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의. 작가가 미쳐 날뜁니다^_____^
[EXO/찬백] 똥꼬발랄 ㄱㅔ이 라이프! (부제:불맠의 올가미! 불맠의 덫!)
사실 제곧내
00 : 각자의 삶
18살 남자인 변백현은 게이다.
언제부터, 무엇때문인지 몰랐다. 어렸을때 부터 갖고있던 의심이였다.
사람 여럿잡는다던 설마가 확정이 된것 뿐이랄까.
어쩌면 백현의 마음에 차는 여자는 없고, 남자는 있어서 '게이'라고 생각하게 된걸지도 모른다.
이말은, 백현의 마음에 차는 여자가 나타난다면 '게이'에서 '바이'로. 즉 동성애자에서 양성애자로 바뀔수도 있다는 점이다.
변백현은 게이다.
17살 남자인 박찬열은 호모포비아다.
부모님이 종교단체의 일원이라거나 그런것도 아닌데(여기서 종교단체는 사이비따위가 아니 굳이 말하자면 기독교이다), 심각하게 게이를 싫어했다.
동성친구간의 스킨쉽은 적당한 선을 그어놓고 피했으며, 그 흔한 야동조차 보질 않았다(여기서 필자는 꽤나 놀랐다).
더러워서 보질 않는다니. 이 얼마나 금욕적(?!)삶을 사는 사람인가! 여하튼, 박찬열은 게이를 너무나도 싫어한다.
박찬열은 호모포비아다.
...놀랍게도, 이둘은 전혀 교집합이 없었다. 소설속의 흔한 설정인 같은 학교, 같은 학년도 아니였다.
같은 지역에 살지도 않았었다. 그러나 변백현이 박찬열의 동네에 이사를 오고, 어떠한 일이 일어난 이후로 모든것은 바뀌고, 정말.
정말 놀라울 정도의 큰 변화가 일어나고 만다.
아, 먼저 밝혀놓는데 필자는 스트레이트다. 그렇다고해서 동성연애에 대한 편견이 있는건 아니다.
오히려 잘생긴 남자 둘이서 게이라면, 엄청난 오예랄까(이 글을 읽는 대부분의 독자가 그럴것이라 생각한다).
어쨌던, 이 이야기는 놀랍게도 호모포비아가 게이를 좋아해 게이가 되고, 게이가 자신을 좋아하는 호모포비아에서 게이가 된 게이를 피하는.
참 이상하고 똥꼬발랄(?)한 이야기다.
*처음부터 똥꼬발랄하면 놀래실까봐.....ㅋ
안놀랠꺼라구요? 어서 떡이나 빚으라구요?(웃음)
그럼 보고싶은 떡 고물좀 던져주고 가세요...
전 스토리를 중요시하는(?) 여자니 까요....ㅎ
네, 개소리 말고 떡 빚으러 짜질께요...ㅎ
P.S. 전 백열도 사랑하기에, 백열 지지자가 나오신다면야 번외로 백열도....ㅎ
암호닉신청은 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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