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석아."
"뭐,아 씨발 야 김종인 그거 건들지말라고."
"아 잠시만요. 형만 쓰는거 아니잖아요."
"민석아."
"왜, 아니 그 페이지 건들지말라니까?. 나지금 보고있잖아."
"아 이거요?. 알았어요."
"민석아."
이제는 나를 아예 무시하고 종인이 쪽으로 몸을 틀어버렸다. 질투난다. 나좀봐 김민석.
"형. 이거봐요. 형이랑 똑같이 생겼어요."
"이게 어딜봐서 나랑 똑같이 생겼어. 너 죽을래 진짜."
"아니에요. 진짜라니까?. 이 표정 한번만 해보면 안돼요?."
"그래서 지금 몇대를 맞고싶은데?."
서로 틱틱거리며 웃는모습이 눈에 거슬린다.김민석 뭐가 그렇게 재미있어. 저 꼴을 계속 보고있으니 화병이날것같아서 담배라도 한대피려고 방문을 닫고나왔다.
"씨발."
병신처럼 김민석만 앞에있으면 아무것도못한다.언제부터 내가 그녀석 행동하나하나를 신경쓰게 된건지
"아 변백현 죽을래 진짜."
"미안미안. 우리 경수 화났쪄?. 형아가 미안해요."
"야. 어디서 애새끼 취급이야. 이거 안놔?."
"아. 진짜 미안미안. 난 그냥 니가 귀여워서 그랬지."
싸우는 소리가 들려서 발길을 돌려보니. 저 앞에서 경수하고 백현이가 싸우고있었다. 아니 싸우는거라기 보다는 경수가 백현이한테 일방적으로 화내고있지만. 변백현 저건 완전 즐기고있는것같은데. 불쌍한 경수 그래도 밖인데 사람들 눈이있는데 말려야하나. 라고생각하고있을때 변백현이 느닷없이
'쪽'
"화풀어 경수야. 다음부터 안그럴게."
헐. 저것들이 뭐하는 짓이야. 입이 떡하니 벌어진상태로 저 관경을 지켜보고 있으니 경수가 귀하고 얼굴이 붉어지더니 숙소쪽으로 몸을 돌려 빠른걸음으로 들어가버렸다.
저게무슨일이람. 변백현은 그런 경수를 보고 혼자서 악동처럼 킬킬거리면서 웃고있다. 무서운놈. 별로 마주치고싶지않아서 들어가려고하자. 어느새 나를 발견했는지 백현이가 큰소리로 나를 불렀다.
"어. 형!!! 루한혀엉!!!!."
시발. 저 비글새끼.
"왜."
"어디가요. 민석이형은 어디다두고왔어요?."
"담배피러. 그리고 김민석을 왜 나한테서 찾아."
"형이 맨날 민석이형 데리고 다니잖아요."
"걔가 날 따라다니는거지 무슨."
담배하나피려고 담배를 꺼내고 불을 붙히자 갑자기 변백현이 음흉하게 웃더니 내팔을 툭툭친다 뭐야 징그럽게
"형."
"뭐임마"
"형 민석이형 좋아하죠."
확신에 찬 목소리로 당당하게 말하는 변백현때문에 당황해서 필터를 너무 쎄게빨아버렸더니 목이 따끔거렸다 한참 콜록거리면서 기침하고 있는데 뭐가 좋은지 실실 쳐 쪼개는 변백현이보인다 뒤질라고
"ㅁ,..뭐를 내가 그런 못생긴 빠오즈를 왜좋아해"
...죄송해요..^^....처음쓰는 글인데 똥글! 망글! 심지어 분량이 이렇게 똥이라니! 다음엔 꽈꽉 채워서 오겠슙니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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