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출 예약
호출 내역
추천 내역
신고
  1주일 보지 않기 
카카오톡 공유
https://instiz.net/writing/665016주소 복사
   
 
로고
인기글
필터링
전체 게시물 알림
사담톡 상황톡 공지사항 팬픽 만화 단편/조각 고르기
혹시 미국에서 여행 중이신가요?
여행 l 외국어 l 해외거주 l 해외드라마
애기귀여워 전체글ll조회 2188
아는 저렇게 많은 사람들이 도경수 팬?이라는 생각을 가지고 잠시,아주 잠시 충격적이였지만 그럴리가 없지..하며 쿨하게 마음을 추스리고 씩씩하게 걸으면서 이런 큰 사람들 사이에 파뭍히게 만든(도경아는 15.......) 개111새끼 오빠같지도 않은 오빠 도경수를 욕하면서 계속 주위를 살폈다. 

 

 

 

 

 

 

사람들이 자기를 보면서 수군수군 거리는 것 같았지만 쿨한 경아는 그것도 자신일리가 없지 하며 사람들을 헤치고 헤쳤다. 

 

 

 그래도 계속 같은 자리인거같은건 경아만의 착각일까              

 

 

 

벌써 약속한 20분이 훨씬 지났음에도 불구하고 도경수는 전화를 받지도, 그렇다고 전화가 오지도 않았다.경아는 밑층에 있는 엄청난 인파를 보면서 혹시 도경수도 저기애 깔려 자신처럼 죽음의 문턱까지 다녀오고 있는걸까..하며 계속 경수에게 전화를 걸고 있었다.        

 

 

 

 

 

그때,     

 

"저기요."   

 

 

하며 어떤 남자가 경아를 불렀고 사람이 없었던 2층 복도에는 선글라스를 낀 거대한 남자 둘이 경아를 향해 걸어오고 있었다. 

 

 

경아는 조폭같은 남자 둘이(멀리서 봤을때)저에게 걸어오고 있음을 알고 냅다 뛰었다.     

 

 

 

 그러자 뒤에서 다급하게 "경수!!!!!!!"라고 외쳤고 경아는 뒤를 돌아 가만히 서서 남자 둘을 응시했고 남자 둘은 긴다리로 휘적휘적 걸어와 경아와 얼굴을 마주하고 섰다.      

 

 

"누구세요?" 먼저 목소리를 들어낸건 경아였고 그후에 안녕하세요 하는 낮은 음성과 함께 한명의 남자가 선글라스를 벗었다.     

 

 

"저는 박찬열이라고 하고 경수랑 같이 일하는 친구입니다." 찬열은 손을 손을 내밀어 악수를 청했고 경아도 그 손을 무시하지 않았다.  

 

 

"저는 도경아라고 해요.도경수는 어디에 있어요?" 필요없는 인사들은 생략하고 경아가 본론만 말하자 자신의 인사를 준비하고 있던 나머지 한 남자는 무안히 내밀려 했던 손을 주머니에 집어넣었다.      

 

 

 

 

 

"경수는 지금 저희 차안에 있어요. 여권이 앖어서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고 있었죠. 감사합니다.경아 씨가 와주셔서 저희가 무사히 출국할수 있게 됬네요."  

 

경아는 말도 잘하고 잘 웃어주는 남자가 호감이었다. 그러니까, 박찬열은 호감형.    

 

 

 

 

그런데, 옆에 머리 노란 길쭉한 남자는 인사도 안하고 뭐지?배째라 이건가 하며 아래위로 훑자 남자가 선글라스를 벗으면 악수를 처했다.   

 

 

 

"이제 찬열이형이랑 이야기 끝난건가요?저는 오세훈입니다.반가워요.누나."하며 웃는 세훈을 보고 경아는 저..저는 가겠습니다.하며 말을 더듬으며 몸을 돌렸다.     

 

 

 

"아,경아씨.이거."  

"..?이걸 왜..?"  

 

 

 

찬열이 건낸건 자신이 쓰고있던 선글라스였고, 경아는 얼떨결에 선글라스를 받았고 찬열은 저희는 가겠다며 인사했다.그 뒤로 덧붙인 말은,     

 

 

 

 

"저희 엑소도 이제 인지도가 높아졌는데, 경수동생이 그러고 있으면 안되죠~꼭 쓰고 다음에 다시 만나요~" 세훈은 그 옆에서 누나 잘가요~하며 손을 흔들었고        

 

 

 

 

경아는 그 자리에서 세훈과 찬열이 사라지고 나서도 발걸음을 떼지못했다.    

