냠냠고민톡

냠냠이가 심란하다

슬픔은 나누면 반이 된다! 그대의 고민 들어드릴게요 암호닉 같은거 다 피료음슴데스 선착ㄴㄴ데스

[상근이]

아래 댓글란에서 댓글망상/톡이 진행됩니다.
진행 흐름상 댓글에서도 일부 욕설 사용이 가능합니다.
그럼 좋은 시간 되세요!

[독자1]

XS에여!!!!!왜ㅠㅠㅠㅠㅠㅠ뭐가 심란해여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냠냠]

나 뭘 해야될지 모르겠어

[독자5]

뭘 해야 될지 모르겠다는 거에여ㅠㅠ

[냠냠]

다들 하는 성적고민ㅜㅜㅜㅜㅜㅜㅜㅜ 나 진짜 한품줍쇼 이러고 다녀야 할지도 몰라..

[독자9]

고3이야?ㅠㅠㅠㅠㅠ그건 나도다 진짜 오히려 마음을 편하게 먹으니까 괜찮더라!!너무 조급해 하지마

[냠냠]

고2인데 내가 이제까지 하고싶다고 생각한쪽이 예술쪽이었는데 부모님들은 그런걸 원하시지 않으시잖아 그래서 학원같은거도 못가고 혼자서 연습하거나하고 그러니까 자신감이 추락하는거야 다른 애들은 나보다 더 뛰어난애들이고 지금도 배우고있을건데 난? 이러면서 공부를 다시 시작하려니 계속 다른 생각이 나고 엄마아빠를 졸라서 학원에 꼭 다니려고하니 너무 늦은거 같고ㅜㅜㅜㅜㅜㅜㅜ

[독자13]

학원은 지금 다녀도 늦은거 아니야!!난 고3인데 내 친구들은 2학년 2학기때 시작한 얘들도 있어 너무 조급해 안해도 될것같아 계속 예술쪽으로 갈거면 공부는 살짝 놓아도 될것같아 거의 실기 반영비율이 높아서 성적은 그렇게 신경 안써도 되더라 좋은 대학을 가고 싶으면 살짝 해주는게 좋고 그리고 나를 예로 들어서 말하면 난 공부를 그래도 좀 잘한편이었어 그런데 한번 놀기 시작하니까 끝을 모르고 떨어지는거야 고등학교 입학 할때는 전교 30등안에 들어서 입학했는데 지금은 아마 이과 끝에서 30등에서 놀거야 그런데 내가 꿈을 정했거든 처음에는 성적 맞처 가려는 것도 있었는데 원래 하고싶은 거기도 해서 그쪽으로 마음을 돌렸어 그러니까 한결 마음도 편해지고 공부하기도 수월하더라 나도 이거 정한지 며칠 안됬어 지금 혼란스럽고 심란한건 당연한거야 그런데 너는 나보다 빨리 마음을 다 잡을 수 있는거고 쉽게 생각하고 니가 하고싶은거 잘하는거 하는게 후회없을것 같아 부모님은 결국에 다 져주시더라!!

[냠냠]

아 그려? 난 막 내혼자서 늦은거 아니냐고 조급해했는데ㅜㅜㅜㅜㅜㅜ맞아 한 번놀면 끝까지 놀게되더라 나도 그래 지금 나도 거의 꼴찌일걸 껄껄 참 힘든.인생이야 그래 부모님 마음 돌려서 학원다니면서 공부를 한다면 잘할수있겠지? 고마워 뭔가 마음이 편해졌어ㅜㅜㅜㅜㅜ

[독자20]

근데 진짜 냠냠이가 예술쪽으로 가려는 마음이 공부에 대한 피난처 형식으로 가는거면 별로 추천하고 싶지는 않아 내 친구는 공부 못해서 미술로 간건데 맨날 학원선생님이랑 싸우더라 근데 다른친구는 꿈이 확실해서 엄청 잘다니고 그림도 진짜 헉소리나게 그리더라 냠냠이가 진짜 하고싶은걸 했으면 좋겠어

[냠냠]

나도 처음에 그래서 그런건가? 생각해봤는데 나 예술쪽에 별 생각 없었을때는 공부 곧 잘 했었는데 그쪽에 빠지고나니까 맨날 그쪽 분야만 보니까 성적이 후두둑 떨어지더라 후덜덜............그래서 돌이킬수 없게되었어 아마 성적 피난처로는 아닐거야 예술 금마 때문에 내 성적이^^..한 개만 파고 들어가는 내 고집때문이기도 하고 하 그러니 예술이 책임 져야지?

