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무척이나 오랜만이네요ㅠㅠ 저의 무책임함 때문에 벌써 안 온지 한참이나 지나버렸네요.. 아무리 바쁘다고 했어도 틈틈히 글 쓸 시간은 조금씩 있었음에도 저레기가.. 그걸 실행하지 못했어요 저를 매우 치세요 (흐끅) 그리고 하나 얘기 드릴 게 있는데! 앞으로는 카톡 형식보다는 썰 형식으로 자유롭게 써나가려고요.. 저 같은 경우는 글을 쓰는 게 카톡을 만드는 것보다 나은 것 같아서요! 그래도 아예 카톡이 없어지는 건 아니고 카톡도 자주 만들 예정이에요! 어떤 게 나으신지 댓글 남겨주시면 참고하도록 하겠습니다ㅠㅠ! 그럼 시작하도록 할게용 매일 카톡만 하다가 글로 쓰려니 어색하다..ㅎㅅㅎ 전편에서 애매모호하게 카톡 끝난 이후로 민윤기가 답이 없는 거야..ㅠㅠ 난 또 풀어주려고 노력할 줄 알았는데 확인도 안 하더라고! 그래 뭐 읽씹보다는 낫겠지 하면서 위로하고 있었는데 다시 생각해도 섭섭한거야ㅠㅠ 항상 먼저 연락하는 쪽도 나고 해서 이번엔 진짜 나도 연락 안 하고 올 때까지 기다려야지 했어 근데 한참 후에!!!!!!!!!!!!!! 연락이!!!!!!!!!!!! 오기는 무슨ㅋ 이제는 읽고 씹어놨더라.. 참 나 어이가 없어서 바쁘다고 해서 기다려줬건만 내가 기다리다가 먼저 톡 하니까 그때서야 답장하고ㅋㅋㅋㅋㅋㅋ 이제는 씹고ㅋㅋㅋㅋㅋ 왜 때문인 지 말도 안 해주잖아ㅠㅠ 내가 안 답답하고 베겨? 그래서 아 맞다 내가 사실 소개 안 한 내 친구가 있는데 김남준이라고 하여튼 그런 애가 있는데 얘한테 물어봤어 연락 잘 하던 남자가 갑자기 까칠해지고 톡도 잘 안 하고 그러는 게 왜 때문이냐고 물어봤더니 질려서라던가 남자 문제라던가 등등 뭐 그렇다는 거야 내가 주위에 남자를 많이 두는 성격도 아니고.. 그래서 남사친이 민윤기랑 김남준 거의 두 명임 고딩 때 다른 애들은 연락ㅂㅂ했음 개새키들.. 연락 한 번을 안 해? 괘씸해서 걍 나도 연락 끊음ㅎ 그리고 질리는 건.. 요즘 내가 좀 질리게 했나? 왜 톡 안하냐면서 좀 몰아붙이긴 했는데.. 설마 민윤기가 이런 거 갖고 애처럼 구는 건 아닐 거 같아서 심각한 얼굴로 고민하고 있었음. 아니 아무리 생각해도 난 너를~ 이 아니라 아무리 생각해도 이유가 없어요 이유가!!!!!!! 화나고 답답해서 그냥 톡 걸기로 마음먹음. 연락 먼저 안 한다는 거 하루도 안 되서 깨졌다..ㅎ 나레기의 작심세시간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서 톡 내용은 이러함
와 진짜 내가.. 김남준 도사세요? 돗자리 깔아도 되겠음. 내가 김남준한테 진짜 남자 문제였다고 그러니까 니가 남자도 있었어? 이러면서 놀리더라. 개샠히 그리곤 자기의 촉은 언제나 정확하다면서 필요할 때 부르라고 함. 싫은뎅?ㅎ 하고 튕겼지만 앞으로 자주 애용할 거임ㅎㅅㅎ 아 그리고 김태형 친오빠인 거 걍 부끄러움을 무릅쓰고 밝히려 하다가.. 타이밍을 놓쳐버렸엌ㅋㅋㅋㅋㅋㅋㅋ 나 언제까지 우려먹으려고 이러지? 아 최대한 빨리 밝혀야겠어. 애가 이렇게 초조해하는데.. 뭐 설레고 좋았다고ㅎ ♡ 암호닉 ♡ ((( 거북이 / 도서부장 / 바밤바 / 전국정국 / 소금 / 판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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