 

 

 

"거 참 잘생긴 청년들일세."  

 

 

경아는 할매같은 말을 내뱉고 엑소에 대해 검색을 해봐야겠다고 다짐했다.
설정된 작가 이미지가 없어요
대표 사진
독자1
ㅋㅋㅋㅋㅋㅋㅋ너무재밌어여ㅠㅠㅠㅠㅠㅠㅠ 신알신♥
11년 전
대표 사진
독자2
암호닉받으세요? 그러며는 체리로 부탁드려욤,잘보고갑니다!
11년 전
대표 사진
독자3
신알신하고갈게요!
11년 전
대표 사진
독자4
ㅋㅋㅋㅋㅋ경아귀엽다
11년 전
대표 사진
독자5
하 작가님ㅠㅠㅠ좋아요좋아 좀더 좀더 써주세요ㅈ더많은썰들을
11년 전
대표 사진
독자6
찬열이가 저렇게 말을 잘할리가 없어 ㅋㅋㅋㅋㅋㅋ.잘 봤어요
11년 전
대표 사진
독자7
신알신했어요 하트하트
11년 전
비회원도 댓글 달 수 있어요 (You can write a comment)

확인 또는 엔터키 연타


이런 글은 어떠세요?

전체 HOT댓글없는글
[인피니트/야동] 왕따 혹은직장상사 1121
06.07 03:06 l 나누구게
[EXO/다각] 천사보육원 0513
06.07 01:50 l 우월한DO
[인피니트/야동] 왕따 혹은 직장상사 1023
06.07 01:14 l 나누구게
[비스트.인피니트/두규] 라디오 전화연결8
06.07 00:44 l 잉뿌잉
매우 짧음...당황할만한 길이..뜬금없는 내용주읳24
06.06 23:53 l 구움
[인피니트/엘성/우종] 25시간을 함께해(;Feel so bad) 0222
06.06 22:41 l 앵뀨
[인피니트/다각] 생리하는 김성규 17113
06.06 22:31 l 조팝나무
[인피니트/납량특집] Seven Rooms - 018
06.06 22:03 l 날개
10월생인데 족보브레이커 될뻔했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4
06.06 21:53 l 첫사랑돋네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 100
06.06 21:36 l 비얀코
[실화] 호야닮은 교생쌤과 두근두근 썸 (카톡생중계)205
06.06 21:35 l 두빛세빛
[EXO/카이디오] 찹쌀떡 上8
06.06 21:35 l 로망
[EXO/찬백] 인연(因緣) 032
06.06 21:27 l 팬지
[인피니트/현성/단편] love me, for me23
06.06 21:20 l 앵뀨
[지연아이유/연유] 너는7
06.06 21:05 l 젤리더
[실화] 우리학원쌤이 내남친이야 1533
06.06 21:03 l 지니지니
[EXO/카디] An Apple of Adam (AAA) 589
06.06 21:00 l JARA
[B1A4/진들바들] atrocious 024
06.06 20:57 l 0313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 7
06.06 20:44 l 19금
[EXO/카디] 기억상실증3
06.06 20:24 l 아따아따
[인피니트/현성] Phantom-49일간의 기억 프롤로그17
06.06 19:49 l 49일간의기억
[실화] 호야닮은 교생쌤과 두근두근 썸 (내가 바로 호야쌤이다)468
06.06 19:40 l 두빛세빛
[블락비포/신우&태일/신탤] American dream / 313
06.06 19:00 l Moonlight
[실화] 호야닮은 교생쌤과 두근두근 썸 1357
06.06 18:19 l 두빛세빛
[EXO-K/세훈총수] 첫사랑은 아프다 548
06.06 18:18 l 비얀코
[인피니트/현성] 19살과 24살의 반비례 0311
06.06 17:29 l 중블
[인피니트/현성] 애인대행해드립니다 #06-135
06.06 16:50 l 소셜.


처음이전2462472482492250다음
전체 인기글
일상
연예
드영배
7: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