[독자23]

그러면 부모님이랑 잘 얘기해봐 우리 엄마도 처음엔 엄청 반대했는데 내가 계속 그쪽만 빠치니까 이젠 아예 응원까진 아니더라도 마음편하게 하라고 시험못봐도 아무말 안하고 뒤에서 도와주시더라 엄마가 그러니까 한결 마음도 편하고 혹시 같이하는 친구 있으면 좋은 자극제가 되는것 같아 이런 고민하는것도 한때니까 잘 생각해 보는게 좋을것 같아!^^

[냠냠]

그래 이것또한 청춘이니...ㄸㄹㄹ..ㅋㅋㅋㅋㅋ 그래 마음이 한결 편해졌어 역시 이래서 슬픔은 나누면 반이 된다고.. XS이도 좋은 꿈 이루었으면 좋겠어!!!!!!

[독자25]

ㅋㅋㅋㅋㅋㅋㅋㅋ그래 냠냠이도 이루고 싶은거 꼭 이뤘으면 좋겠어!!

[냠냠]

꾸래ㅜㅜㅜㅜ밤이 늦었는데 어여자!!!

[독자36]

응 냠냠이 엑몽 꿔!!!!!!!!!!!!!!!!!!!!!!!!!!!

[독자2]

향이에요,
무슨일있어? 냠냠이가 심란하다니..ㅠㅠ

[냠냠]

ㅠㅠㅠㅠㅠㅠㅠㅠ하 정말 어찌해야될지 모르겠슴다...

[독자8]

무슨일이길래 그래 ㅠㅠ

[냠냠]

내가고2인데 내가 이제까지 하고싶다고 생각한쪽이 예술쪽이었는데 부모님들은 그런걸 원하시지 않으시잖아 그래서 학원같은거도 못가고 혼자서 연습하거나하고 그러니까 자신감이 추락하는거야 다른 애들은 나보다 더 뛰어난애들이고 지금도 배우고있을건데 난? 이러면서 공부를 다시 시작하려니 계속 다른 생각이 나고 엄마아빠를 서 학원에 꼭 다니려고하니 너무 늦은거 같고ㅜㅜㅜㅜㅜㅜㅜ

[독자14]

아, 토닥토닥 나랑 약간 상황히 비슷하다 냠냠이, 부모님은 어떤걸 하길 바라셔? 냠냠인 예술쪽이 간절한거구? 주변 친구에서 같은 목표로 학원다니는 친구들은있어? 아무리 설득하고도 안된다면 친구들한테 도움을요청하는건 어떨까? 공부가 아니면 냠냠이가 잘하는쪽으로 나가보는것도 좋은거고.

[냠냠]

난 예술쪽말고는 다른 걸 생각해 본적이 없을정도로 그 쪽분야에 애정이 강해 주변친구들은 있긴한데 나랑 똑같은 분야는 아니야 그래도 인문계인데 거의 다 공부쪽이지 아마? 내가 예술쪽에 애착이 강한건 맞는거같아 부모님이 아직 몰라서 그런건가? 부모님은 잘 모르겠어 나 잘되는거만 바라시는거 같아

[독자21]

일반적으로 잘되는것보다, 그전에 냠냠이가 하고싶은 일을하는게 우선이니까,물론 더 뛰어난 애들이 많겠지,
게다가 거기서 더배우고있는 애들도 있으니까 조급함이 없지않아 있겠지만 늦지않아 우리 사촌언니가 뮤지컬쪽 일을 하는데 대학을 졸업하고 뒤늦게 뮤지컬 공부를 하고있거든,
물론 작품도 몇번하고 그러지만 지금은 더 연기나 노래,공부중이기도하고 아직 고2잖아 너무 조급해 할거 없어 좀 여유롭게 생각해보는것도 좋은 방법인것같아.

