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출 예약
호출 내역
추천 내역
신고
1주일 보지 않기
카카오톡 공유
주소 복사
모바일 (밤모드 이용시)
댓글
사담톡 상황톡 공지사항 팬픽 만화 단편/조각 고르기
몬스타엑스 이준혁 온앤오프 김남길 샤이니
반말체 전체글ll조회 2226l 2
짤은 4화와 같은 짤.
흥수의 감정선은 6화에 나올텐데 그걸읽고 4화5화로 오셔도 좋을거같은 생각이....
하지만 순서대로 4->5->6 읽어도 무방하다고 봄.  

[흥수남순] 처음만난 꼬꼬마때부터 써보고싶die 555 | 인스티즈



남순이의 허벅지를 잡고 내리눌렀!!...



처음만난 꼬꼬마때부터 써보고 싶die. 5화.



"!! !!!!!!!!!!!!!!"

너무아프면 말이 안나온다고 하지.  딱 그상황.  
"지직.."  모두가 돌아간 교정 담벼락에 살찢어지는 소리만 고요히 울렸어.  
한번에,끝까지 들어가서, 꽤 찢어진듯 해.  그런데 살 찢어진건 느껴지지도 않았어.  
몸통이 두동강으로 찢어지는 듯한 아픔이 엄습했기 때문에.

하지만, 숨고를 시간 따윈 없었어.  그순간 흥수가 퍽 처올리거든. 

"!!!!!!윽!!"


흥수는 딱 한번만 처올리곤 말해. 


"방금처럼 아래위로 움직이여야지, 고남순. 가르치기까지 해야되냐?"



재촉하는 소리에 남순이가 몸을 추스려. 자신의 몸을 들어올려서 상하운동을 하려는데, 몸이 떨고있다는걸 느껴.  
발힘, 팔힘, 온힘을 쥐어짜내서 몸을 들어올리는데, 천근만근 무거워.  
그렇게 끙끙 몸을 올려서, 다시 온몸에 힘을 빼고 내려와.  떡!.
(그나마 흐르는 피가 윤활제 역활을 해서 내려가는걸 도와주는 상황이라니....)
올리고 내리고, 떡!. ....올리고 내리고 떡!. .....떡!....떡!....떡!....떡! 
겨우겨우 일정한 박자로 상하운동을 하게되려는데....


퍽! 
"!!!!!!!!!!!!!!!!!!!" 


간, 흥수가 엇박자로 고남순을 처올려. 내려오던 고남순를 의도적으로 쳐올린것.  
고남순의 호흡이 일순간 멎어.  갑자기 들어오는 육봉으로 아랫배에 힘이 꽉 들어가.  
육봉의 불뚝거리는 혈관이 느껴질 정도로 꽉 죄어버린 상태. 
하지만, 묵직한 충격으로 몸에 들어간 힘이 잘 빠지지 않아. 바들바들 생경한 이물감을 버티는데..


"멈추지는 말고-" 

한껏떠는 남순을 보고 웃고있는 흥수가 보이겠지.



남순이가 다시 억지로 몸을 추스려. 그리고 온 힘을 모아서.... 떡!. ......떡!. ....떡!. ...떡!. ...떡! 
일정한 박자가 맞으려하면, 

퍽!  
"!!!!!!!!읃!!"

또 엇박자로 흥수가 쳐올려.  

다시 .....떡!. ...떡!...떡!...떡! 박자를 맞추어놓으면  

퍽!  
"!!!!!!!"     

.......떡!.......떡!...떡...떡  
퍽!  
"!!!!!!!!!!!"     

... ........떡!.......떡!........떡......떡  
팍! 
"!!!!!!!!!!"   

이렇게 무한반복돼. 남순이가 녹초가 되어 몸을 전혀 들어올리지 못할때까지 반복돼.
이제는 힘을줘도 미끄러질뿐, 조금도 올라가지 않아.

냉소하는 흥수. 
남순이 다시 노력해봐도, 힘 자체가 들어가지 않아. 어쩔줄모르는 몸이 떨기만할뿐. 움직이지 않아.




". 보답 그만하는거냐?" 

흥수가 이 상황이 즐겁다는 듯이 미소를 지으며, 남순의 한쪽발목을 가볍게 잡아올려. 그대로 남순을 뒤의 땅으로 밀어넘겨. 

쿵! 

동시에 자비없이 난폭하게 찍기 시작해. 


쿵!쿵!쿵!쿵!쿵!쿵!쿵!쿵!쿵! 


정말 쉴새없이 찍어돼. 무자비박자에 따라, 남순이의 내벽이 속수무책으로 밀려올라가고 쓸려내려가가. 
고통에 눈이 감기면, 어김없이 손지검이 날아와. 

결국, 쿵!쿵!쿵!쿵! 소리가 멈출 때까지 손톱이 으시러지도록 땅에 손을박아넣는것 뿐. 
남순이 할 수 있는 건 없어. 허락된 것도 없어. 단지 소리없이 포효하는 야수의 두 눈을 보는것 뿐.


쿵!쿵!쿵!쿵!쿵!쿵!쿵!쿵!쿵!쿵!쿵!쿵!쿵쿵쿵쿵쿵쿵쿵---흐읍!-- .... 


