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ㅎ,하…. 핫! 그만해요!" 끈적이고 들뜬 방 분위기는 호원의 사정에 이해 무르익어 결국 파정했다. 동우는 자신의 몸에 느껴지는 정액 특유의 느낌에 인상을 찌뿌렸지만 곧 자신도 사정이 올것 같았기 때문에 열심히 자신의 것을 만지는 중에 열중하기로 했다. 호원은 그런 동우를 보면서 다시 사정기가 올라올 것 만 같았지만 더 하면 동우한테 또 발정났다는 소리를 들을것 같아서 포기 하고 동우의 뒤처리를 도와주기로 맘을 먹었다. 호원의 손이 동우의 애널에 들어간 순간힘없이 풀어헤쳐 있던 동우가 다시 달아오르는 느낌에 그 느낌을 참으려고 애썼지만 호원이 스팟을 찌르는 순간, 다시 둘만의 긴 밤이 시작 되었다. ***** 이런 끈적한 호원과 동우의 관계가 시작된지도 어언 3개월이 지속되고 있었다. 4년째 데뷔를 꿈꾸던 어린 소년을 거둬간것은 한 다른 대형 기획사였다.원래 동우가 머물던 작은 중소 소속사에서 동우가 연습생을 하고 있었던 때. 번번히 무너져가던 데뷔가 역시나 또 다시 취소 되자답답한 마음이 들었지만 그 순간 나타난것은 구세주. 바로 이호원 되신다. 호원은 그날 따라 유독 심심하기도 하고 술이 땡기기도 하고 성규도 생각나기도 하고 클럽에 가기로 마음을 먹고 한껏 멋지게 차려 입었다.할일이 없어서 빈둥빈둥 거리려고 클럽에 가는게 아니라 성규같은 케이스로 데뷔시킬 만한 반반한 애 찾으러 가는거다,나는 일하러 가는거다 라며 자기 위주로 위로 하며 클럽으로 나섰다. 호원이 클럽에 들어 오자 마자 여럿사람들이호원에게 시선이 갔고 그 순간 호원도 클럽에서 혼자 술마시던 고등학생같이 보인 한 남자에게 꽂혔다. 바로 장동우 되신다. 그날 동우는 답답하고 우울하고 정말 정말 멀고도 먼 데뷔의 길에 술이나 마시고 다 잊어버리자 생각하며 혼자 주책맞게 독하디 독한 술을마시며 진상 아닌 진상을 부리는 중이였다. 재수없는 사장새끼를 욕하기도 하며 괜히 엄마 생각도 나고 자신도 자기가 찌질해 보였지만굴하지 않고 웨이터를 불러 비싼 양주 하나를 더 시켰다. 에라이ㅡ 걍 다 부어라! 마셔라! 라고 생각하며 술을 마시고 있는데어떤 블랙 수트에 비싸보이는 시계 그리고 잘생긴 외모를 가지고 있는 사람이 자신의 앞에 나타났는데 우와. 우와. "여기서 이렇게 혼자 술 마시면 어떡해요. 그쪽도 혼자고 나도 혼자인데, 우리 같이 술마시지 않을래요? 내가 룸도 마련해 줄께." 호원은 최대한 정중하게 동우에게 말을 걸었고 동우는 그말의 참뜻(?)을 모르고 그저 네! 하고 호원이 준비한 룸에 웨이터를 따라 유유히 룸으로 들어갔다. 호원은 그런 동우를 보자 성공 했다는 미소와 함께 웨이터를 불러서 오늘의 하이라이트를 장식하기 위해 부탁 한마디를 했다. "저기요 6번방에 콘돔이랑 젤같은거 하나 좀 넣어주세요." 호원이 콘돔과 젤을 받고 룸에 들어온 순간 동우는 룸 테이블에 있던 술을 혼자 마시고 있었던 건지 아예 죽이되고 떡이되 뻗어 버려 있었다.호원은 속으로 나이스를 외치면서 동우에게 일어나 보라면서 동우를 흔들었다. "저기요 같이 술마시자니까 이렇게 먼저 마시면 어떡해요. 전 29살 이호원 인데 그쪽도 간단히 말해주시지 않겠어요?" "어…음, 그니까 전요 4년째 기획사에서 연습생 하고 있는데…, 사장님이 데뷔도 안시켜주고 저 계속 연습만 시키고…. 벌써 24살인데 곧있으면 나이들어서데뷔도 못한다고요…. 흐엉, 전요 장동우고요…." 술에 취한 동우를 따먹을 생각밖에 안한 호원이였는데 뜻밖에 동우의 기나긴 사정을 들으니 자신의 안목이 이렇게 대단했나 새삼 감탄하고 훌쩍이는 동우를 위로 하는 척 하면서 점점 동우의 아랫도리인 바지에 손을 올리고 입을 열었다. "저기요 동우씨, 한달안에 데뷔 시켜줄까요?" ****** "하,하읏…, 저 내일, 흣, 자켓 사진 촬영…핫! 