[냠냠]

그래 내가 너무 급하게 생각했나봐 내가 좀 성격이 급해 껄껄 엄마아빠랑도 상의해보고 주위친구들한테도 물어보면서 다니고 그래야겠다 고마워ㅠㅠㅠㅠㅠㅠㅠㅠ

[독자26]

그래그래, 힘내고!,시간을 가지고 천천히 생각해봐, 그러다가 또 갑자기 하고싶은일이 생길수도 있는거고, 냠냠이가 하고싶은쪽에 학원을 다니는 친구가있으면 도움도 청해보고!,나도 이제 고등학교원서..써야되는데..어휴..ㅜㅜ

[냠냠]

니도 고생이 많다ㅜㅜㅜㅜㅜ고등학교도 잘가야되더라...ㅎㄷㄷ.... 학교가 인생을 좌지우지하는거 같기도해

[독자29]

..요즘엔 학교종류가 하도많아서 ㅠ;;문제는 하고싶은게 너무 많아서 문제지..일단 예고를 준비하고있는데,나도 엄마가 반대해서 학원도못다니고..독학이야 ㅠㅠ

[냠냠]

헉 니도? 부모님ㅠㅠㅠㅠㅠㅠㅠㅠ정말 눈물이 난다 난 그래서 정말로 안보내주면 주말에 알바뛰어서 내가 학원비 내가며 다닐 예정이야 패기 쩔어.. 만약에 이게 된다면!

[독자33]

아무리해도 노래나 그런 연예쪽은 갈생각하지마라고하셔서;;ㅠㅠㅠ 갈꺼면 알아서 내능력껏가래, 지원같은건 안해주신대서..어후,ㅠㅠ. 용돈도 그렇고,중학생은 알바도 잘 안써주고그래서ㅠㅠ학원비를 벌 능력조차없다 ㅠㅠ

[냠냠]

아직 중3이니까 괜찮아 나도 노래쪽이고 요즘은 성인되서 연예계쪽으로 들어가는 사람도 많아! 알바는 고등학생이 되면 다 할수있는거고 오디션 여는곳마다 다 지원해서 오디션장을 익숙하게 하는거도 좋은 방법인거 같아 긴장하면 보통 실력보다 훨씬 못부르게되잖아 니가 정말로 할수있다는걸 보여준다면 부모님도 안돼안돼 하시면서도 밀어주실거야 요즘 연예계쪽에서 말이 많느니까 부모님께서 걱정되서 그러시겠지ㅜㅜㅜㅜㅜㅜ

[독자38]

일단 혼자서라도 열심히 연습하고있어 헝헝..,연예계쪽에서 여자는 살아남기 힘들다고 걱정하시는거반, 안정된 직업 미래가 보장된직업을 가졌으면하는마음이 반이신거같아 ㅠㅠ..요즘 티비같은거봐도 슬슬 내 또래애들나오는거보면 난 뭐하는생각도들고 하하..그래도 천천히 생각하려고해 ㅠㅠ, 분명 노래를 하고싶은게 제일우선인데 다른직업들도 눈에 띄어서 고민이되기도하고..ㅠㅠ

[냠냠]

그래 니가 딱 나구나ㅋㅋㅋㅋㅋ나도 젤로 처음 나왔을때 그렇게 생각했어 그런 애들은 부모님들이 연예계 생활에 관심이 많으셔서 되게 어린 나이로 회사에 들어간 케이스일구야 늦은 나이로 데뷔해서 사랑받는 아이돌들도 엄청 많잖아 다 자신하기 나름 인거같아 나도 너랑 같은 생각이여서 다른 직업은 눈에도 안들어와 진짜 빠지긴 빠졌나봐 그래서 더 공부도 안되는거고 니가 할수있는 최대의 무언가를 해 일단은 그게 제일 중요한거 같아

[독자42]

ㅋㅋㅋㅋ비슷한처지였어 아직 내주변 친구들은 나랑 꿈이 틀리니까; 아님 연예쪽은 생각도안하는 친구들이나, 아직 잘 못골라서 갈팡질팡하는친구들...ㅠㅠ, 그래서 그런지 이런얘기할친구들도없고, 16살도 어리니까 천천히 해도되겠다는생각으로 여유부리다가 갑자기 나보다 어린친구들이 활동하는거보면 부럽기도하고 배아프기도하고 ㅠㅠ..역시 그래야겠지? 요즘 갑자기 내신때문에 공부하는데 머리는 안돌아가고 ㅋㅋ 미칠거같앜 ㅋ

[냠냠]

그렇다거 놓으면 지금 나처럼되지 허허! 일단 중3 기말고사까지 화이팅해봐.그 다음에 시간이 엄청 널널하거든 아직 괜찮아 니 정도먄 진짜 어린거야ㅋㅋㅋㅋㅋ요즘 아이돌들이 심하게 어리게 나온거지ㅜㅜㅜㅜ요즘 애들은 너무 어려

[독자45]