드디어 야수의 눈이 남순이에게 시선을 끊었을때, 팍 뿜어진 뜨거운 액체가 저 깊은곳까지 가득 지배했을 때, 영원할 것 같은 고통이 멈추었어.



"흐-...후-"

흥수는 금새 호흡을 바로잡고, 미련없이 슥 빼버려. 뜨뜻한 액체가 쿨럭이듯 흘러나와. 
하지만, 흥수는 더이상 시선조차 주지않고, 일어서서 옷정리해. 흐트러진 카라까지 다 매만지고는, 담장에 기대서서 담배를 꺼내물어. 
다 피면 또물고, 피면 또물고..... 고남순이 비실비실 쓰러질 듯 앉아서, 옷정리를 다 할때 까지....줄담배를 펴.



렇게 한참이 지나겠지. 꺼낼 담배가 없어지면, 그제야 남순이를 보겠지. 
앉아서 옷정리를 다 하고도, 일어서지 못하는 고남순을 내려다보겠지. 


"보답은 다음에 받아야겠다die"

통보하듯 내뱉겠지. 그리곤 미련없는듯 돌아서. 그리고 그대로 가버리겠지. 


남수나 어떻게 밀지를 않니. 신음한번못내니ㅜㅜ쓰면서 내가 안쓰럽..
킁수는 그런걸 원하는게 아니라고. 감정을 알아주길 원하는거지
다음편은 분노하는 흥수의 감정선에 대한 내용
암호닉 베라님 끙끙님


설정된 작가 이미지가 없습니다

이런 글은 어떠세요?

 
독자1
아슬퍼어떡해ㅠㅠㅠㅠㅠㅠㅠㅠㅠ베라에여ㅠㅠㅜㅠㅠㅠㅠㅠ행쇼해야되는데ㅠㅠㅠㅠㅜㅜ
11년 전
반말체
걸러지지않는 감정이 폭발하면 어떨까 생각하고 쓴건데....쓰면서 흥수도 남순이도 안쓰럽죠 ㅠㅠ 저도 둘이빨리 행쇼!!
11년 전
독자2
암호닉 산딸기로 신청할게요ㅠㅠㅠ아어떡해ㅠㅠ
11년 전
반말체
안녕하세요 산딸기님^^
11년 전
비회원도 댓글을 달 수 있어요 (You can write a comment)
작품을 읽은 후 댓글을 꼭 남겨주세요, 작가에게 큰 힘이 됩니다!
 
분류
  1 / 3   키보드
필명날짜
김남길[김남길] 아저씨3 나야나05.20 15:49
몬스타엑스[댕햄] 우리의 겨울인지 03 세라05.15 08:52
      
      
      
기타 [실화주의] 19cm 차이나는 아저씨9 야미야미 12.08 14:21
기타 [유수] Pick you up ♡ 418 SUE 12.08 04:33
기타 [실화/동성] 짝녀가 학교후배인 여고생 ssul 192 삥꽁 12.08 02:12
기타 운문시 눈 똥손; 12.08 01:09
기타 [슈퍼스타K4/로이준영] 슈퍼스타K 45 리얼낸시 12.07 23:43
기타 ㄱ ㅔ이를 봤으영실화라규8 안녀어어엉 12.07 23:28
기타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 19 봉봉이 12.07 23:03
기타 [쌍용] 봄을 그리다 014 끼썽용때 12.07 22:57
기타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 4 봉봉이 12.07 22:43
기타 [로이/준영] 해피엔딩을 위하여 18 로준행쇼 12.07 20:56
기타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 26 블랙홀 12.07 20:51
기타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 2 박카 12.07 18:46
기타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 44 양념감자 12.07 00:41
기타 [엘X크리스탈] 전학생 210 진주 12.06 23:24
기타 [국대망상] 멍청한 여자 -0254 삉삉이 12.06 23:12
기타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 41 양념감자 12.06 22:52
기타 [홍정호망상] 스토커18 똥글망글 12.06 22:05
기타 [아고물] 아저씨와 여고생 0952 12.06 21:29
기타 [쑨환] 雪花 (설화) 2733 흰둥이 12.06 17:40
기타 [레즈주으1] 야한게 끌려? 리얼이 좋은데 소설이 판을쳐? 거침없이 ㄱㄱ 219 블랙홀 12.06 14:50
기타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 16 차리 12.06 14:20
기타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 15 구구가가 12.06 04:32
기타 [신영] 흔한 커플의 이야기 16 공영주차장 12.06 03:05
기타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 67 양념감자 12.06 01:22
기타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 34 피해자 루 12.05 23:25
기타 [국대다각픽] 인생은 즐겁다4 인생삶 12.05 22:40
기타 공원에서 _Epillogue6 분수 12.05 22:38
전체 인기글 l 안내
6/7 7:38 ~ 6/7 7:40 기준
1 ~ 10위
11 ~ 20위
1 ~ 10위
11 ~ 20위
팬픽 인기글 l 안내
1/1 8:58 ~ 1/1 9:00 기준
1 ~ 10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