고백하는건데..번호따자 마자 그냥 확!..하.. 제가 진짜 절묘한 타이밍을 못맞춰요...에휴.. 그렇게 한학기 지나고 학교나오는 여름방학이 너무좋았어요.ㅋㅋㅋㅋ 1학년땐 싫었는데..2학년되서 등교하는 여름방학이 좋았다라니ㅋㅋㅋㅋ 왜 좋은지 말안해도 알겠죠? 그녀를 주말빼면 하루 종일 볼수있는게 행복하드라구요. 그러다가 그녀한테 남친이 생겻다고 톡이 왔습니다..ㅋㅋㅋㅋ 그걸 또 전 축하해줬죠..하하하..진짜 머저리다....내가 생각해도..참... 그래도 전 기다렸습니다. 그녀가 그녀석이랑 안맞을꺼 뻔히 알고있었거든요. (미안..그냥 이때 사귀지 말라고할껄..스트레스만 받고 니가 차버린 그녀석 사실 내친구야..중학교...그래서 그녀석 만나는거 꺼려한거고) 그후 넌 공부열심히하드라..그래서 나도 열심이했어 너보다 더 열심히..(니가 모르는거 물어보면 모르면 쪽팔리잖아..ㅋㅋㅋㅋ;) 그러다가 여름방학이 지나고 같이 공부하면서 더 친해졌습니다. 누가 보면 연인사이처럼..하지만 전 선을 끄엇습니다. 빼빼로데이날 빼빼로 안줬거든요..고작?이게?라고 생각하시겠지만 그녀는 저한테 받을줄 알았다고 그녀의 친구들이 말하더라구요.. 매우 섭섭해했다고... 전 몰랐습니다.그녀도 절 좋아한줄..저만 좋아하는 줄 알았거든요.. 하지만 전 시기가 시기인만큼 이제 곧 고3이고 그래서 정말 나쁜놈 이지만 공부를 선택하고 그녀와 멀어졌습니다. 그런데 시간이 흐르다보니 전 더 두근거리더라구요.. 학교 근처 독서실에서 만나면 인사할때마다.. 그렇게 고등학교 생활이 끝나고 정말 공부만했습니다.. 그 결과로 제가 가고싶어하던 대학 학과를 들어가고.. 물론 그녀도요.............. 그후 전 고백할려고 했습니다.. 그런데 다른반이였던 탓인지 막상 1년동안의 공백이 너무 멀더라구요.. 겨울 방학때 톡을하는데 너무 서먹했습니다.. 서로 얼굴을 보지않는 톡인데도 말이죠.. 그래도 전 용기를 내서 밥사줄테니 밥먹자고 오랜만에 한번만나자고 데이트 신청을 했습니다. 데이트 당일 아침 저는 너무 설렜습니다.. 옷을 뭘입어야할지..참...제 옷장을 보는데 그냥 참..답이없더라구요.. 그래서 형 옷을 몰래 입고 데이트하러갔습니다... 역시 수능이 끝나고 입시철이 끝나갈쯤엔 사람이 바뀌긴하나 봅니다.. 아닌가?여튼 그녀가 너무 이쁘 더라구요. 학교에서 화장하지않고도 사랑스럽고 이쁘고 귀여웠는데 화장한 모습은 더 이쁘 더라구요.. 남자가 어떻게 알아봤냐구요?좀 웃낀이야기지만 ㅋㅋㅋㅋㅋ목쪽 카라에. 비비자국이..ㅋㅋㅋㅋㅋㅋ그 모습 조차 귀여워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정 말 귀여웠어욬ㅋㅋㅋㅋㅋㅋ그래서 보자마자 정말 보고싶었다고... 말했습니다....하..진짜 정말 제가 바본게..터이밍을...진짜..하...그때 진짜 고백해야되는데 그녀를 만났다는 행복에 데이트하면서 그냥 학교이야기 친구이야기 면접때 이야기 연예인이야기 이야기란이야기는 다해놓고 고백을 안했어 요!!! 답답하고 참 미치죠..저도..참...하..그게 마지막이였습니다. 왜냐면 그녀가 간 학교는 유럽쪽이라고 들었거든요!뮬어쩌고 뮬이란것도 잘 모르겟어요 유럽인지도 모르겠고..터키라고 들은적도있고.. 참..그렇게 좋아했는데 아직도 생각나는데 전 인연이 다으면 언젠간 만날꺼라 생각해 서 일부로 찾지 않고있거든요..일부러 찾는거 싫어하고..전 만날사람은 만 날꺼라는 생각을 가지고 있기때문에...그래놓고 처음이자 마지막인 데이트 신청은 용케했네요..참... 전 조심성이 많아서 딱 몇명빼고는 오래 친하지않아요.. 고등학교애들도 여러명 연락이 끊키고..대학생활을 열심히하고있죠....하... 이렇게 제가 사랑한 그녀는 갔어요..멀리... ------------------------------------------------------------------ 이 이야기는 쓴이의 아는 사람의 실제이야기를 바탕으로 그 사람의 시점에서 쓴 글입니다.. 네..부족한..글입니다.. 하지만 이런 답답한 실화가 있다라는걸 쓰고싶었습니다.. 읽어 주셔어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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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들 중안부 길이 평가해주는 장현승..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