그..쎄븐틴? 02년생이엿나..12살? 애기가 데뷔한다는 기사보고 충격먹어서 ㅋㅋ 나보다 어린친구들 데뷔하는거보면 여유부리다가도 계속 조급해지는거같아 ㅠㅠ...이리저리 나도 언능 알아보고 살아야할텐데...ㅇ<-<

[냠냠]

금마가 개어린거야 진심ㅋㅋㅋㅋㅋㅋㅋ 너무 어리게 나가면 더 욕먹을수도 있고 난 나이 좀 들어서 리더하는게 낫겠다 싶더라 일단은 니 자신을 믿고 끝까지 가는게 중요하도다 힘내!!!!!! 오디션 자주자주 다니고!!!! 늦은거 절대 아니야 내 정도가 늦은거지

[독자47]

열두살이 잘할수있을까 ㅋㅋㅋ냠냠이덕에 맘에 편해졌어 ㅠㅠㅋㅋㅋㅋ고마워 친구들이랑 이런얘기 하기도 그랫는데 ㅠㅠㅠ역시 고민은 털어놔야 속이 편한거같아 ㅠ 늦은거 절대아니니까 그렇게 생각말구 천천히 여유롭ㄱ...말이 쉽지만 ㅠ 그래도 노력해야지....!

[냠냠]

톡은 내일 이어야지 하하!

[삭제한 댓글]

(본인이 직접 삭제한 댓글입니다)

[삭제한 댓글]

(본인이 직접 삭제한 댓글입니다)

[냠냠]

뭘 해야할지 어찌해야할지 모르겠네여........

[삭제한 댓글]

(본인이 직접 삭제한 댓글입니다)

[냠냠]

미래걱정때문에 공부가 잘 안되나봐 하고 싶은 분야가 예술쪽인데 부모님이 반대해서 학원도 못다니고 그렇게 시간은 흘러버렸고 졸라서 시작하기에는 너무 늦은거 같다는 생각도 들거

[삭제한 댓글]

(본인이 직접 삭제한 댓글입니다)

[냠냠]

맞아 이건 내 마음먹기에 달린거같아 후회없는 인생을 살아야하는데 그래서 다 얘기하고 다니긴해ㅜㅜㅜㅜㅜㅜㅜㅜ

[삭제한 댓글]

(본인이 직접 삭제한 댓글입니다)

[냠냠]

응고마워ㅠㅠㅜㅠㅜㅠㅜㅠ다음에는 좋은 소식으로 좋은 얼굴로 봤으면ㅠㅠㅠㅠㅠ

[독자7]

안녕냠냠이 폰이야!나도심란한데! 냠냠이는 무슨고민이니...난친구문제...

[냠냠]

난 장래문제야ㅜㅜㅜㅜㅜㅜㅜㅜㅜ폰은 왜!!!!! 친구가 괴롭혀?!

[독자11]

아니!!!!!!반애들중에 싸운애가있어서 반애들 전체와 꼬여버렸다!!!!!!일년못버틸거같아!!!!!!장래문제...항상고민이지ㅠㅜㅠ냠냠이 위에보니까 되게걱정이겠네ㅠㅠ

[냠냠]

헐???그러면학교다니기도조라힘든데ㅜㅜㅜㅜㅜ한사람하고꼬여도ㅎㄷㄷ한데ㅜㅜㅜ많이심하나 허허그래맞아 장래문제는 항상 말썽이지 허허 잘이겨내야되는데 솔직히 예술쪽말고는 다른 직업을 생각해본적이 없어 허허

[독자16]

진짜 제대로꼬였어!!!!대박이야!!!!!!싸운애랑 내친구랑 친구야!!!!!!우정과전쟁찍을기세야ㅠㅜㅜㅡㅜㅜㅜㅜㅠㅠ냠냠이가 그렇다면 냠냠이가 할수있는거 끝까지 해보고 하는게 좋을거같은데ㅠㅠㅠㅠ내가 큰도움이 되는말을해줄수없는거같아미안하다ㅠㅠ

[냠냠]

헐 뭐지? 진짜로 고민이야 그건 전쟁영화를 찍을수도 없는 노릇이고 가시내들은 성격이 바로 풀리고 화해하는 성격도 아니잖아 고생많다ㅜㅜㅜㅜ아니야! 얘기 들어준거 만으로도 충분히 힘 되는걸!!!!!

[독자22]

맞아 그래ㅅㅓ 더 꼬여버렸지ㅠㅜㅠㅠㅜㅜㅠㅠ그래도 힘이 되었다니다행이다 냠냠이생각되게많이나고 그러니까 노력해서 좋은결과가 있었으면 좋겠다냠냠이!