하는데." 사무실에서 나는 무르익은 밤꽃향에 옷이 풀어 헤쳐저 있는 동우와 대조되는 반듯한 호원, 호원의 손은 분주히 동우를 탐하고 자극시키고 있었다.자켓사진 촬영 가는 내일이 걱정 되는 동우의 말도 무시하고 호원은 동우의 애널에 사무실 서랍에 있는 젤을 꺼내 열심히 바르고 있다.3개월이나 꾸준히 관계를 유지 해왔지만 아직도 익숙치 않은 젤의 이질적인 느낌은 그저 흥분을 높혀 주고 있다.문이 잠궈진 사무실이고 이미 늦은밤이라 직원들이 없는건 알지만 연습생들이 있어 혹시라도 들킬수 있기 때문에 동우는 터져 나올것 같은 신음을꾹 참아 끙끙 되고 있었고 그런 동우의 모습에 이상한 흥분을 느낀 호원은 책상에 누운 동우에게 다가가 그대로 애널에 푹ㅡ 집어 넣었다.소리없이 갑자기 넣은 호원의 것에 놀라 동우는 그만 신음을 질러 버렸고 호원은 동우를 보면서 박장대소를 했다. "하앙…,! 뭐가 그렇게, ㅇ,웃기다고..흐읏" "그냥 참지말고 소리 내. 누가 안들어 사장실까지 연습하는 애들 잘 오지도 않고 그리고 알면 어때? 그럼 우리야 좋은거지 눈치 안보고 하는건데." "천하 태평 하시네요. 전 들어 오자마자 데뷔한다고 가뜩이나 눈초리 받는단 말이에요. 책임질…! 핫!" "올, 찾았다. 스팟." 말하는 도중 동우의 스팟을 정곡으로 찌른 호원은 투정되는 동우의 모습이 귀여워 골려주기 위해 스팟 근처만 왔다리 갔다리 하면서 동우를 몹시 애태 우고 있었다.혀로 동우의 유두를 한번 빨고 또 스팟 근처를 찌르고 완전히 동우를 골려주기 위해서는 스팟 근처를 찌르면서 동우의 것을 잡고 쓰담고 흔들면서 완전히뻑 가게 하고 있는 호원이다. 빨개질 정도로 힘든 동우가 결국 자신이 몸을 옮겨 호원이 스팟을 찌르게 했고 호원은 그런 동우를 보면서 승리감을 느끼고자세를 제대로 해서 동우의 스팟을 제대로 박고 유두를 꼬집으면서 절정을 향해 달려가고 있었다. "ㅇ,아… 그만 꼬집어요! 아프단 말이야!" "원래 사람은 하지말라는 수록 하고 싶은거야 바보야." "흐,읏… 자,잠시만요. 저 갈것……핫! 같아요." 스팟만 박던 호원때문에 달아올랐던 동우는 결국 사정감을 느끼고 있었고 호원은 동우의 사정의 모습에 흥분을 느끼고 동우의 애널에서 자신의 것을 급히 빼더리동우의 입에 집어 넣어서 사정을 느끼도록 만들어 달라고 했다. 동우는 방금 느낀 사정에 정신도 없었지만 호원을 사정 시키지 않으면 자신만 아플것이뻔할 뻔자기 때문에 열심히 펠라를 하고 결국 동우의 입에 호원은 사정하고 마지막의 파정을 끝냈다. "오늘은 급하게 해서 그런지 상당히 빨리 끝난 느낌이야, 안그래?" "또한다는 그런 무시무시한 소리는 아니죠? 전 오늘은 진짜 못하겠어요. 알잖아요 저 오늘 빨리 취침해야 한단 말이에요." "그깟 자켓 사진 촬영 그냥 내일 모레로 미루면 안되냐?" "그걸 지금 말이라고 해요! 싫어요! 나 내일 꼭 그거 찍을꺼야!" "됬어 나도 미룰 생각 없어. 대신 오늘 우리집에가서 자고 내일 나랑 같이 촬영장 가자." "음……그건 알겠어요!" 호원과 동우는 사무실 환기를 시키면서 이리저리 수다도 떨고 웃으면서 이야기를 나누고 기분좋게 사무실을 나섰다. 그런 다정한 모습을 보게된 한 사람이 있는데 바로 성규다. ************************* 안녕하세요 치즈79에요 ㅠ-ㅠ 글이 날아가는 바람에 완전 똥글이 되버렸지만 오늘은 시간이 없어서!!!!! 아마 다음편에는 좀더 정리된 모습을 볼수 있을꺼에요. 호원이 동우 스폰서라는 주제로 가긴 했는데.. 성규는 아마 스토리의 핵심인물이 되지 않을까 싶어요 호호 똥글 보느라 수고 하셨어요... 부디 다음회는 제가 정리해서 잘 올릴께요 ㅠㅠ 쀼쀼 ㅠㅠ 굳밤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