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ㅎ 글잡에 처음 글쓰는데 저는 오징어에요 우리오빠는 오세훈이고 저희오빠가 츤데레 시발데레이다 못해 정말 시발스럽거든요 그래서 썰을 좀 풀어볼까 하는데 1. 어렸을때 일인데 당시 저는 7살 오빠는 12살 유치원을 다닐때라 집에서 200m 이상을 벗어나본적없는 저는 오빠를 따라 오빠 초등학교에 있는 문구점에 갔어요 근데 슬러시를 먹으면서 문구점에서 나왔는데 밖에앉아 게임을 하던 오빠가 없어진거에요..ㅎ 처음에는 장난인줄 알았는데 정말 없는거에요ㅠㅠㅠㅠ 길도 모르는데 슈바뮤ㅠㅠㅠㅠ 어린마음에 눈물 콧물 범벅돼가지고ㅠㅠ 근데 슬러시는 절대 손에서 놓지 않았으뮤ㅠㅠ 문구점 아저씨한테 저희오빠아세요ㅠㅠㅠㅠ? 저희오빠 이름 오세훈인데ㅠㅠㅠㅠㅠ하면서 울었는데 한 20분?정도 있다가 오빠가 뛰어왔는데 알고보니까 저 있는거 까먹고 집에 '혼자'갔다가 엄마가 징어는 어딨어? 해서 저 두고 온거 알고 다시 찾으러 온거...ㅎ 2. ㅋㅋㅋㅋㅋ이거 아무리생각해도 멍청한건뎈ㅋㅋㅋㅋ 오빠 초6때 이모가 다시다를 사오라고 만원을 줬는뎈ㅋㅋㅋㅋㅋㅋㅋㅋ 오빠가 다시마 사왔는데 만원어치 사와서 양손 가득 다시마 들고온거 3. 저희오빠가 훌랄라 서빙알바를 하는데 치킨은 튀긴거먹으면 살찔까봐 오빠있는 훌랄라로 전화를 거는데 때마침 오빠가 받더라구요..ㅎ 재수없게시리 그래서 오빠한테 말하니까 돼지년이다 뭐다하면서 욕이란 욕은 다하는데 내가 욕한다고 그 말을 담아둘 사람인가ㅎㅎㅎㅎ 암튼 시키고 나서 배달이 왔는데 이 가게는 배달을 사장님이 직접 하셔서ㅠㅠㅠ 돈 계산하려 하니까 세훈이가 (오빠가) 계산했다고 안내도 된다고ㅎㅎ 근데 영수증에 돼지년아 작작쳐먹어ㅎ 4. 제가 독서실에 다니는데 오빠 알바가 1시에 끝나고 저는 12시쯤에 엄마가 데리러 오거나 아빠가 데리러오는데 그날이 시험기간이라서 1시까지하고 엄마한테는 택시탄다하고 집에갈려는데 독서실앞에 오빠가 뙇...ㅎ 데리러 왔다는데 겨울이였는데 1시에 막창이랑 오돌뼈먹고 오빠랑 손잡고 감ㅎㅎ 저희오빠 가지실 분 있나요? 제발.. 착한 새언니 구해요....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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