[냠냠]

니가 더 고생이지뭐ㅠㅜㅠㅜㅜㅜ 잘 될거야.. 요즘 여자들 무서운데 물론 나도 여자지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남자인 성격이 강한^^? 하ㅋ 아무튼 고마워ㅠㅜㅜㅜㅜ폰이도 잘 될거야!!!!!

[독자28]

웅!!!!!!!!!!!냠냠이도 나 걱정해줘서 고마워 냠냠이 이제 앞으로 좋은일만 가득하길바랄게ㅠㅠ

[냠냠]

앞으로 좋은일만 있을거야ㅜㅠㅜㅠㅜㅜ당연히 그래야지! 폰도!!!!!!

[독자32]

웅!!!!!!냠냠이도 일찍자구ㅠㅠ피곤햐ㅠㅠㅠㅠ잘자고 이쁜꿈꿔ㅠㅠ

[냠냠]

예압ㅜㅜㅜㅜㅜ폰도ㅜㅜㅜㅜㅜㅜ내일 학교 잘 다녀와!!!!

[독자15]

허니) 왜그래 무슨일이야ㅜㅜ...

[독자17]

헐 아이고 장래문제..같이 복잡한게 없지ㅜㅜ 내주위에 모고 1등급 한두개씩 나오는 애들도 막상 하고싶은게 없어서 고민하고 있더라ㅜㅜ.. 너가 뭘하고싶은지는 알고있는것도 굉장히 큰거야!

[냠냠]

허니!!! 맞아ㅋㅋㅋ그런 애들은 얼마나 공부를 독하게 하길래 그러는지 궁금해 죽겠어 그런 애들이 다 서울대로 빠지겠지? 또르르 그래 나도 그렇게 생각해 그래서 늦게 이루더라도 계속 밀고나갈까 생각중이야

[독자27]

제대로 생각하고 있는거같은데? 답은 너가 벌써 알고있고 앞으로 수험생활하면서 너가 할 일은 그 생각이나 너의 입지 아님 의지가 흔들릴때 붙잡아주는게 가장 중요한거 같아! 그리고 걔네가 다 서울대로 빠지진 않아.. 서울대는 항상 111이나 간혹 하나씩 2뜨는 애들 정도나 생각하고 있더라^^.. 문과는 대학가기 열라 힘들어여^^^^^^

[냠냠]

올 허니... 대단한데..? 하긴ㅋㅋㅋ 서울대 가는애들보면 참 신기해 맞아 세륜문과 그대신 이과애들은 고등학교때 죽어나잖아 머리 터지고

[독자35]

대신 대학교가는건.. 아니 모르겠어 뭐가 더 나은건지.. 진짜 이과친구들 수능특강이 수학만 네권이고 책꽂이에 수학과학책 막 꽂혀있는거 보면 내머리가 다 아프다@,@.. 그런거 보면 문과오길 잘한거같은데 또.. 말하자면 너무 길다! 어쨌든 말이 길어지고 얘기가 다른데로 새도 결론은 마인드컨트롤이야! 너자신을 믿어주는게 제일 중요해! 비난이랑 냉정은 다른거란다. 는 선생님들한테 맨날 듣는말.. 내가 자존감이 좀 부족하거든 ^~^...

[냠냠]

이과생애들은 쩔어줘ㅋㅋㅋㅋ과학책도 못보겠더라 난 그래 그거 좋은 말인거같아ㅋㅋㅋㅋ 복잡하게 생각해봤자 내 머리만 아프지 엉엉

[독자40]

맞아..오래생각했다가 더 이상한 생각으로 빠지는 경우도 있고 그러니까.. 난자꾸 선생님들이 나 자신을 믿으라고 하신다ㅜㅜ 내 나름대로는 믿는다고 생각하는데 논술학원가서 첨삭받을때도 자신감 없어하는게 보인다고 그러고.. 학교에서도 왜이렇게 불안해하냐고 그러고.. 진짜 모르겠다 나도ㅜㅜㅜ

[냠냠]

고생이야ㅠㅜㅜㅜㅜㅜ마음먹이 나름인데 마음먹기도 어렵고ㅜㅜㅜㅜㅜㅜㅜ힘내ㅠㅠㅠㅠ시간이 약이라고 생각해나는 이생각으로 이제까지 버틴거 같기도 하고..

