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옇
글잡에 처음 글 써보는겅데^,^
제가 원래 논술력? 뭐지..문체? 암튼 그렇게 없어서 글을 잘 쓰진 못해옄ㅋㅋ
그래도 재밌게 읽어주세여♡
음.. 어디서 부터 말해야되지?..
제가 일단 지금 중3 16살이에요!
제가 지금 무용을 하는데 첨에는 밸리댄스만 했었거든요?
근뎅 이제 고등학교도 가야되고 해서 학원에서 원장쌤이랑 얘기 하고 결정을 했죠!
고등학교를 특기생으로 가기로!!! 유후!! 그래서 시작한게 댄스스포츠 입니다!
댄스스포츠.. ㅈ..정의부터 알려드릴까여..?
댄스 스포츠란 한 쌍의 남녀가 함께 춤추는 것으로 음악에 맞추어 신체활동을 함으로써 얻는 정신적 즐거움과, 그에 따른 육체적 건강, 사교활동을 통한 예의범절을 익히는 건전한 스포츠이다
네이냔 백과사전에서 퍼왓슴돵~,~
암튼 저런거에여
그래서 전 3학년이 됨 과 동시에 학원에서 댄스스포츠를 했져!
3월달부터 댄스스포츠 수업을 들었으요
아..이거 우쨰 설명을 해야되져ㅠㅠ
지금 제가 다니는 학원이.. 밸리댄스도 하고 댄스스포츠도 하거든여..
월수금이 댄스스포츠 화목이 밸리에요
그러니깐 제가 원랜 화목만 밸리 수업을 들으러 학원에 왔는데 그때 친하게 지낸 언니랑 동생이 있어요!
이제부터 그 언니를 건성언니라 부를게욬ㅋㅋㅋ 왜냐면 그 언니가 원장썜 딸이라 댄스를 하는거지.. 딱히 춤에 관심이 있지 않아서..건성건성 하거든욬ㅋ
그리고 동생은.. 음.. 버드라 부를게요ㅋㅋㅋ 새를 좀 닮은것 같아성..
암튼 그 둘이랑 저랑 셋이 되게 친했는데..
그 둘도 댄스스포츠를 해서 전 마음 놓고 월수금 마다 수업을 들으러 갔죠!
왜냐면 그 둘이 없다면..전.. 낯선 언니 오빠들과 함께 살벌한 수업을 들어야하기 때문에..
학원엔 오빠들이 3명있구여 언니들이.. 3명있네염!
그리고 초딩 6학년짜리 남자애 한명 있으용
나중에 얘기 할때 필요할것 같아섴ㅋㅋㅋ
아무튼 전 그렇게 항상 재밌게 수업을 들으며 한.. 이주일 ? 정도를 보냈슴돠
근데 어느날 건성이언니랑 버드가 안오는거에요
전 불안에 떨엇져ㄷㄷ
안오면 낯선 언니오빠들이랑..헐..지금 다시 생각해도..정말..
그렇게 두명이 없는채로 ㅠㅠㅠㅠㅠㅠ 연습을 햇서여ㅠㅠ
원래 수업은 7시에 시작하는데 썜은 7시 30분 정도에 오셔요
그니깐 그 30분동안은 각자 몸을 풀거나 연습하는그런 시간? ㅇㅋ?
그래서 썜 없이 오빠들 두명이랑 언니 한명이랑 모여서..각자 연습을 햇는데!!
제가 또 한 소심하죻ㅎㅎㅎㅎㅎㅎㅎㅎ
엄청엄청 소심해요 낯선사람들한테능
그래서 연습도 못하고 가-만히 거울 앞에서 뻘쭘하게 서있었어요....흡..그떄만 생각하면 진짜..죽고 싶음ㅠㅠㅠ..
언니오빠들은 연습하다가도 서로서로 친하니깐 잡담도 나누고 그러는데 저 혼자..ㅠㅠㅠ
제가 또 그때 배우고 있는게 엄청엄청 쉬운거 였어영ㅋㅋㅋ
근데 언니오빠들은 진짜 선수들인데 선수들 앞에서 진짜 기본적인것들 스텝 같은거 밟으면
속으로 비웃을것 같아서... 연습을 못햇져...흡.. 아 이 소심한 소녀여..
막 진짜 눈물도 찔끔찔끔 나오는거에요ㅠㅠㅠㅠㅠ
엄마가 보고싶었어요....
