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xx.xx.xx 날씨 맑음 오늘 석진이 형이랑 강의 끝나고 근처 카페에서 여느 때 처럼 과제도 하고, 얘기도 하다가 시간이 늦어져 형이 집 앞까지 데려다 줬다. 왠 일인가 싶어 뭐 잘못한 거 있냐고 왠 일로 날 집 앞까지 다 데려다주냐고 물었더니 형은 사진 한 장을 내게 건네주더니 잘 자 라는 인사를 건네고 사라져버렸다. 그 자리에서 사진을 봤다, 사진 속에는 웃고있는 석진이 형과 형 볼에 입을 맞추는 동기 박지민이 보였다. 얘가 왜? 박지민, 씨발. 왜 얘가 형 한테 입을 맞추고 있는데? 새어 나오는 헛 웃음을 참을 인내심은 없었다. 당장 이라도 박지민 배에 칼을 꽂아 넣고 싶었다. 지금 부를까? 아, 석진이 형. 기분 안 좋을텐데... 박지민은 차차 처리 하기로 하고 지금은 석진이 형이나 좀 보고 와야겠다. 형은 아직 날 좋아한다 그냥 박지민 씨발이 몸이라도 굴린건가 잠깐 홀린거다 그럴거다...... 석진이 형이 날 얼마나 좋아하는데ㅋㅋ 형 그렇지? 그렇다고 말하는 걸 듣고싶다 펜 놓고 석진이 형이나 보러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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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불맠 안 단건... 이게 너무 끌려서... 이거 한 편 더 쓸 계획 입니당 반응이 안 좋아도 좋아도ㅋㅋ!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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