[독자44]

난 되게 잡생각이 많아서 나중에 돌이켜보면 뭐때문에 고민이어서 저때 저걸 못했을까 싶은게 많다.. 고삼이 되버리니까 시간이 약인지 독인지 난 잘 모르겠다 T.T 에휴 냠냠이 자야되지않니?

[냠냠]

맞아 여자들은 생각이 많이서 탈이얔ㅋㅋㅋㅋㅋㅋ아후...그래도 화이팅하자 이리더리 치여도 내가 설 곳은 있더라^^! 이제 슬슬 자야지...... 허니도 얼른 자야지ㅜㅜ

[독자46]

ㅁㅈ.. 고삼이니까 정리할건 정리하고! 난 예체능쪽은 확실히 아니여서 죽으나사나 공부를 ^^ 해야돼.. 냠냠이도 힘쇼하고 잘자!

[독자19]

냠냠 왜 고민이얌.... 나도 고민이 있어... 여기저기서 하... 진짜 싫어도 웃어줘야하고 ㅎㅎㅎㅎㅎ.... 냠냠이는 무슨 일이에여... 나는 아마도 소그미...일껄??

[냠냠]

소그미야ㅜㅜㅜㅜㅜ넌 무슨 고민이니ㅜㅜㅜㅜㅜㅜ

[독자30]

안좋아 안좋아 ㅠㅠㅠㅠㅠㅠ 분위기가ㅠㅠㅠㅠㅠ 두 팸 으로 나눠졌는데 하... 아 너무 복잡햏ㅎㅎㅎㅎㅎ 진짜 싫당 ㅠㅠㅠㅠㅠㅠㅠㅠ

[냠냠]

그럴땐 정말 시간이 약이더라ㅋㅋㅋㅋ나도 그랬는데 시간이 가면갈수록 그 팸안에서 지들끼리 싸우고 지들끼리 다시 화해하고 그래

[독자37]

우리는....하... 그런거 ㄴㄴ해... 어떤 애가 이간질해서 ㅎㅎㅎㅎㅎㅎ 지금 완전히 냉전이얗ㅎㅎㅎㅎ

[냠냠]

근데 시간이 약인건 많아 여자들끼리는 어찌해야될지 모르겠어 이리갈지 저리갈지 모르는게 여자니^^..

[독자41]

우린 남자애들까지 껴있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냠냠]

ㅋ답없네ㅋ 시간이 약이야............ㅎㄷㄷ해그럼 막 싸우고도 그러니..

[독자43]

사년동안 어떻게 버티지 ㅎㅎㅎ 진짜 싫은 남자애가 있눈데 군대도 안간다는데 ㅎㅎㅎ 진짜 싫다 ㅎㅎㅎ

[냠냠]

ㅎ? 군대를 안간다니ㅋ? 미쳤군?

[독자48]

그걸 자랑이라고 조오옹온나 말하고 다녀 ㅎㅎㅎㅎ 신고하고 싶게 ㅎㅎㅎ

[독자24]

남자랑 얘기를 하면 얼굴이 터질거같아요... 친한 초딩때 남사친이여도 카톡으로 하면 거침없는데 실제로 만나면 아무말도 못하겠고
얼굴평가할거 같고... 그래요.. 생각을 안하려고 해도 계속 그런 생각밖에 안들어요

[냠냠]

헐 님 저세요? 제가 그래요 남자를 많이 못마주쳐서 그런건 아닐까요 그럴때는 자주자주 만나고 자주자주 얘기나누고 그러는게 제일 좋을거같아요 조금 불편하다고 피하먼 그게 더 안좋을거 같기도 하고요!

[독자31]

그렇겠쬬.....? 근데 남자를 만날일이 없네요.. ㄸㄹㄹ

[냠냠]

ㄸㄹㄹㄹ.. 그럴땐 친구 도움을 받는다거나.. 님 딱 저네요ㅠㅜㅜㅜㅜ 저같은 경우는 아예 관심을 끊었어요 그쪽에서 그렇게 생각을 하던가 말던가 이런식?

[독자34]

그래야겠어요.. 근데 제가 성격이 활발해서 친구들한테 얘기해도 믿지도 않을거에요 그리고 오글거려서 말을 못하겠어요..ㅠㅠㅠ

[냠냠]

좋은 방법은 아니죠

[냠냠]

언제 날잡아서 진지하게 말하는건 어때요 말 못하고 계속쌓인다면 더 힘들거야ㅜㅜㅠㅜㅜ

[독자39]

으악.. 모르겄다..ㅠㅠㅠ 고마워요

[독자49]

무슨 일 있어? 왜 그래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