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암호닉 ♥ |
쿼카이 김매력 박혁거세 밍
비루한 저에게 암호닉을 신청해주셔서 너무 감사드립니다ㅠㅠㅠ |
![[EXO] 너징이_종인이_친_누나인_썰33333333 | 인스티즈](http://file.instiz.net/data/cached_img/upload/7/c/5/7c5a6bd8d889f7890e8ee49aa9026295.jpg)
너징은 앞에서 말했다시피 평범한 여대생임.
남들과 다르고 튀는 걸 싫어해서 종인이 누나라는 걸 밝히지 않고 살아옴.
종인이가 누나가 있는 건 세상 만천하가 알지만, 누군지는 모르는 상황에서 너징의 정체는 콘서트에서 밝혀짐.
시간은 눈 깜빡할 사이에 흘러서 콘서트 당일이 됐음.
너징은 종인이와의 약속대로 나름 꾸며본다고 열심히 꾸며봄ㅋㅋㅋㅋㅋ
부모님은 아들 꽃이랑 멤버들 마실 것 좀 사가신다고 먼저 출발하시고 너징은 시간이 좀 빠듯하게 꽃을 사 들고 출발함.
경기장 앞에서 도착했는데 정말 거짓말 하나 안 보태고 세상 여자들이 모두 있는것 같았음ㅋㅋㅋ
간혹가다 보이는 남팬과 외국인들을 보고 너징은 경이로울 뿐임ㅋㅋㅋㅋㅋㅋㅋ
너징은 사람 구경을 하면서 종인이의 꽃다발을 들고 입장을 기다리고 있었음.
"헐...미친ㅠㅠㅠㅠ 저 언니 졸예다ㅠㅠㅠ"
"ㅠㅠㅠㅠㅠ존나 연예인 아니야??ㅠㅠㅠ"
너징이 서 있는 동안 팬분들은 너징을 두고 얘기를 함.
너징은 이런 관심은 처음이라 부끄러워서 얼굴이 달아오름ㅋㅋㅋㅋㅋㅋ
팬분들은 그것도 귀엽다고 난리ㅋㅋㅋㅋㅋㅋㅋ
마지막으로 콘서트장에 들어가기 전에 화장실에서 얼굴 좀 보려했는데 길치로 유명한 너징은 콘서트장에서 길을 잃어 버림ㅋㅋㅋㅋㅋ
"거기 아가씨!!!"
이리 헤매다 저리 헤매던 너징은 뒤에서 누군가 부르는 소리에 뒤를 쳐다봄.
너징을 부른 남자는 다짜고짜 한 대기실로 너징을 끌고 옴.
너징은 갑자기 남자가 자신을 끌고 들어오니 이게 무슨 상황인가 싶으면서도 급 겁이 나기 시작함.
너징은 무슨 일이라도 생기면 소리 지를준비를 하고 있는데
"아가씨 너무 미안한테 팬 무대 좀 서줄 수 있어?"
"네?!!! 저 그런 쪽에 소질 없어요!!"
너징은 뜬금없이 무대제안을 받음ㅋㅋㅋㅋㅋ
종인이는 예술 쪽에 피를 받아서 어릴 때부터 발레부터 시작해 여러가지를 배웠지만
너징은 어릴 때부터 몸치 박치라는 얘기를 듣고 자라서 그런 쪽에는 관심도 자신감도 없었음.
"그냥 무대에 있는 의자에 앉아서 무대만 보면 되는건데 제발 내 사정 봐서라도 한 번만 안될까?"
너징은 사정을 들어보니까 그분이 콘서트 담당자인데 원래 그 자리에 있기로 한 팬이 오다가 사고가 나는 바람에 대타를 찾는 중에 너징이 보인 거임.
너징은 곤란했지만 그렇다고 콘서트를 망칠 수는 없어서 할 수 없이 하겠다고 해버림.
너징은 담당자분 손에 이끌려 메이크업 실에 들어와서 메이크업을 받음.
