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건 작년얘기와 연장인데 오늘 빡치니까 씀
일단 이 썰의 주인공은 지방이라고 하자 뚱뚱한데 지방밖에 없으니까ㅇㅇ
참고로 말하자면 지방이는 작년 여름에 60키로였지만 지금은 더 찐것같음
지방이는 작년 2학기때 전학온애였음
아직까지도 기억함 딱 2주정도 한마디도 안하고 가만히 있었음
우리학교는 체육 말고 일주일에 한 번 씩 스포츠시간이 있음
거기서 나랑 내 친구들은 스태킹이라는 컵쌓기종류를 고름!
근데 지방이도 그걸 고름
그게 사건의 발단이였음
난 그때 지방이가 굉장히 착해보였음
나중에 알게된거지만 그때 지방이는 나를 둄마 무서운 찌니로 알고 있었다고 함
사실 난 그때 친구들한테 어떻게 해야 쟤한테 말을 걸지?ㅇㅅㅇ이러고있었음ㅋㅋㅋㅋㅋㅋ
어쨌든 문제는 지방이가 스태킹을 하는데가 어딘지 모르고
길을 잃고 헤메고있었다는거임
쓸데없는데서 책임감이 쩌는 나년은 지방이를 찾아나섬
그러고 어쩌다 만남...
그걸 계기로 나랑 지방이는 친해졌음
여기서 익인들은 내가 걔랑 말도 제일 먼저 트고 제일 먼저 친해졌다는걸 알아둬야함
멍청한 나년
나는 여자애들의 공통분모인 연예인으로 지방이에게 말을 처음 걸었고
지방이는 자기가 핑크팬더라했음
판다같은년
어쨌든 우리는 급속도로 친해졌고
나는 지방이에게 엑소 영업을 시키는 경지까지 이름..시발나년
지방이는 걔를 덕후로 만드려는 나의 의지와 다르게
김민석 얼빠가 되었음ㅋㅋㅋㅋㅋㅋ명불허전 머글킹 민석이
여기부터 읽어도됨
어쨌든 그렇게 친해진 우리는 내가 엓굿즈 입금할때 우체국에 같이 가는 경지에 이르렀고
이게 사건의 발단이였음
거기에 내 주민번호를 쓰는 칸이 있었는데
지방이년이 그걸 계속 보는거임ㅌㅋㅋㅋㅋㅋㅋㅋㅋ
난 빡쳐서 보지말라고 욕함
근데 그걸 또 지방이가 외운거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시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건 나중에 디테일하게 풀어줌
그리고 지방이와 나는 존나 싸우게 됨
그건 내일 다시옴 익인이들 ㅃ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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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 나라 3대느는 건드는거 아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