근데 그떄!! 누가 문을 열고 들어왔으요
전 쌤인줄 알고 진짜 표정 바뀌면서 뒤를 딱! 돌아봣는데
어떤 오빠였네요...
근데 문제는 그게 아니에요!!!!!!
제가 ..!! 제가 ..!! 제가 바로 그오빠한테 첫!눈!에 반햇다는거죵ㅎㅎㅎㅎㅎ
음..그니깐 제가 원래 꿈꾸던 이야기가 있어요
가 아니라 지금 제가 뭐라 씨부리는건짘ㅋㅋㅋㅋㅋ
제가 원래 꿈꾸던 이상형~이 있어요
근데 그오빠가 딱 그 이상형인거죠! 그래서 첫눈에 반했답니닿ㅎㅎㅎ
아 참고로 여기 학원에 있는 오빠들은 전부 고2 18살이에요ㅎㅎ
일단 중요한건 그오빠도 처음 본 사이고 저랑 친한것도 아니니 말을 걸 수가 없는거죠
그래서 또 쌤이 올때까지 거울앞에서 뻘줌하겧ㅎㅎㅎ
그리고 드디어!!! 쌤이 오셨어요!!!
유후 할렐루야 에요 정말 얼마나 기뻣는지..흡 눙무리 자꾸..
그래서 전 썜한테만 의지 하면서 연습을 햇죠ㅎㅎㅎㅎ(그래도 뻘쭘..)
근데 쌤이 그오빠(이제부터 핫식스ㅎㅎㅎ라 부를게여) 를 보면서 오랜만이라고 하는거에요
핫식스가 학원에 잘 안나왔었나봐요
근데 그오빠가 스트레칭 하면서 말하는데 와....저 죽는줄....
어떻게 말햇냐면요..되게..뭔가... 어린 꼬마 여자애가 수줍게 말하는듯이? 엄청..귀엽게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아니요..~제가요 썜...~제 마음같아서는요~ 학교 마치고 학원 와서 열심히 연습하고...~
이렇게 말햇엇나? 암튼 그게 중요한게 아니라 저 말을 되게 ..아 우째 표현해야되지ㅠㅠㅠㅠㅠㅠㅠㅠ
소녀감성..? 아 이건 좀 아니곸ㅋㅋㅋ 아 막.. ㅠㅠㅠㅠㅠㅠㅠㅠㅠ
제 머리가 미워지는 순간이네요..ㅠㅠㅠㅠㅠㅠㅠㅠ 아!! 뭐 잘못한 어린 남자애가 변명하듯이!!!
라고 말하면 알아들을 수 있을까요.........
입술을 오물조물(?) 움직이면서 말하는데 귀여워 미치는줄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그 모습에 또 반햇다죠:-)
그렇게 그오빠한테 반하고나서 몇일이 지났어용
제가 이제 좀 어느정도 할 수 있어서 차차차 커플댄스 쪼오끔 어려운걸 배우게 됐는데
이걸 할려면 파트너가 있어야 해요
그래서 썜이 정해줫죠ㅎㅎㅎㅎㅎㅎ
저랑 핫식스랑 하라곻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기분 째진닿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그래서 둘이 손잡고 연습했어요♡
힘이 장난이 아니더라구요♡
가까이서 보니깐 엄청 잘생겼고♡
피부는 송중기 피부 뺨칠정도♡
교정기를 꼈음에도 불구하고 웃을때 진리..♡
하....신이시여....
키는.. 저랑 핫식스랑 마주보고 섰을때..
제가 눈을 정면으로 보면 핫식스 가..가슴팍잏ㅎㅎㅎㅎㅎㅎㅎㅎㅎ♡
그렇게 파트너가 정해지고 나서 그오빠가 현란하게 몸을 움직이며(...)
저한테 다가와서 얼굴을 확! 들이미는데 하는말이..
오늘은 첫편인데도 불구하고 길게 썻네요ㅎㅎㅎㅎ
반응 조으면 계속 쓰고 안좋으면.... 그냥 소금처럼 짜질게염..
근데 왠지 안좋을것 같은 불길한 예감ㅠㅠㅠ
주저리가 많아서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지겨우실수도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그럼 전 이만:-)
강렬한 제목을 정해준 처눨이에게 감사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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