괜찮다고 사양했는데 담당자분께서 자기 부탁으로 올라서는 건데 이왕이면 예쁘게 하고 올라가셨으면 한다고 해서 너징은 메이크업을 받음.
주변에서 메이크업하시는 분들이
"연예인도 아니신데 피부 엄청 좋으시네요~ㅋㅋㅋ"
"진짜 예쁘시다 메이크업 할 맛나네요ㅋㅋㅋㅋㅋ"
라고 하시는 바람에 너징의 얼굴은 다시 홍당무처럼 달아오름.
너징은 우연히 콘서트의 큐시트를 보게 되었는데 종대의 솔로 무대가 끝나면 팬들과 함께하는 무대임.
바로 너징이 무대로 나가는 때임ㅋㅋㅋㅋㅋㅋ
블랙펄을 하고 있으니까 다다음 순서면 너징의 무대인거임ㅋㅋㅋ
너징은 데뷔하는 것도 아닌데 괜히 긴장되고 심장이 막 뛰기 시작했음.
"징어씨 스텐바이 해주실께요!!!"
너징은 어느새 무대에 올라갈 준비를 하고 있었음.
불이 꺼지고 엑소가 멘트를 하더니 너징은 어느새 의자에 앉아있었음ㅋㅋㅋ
팬들은 부럽다고 함성을 지르고 너징은 정신을 못 차리고 있고
종인이 역시 정신이 없어서 너징을 못 봤는데 후에 너징이랑 눈을 마주치는 순간 얼굴을
찡그리면서 '내가 잘못 봤나?' 하는것 같더니 뚫어져라 쳐다보더니 마이크가 켜져 있는지도 모르고
"누나...?"
라고 말하는 순간 팬들과 엑소 멤버들이 벙찐상태로 있었음.
다들 '헐 저 사람이 그 유명한 종인이 누나야?' 이러고 쳐다봄ㅋㅋㅋㅋ
팬들 중 한 명이 정신을 차리고 예쁘다고 소리 지르자 다들 하나같이 짠 듯이 아름답다 귀엽다 섹시하다 별의별 말이 다 나옴ㅋㅋㅋ
엑소도 정신 차리고 준비한 무대를 선보이는데
도중에 백현이가 가까이 와서 윙크를 날리자 다들 하나같이 서로 와서 너징한테 하트 날리고 손 키스 하는데
종인이는 그거 보고 우리 누나라고 철벽 치면서 다 물리침ㅋㅋㅋㅋㅋㅋ
명불허전 누나 등sinㅋㅋㅋㅋㅋ
무대가 끝나고 잠깐의 인터뷰 시간이 있었음.
종인이는 당연하다는 듯이 너징의 옆자리를 꿰차고 있었음.
그러자 찬열이가 너징한테 겁나 해맑게 웃으면서 인터뷰를 날림.
"우리 종인이가 꽁꽁 숨겨두신 누나 분께서 이런식으로 나타나실 줄은 꿈에도 몰랐어요!!!ㅋㅋㅋㅋ"
그러자 팬들도 어떻게 누나를 숨길 생각을 했냐고 종인이한테 엄청 뭐라고 함ㅋㅋㅋㅋㅋㅋㅋ 종인이는 당황하지 않고
"저희 누난데 형들한테 보여줘야 할 이유를 모르겠네요"
팬들은 누나 바보가 사실이라고 난리를 치는데 종대가 뭐 씹은 표정을 하더니
"팬 하나 제대로 납셨네요 검은 김종인과 다르게 하얀 누나분 소개 좀 부탁드릴께요"
너징은 지금 무대에 서 있다는 것도 안 믿겨지는 상태에 비글들을 당해내면서 인터뷰를 이어나감ㅋㅋㅋㅋㅋㅋ
너징은 앉아서 대답하는 건 예의에 어긋난다고 생각하고 일어나서 대답함.
" 저는 김징어이고 23살 입니다 종인이 누나에요~"
소개가 끝나고 다들 환호해 주는데 어떤 팬분이
'백현아 오늘따라 좀 많이 짧아 보인다!!!!ㅋㅋㅋㅋㅋㅋ'
이러니까 백현이는 팬분 노려보면서 너징이 큰 거라고 부정함ㅋㅋ
다들 웃는데 종인이만 인상 쓰고 있음ㅋㅋㅋㅋㅋ
갑자기 레이가 너징에게 물어옴
"징어씨는 엑소 중에서 누가 제일 조아요?
팬들은 '장이씽 남자다!!!!' "멋있다!!!" 하는데 엑소는 뭔가 묘한 신경전이 흐름
너징은 난감해서 웃고만 있는데 준면이가 매력발산 한 번 해보자고 함ㅋㅋㅋㅋ
레이 춤을 시작으로 세훈이의 애교에 마지막으로 경수의 발라드로
매력발산이 끝났음ㅋㅋㅋㅋㅋㅋㅋㅋ
거의 팬분들 좋으라고 한 시간과 다름 없어짐ㅋㅋㅋ
무대가 끝나고 루한이 누가 제일 좋냐고 물어봄.
너징은 한참을 생각을 하다가....
| 엑독방 |
제목: 콘서트에서 종인이 누나 봤냐???
미친ㅠㅠㅠㅠㅠㅠ 존나 예쁘셔ㅠㅠㅠㅠㅠ 종인이가 라디오 나올 때 마다 자랑해서 얼마나 예쁜가 했는데 존나 나 여신이랑 영접 하는 줄ㅠㅠㅠㅠㅠㅠ 엑소고 나발이고 종인이 누나한테 입덕하고옴ㅠㅠㅠㅠ
익인1 헐ㅠㅠㅠㅠㅠㅠ 종인이네 누나 오셨어???ㅜㅜㅠㅠㅠ 부럽다ㅠㅠ ㄴ글쓴이 미친 졸예야 무슨 연예인인줄;;
익인2 개 이쁨ㅠㅠㅠㅠ 키도 워더스럽고 얼굴도 워더스러움ㅠㅠㅠ ㄴ익인3 [사진] 놉 내꺼임 ㄴ익인5 비율봐ㅠㅠㅠㅠㅠ 모델하셔도 되겠다ㅠㅠㅠㅠㅠ
익인4 내 미래의 새 언니한테 인사나 드리러 가야지^^ ㄴ익인6 주무세요 ㄴ익인7 종인이는 이미 제 남편인데... ㄴ익인8 둘 다 곱게 주무시실^^
제목: 그럼 종인이 누나는
매일 종인이 얼굴보셨다는거 아님?? 존나 어쩔 때는 종인이가 깨워 주기도 하고 종인이가 말해 준 일화보면 쫑알거릴 때 입에 뭐 물려주면 조용한다던데 존나 박력넘치게 입에 물려주는 거잖아;;;; 부럽다ㅠㅠㅠㅠ
익인1 근데 막상 종인이 누나는 자신이 종인이 누나인게 밝혀지는게 싫으셨다고...☆★ ㄴ익인2 솔직히 나 같아도 부담스럽고 스트레스 받아서 못 말하겠다 ㄴ익인4 앞으로 어떻하시냐ㅠㅠㅠㅠㅠㅠㅠ
익인3 집에서 인간적인 종인이의 모습을 보실 수 있으시겠닼ㅋㅋㅋㅋㅋ ㄴ익인5 종인이에 대한 환상이 없으신 유일한 여자 분ㅋㅋㅋㅋㅋㅋㅋ ㄴ익인8 애들 숙소 일화 들어보면 종인이 옷에 손 넣고 엉덩이 긁는다던데 집에서도 그런겨??ㅋㅋㅋㅋㅋ ㄴ글쓴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익인6 근데 왜 종인이 누나는 연예계 쪽에서 일 안하심?? 존예시던데 ㄴ익인7 그니까 나도 그게 의문임 종인이 누님정도면 스엠에서 캐스팅 당해달라고 해도 모자를 판;; ㄴ익인9 난 이미 입금 준비를 마쳤는데...? ㄴ익인10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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