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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XO/박찬열] 찬열이 어장에서 박찬열 여자로 1111111111111111 | 인스티즈 

  

 

저 나오고서 찬열이 따라나옴ㅋㅋㅋㅋ 

쫄래쫄래 

"내 흑역사야ㅎ" 

"그런거같애" 

"과거잖아 이해좀ㅋㅋ.. 

어차피 걔 이제 다른애랑 잘 사귀고 있어" 

"축하한다고 전해줘ㅎ" 

"너가 아까 잘생겻다고 한애한테 뺏김" 

"그래서 아쉽다는거야 뭐야ㅡㅡ" 

"그럴리가ㅎ  

아직도 걔랑 사귀고 있었으면 징어 못 만났잖아" 

말이라도 못하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러고서 찬열이 방에서 놀고있었어요 

"나 잠깐 화장실좀" 

찬열이 화장실보내고 침대에 엎드려있었는데 

삑삑삑삑 

하더니 문이 열리데요?ㅎ 

멘붕ㅋ  

당황ㅎ 

어떡하지 어떡하지 하다가 빨리 일어났어요 

찬열이 화장실 간 상태고 나가기도 뭐하고 안나가기도 뭐하고.. 

근데 당황해서 나갈용기가 없었어요.. 

"아 깜짝이야" 

"아..안녕하세요.." 

근데 찬열이네 형이었어요 

실물갑bbbb 

진짜 개시크하게 손한번 들더니 방에 갔음ㅋㅋㅋㅋ 

찬열이 화장실나오고서 너네형 왔다고 하니까 

형방으로 들어갔어요 

"방에 여자있더라ㅎ" 

"어 내여자친구" 

"뭐했냐 둘이 존나 아무도 없을때 치밀한새끼" 

"닥쳐 시발 내가 너냐" 

"존나 망나니새끼. 형인데 형 대접 못받고 사는건 나밖에 없을거야 와시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찬열이네 형 짱웃겻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야 내 여자친구가 너 잘생겼대" 

"그래?" 

"ㅇㅇ 반한듯" 

아니 저런얘기왜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개당황스럽네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 부끄럼많은여잔데..; 

"그래? 그럼 내가 데리고 살게" 

"닥쳐 시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찬열이 문 존나세게 닫고 나왔어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와...너네 형 유머감각까지.." 

"저게 유머냐ㅋ 못배운새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니 너네형제 왜그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오늘은 다정한건데" 

;;;;;;;;;;;;;;;;;;;;;;;;;;;;;; 

저게 다정한 대화였대여ㅎ 

ㄱ...그렇구나......ㅎ 

찬열이랑 침대위에 누워서 노래 들으면서 

핸드폰하고 있는데 

방문이 열리는거에요 

그래서 제가 일어나서 밖에 봤더니 아무도없음 

그래서 제가 닫았어요 

근데 그러고 좀 이따 또 방문이 열리는거에요 

이번엔 찬열이가 봤는데 또 아무도없음 

"하지마라 민석이새끼야 디진다" 

이러고 문닫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서 또 찬열이 핸드폰 보면서 놀고있는데 

문열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개새끼야!!!!!!!!!!!!!!!!!!!!!" 

찬열이 개빡침ㅎ 

"야 꼬맹이들 문 열고 놀아라" 

"니가 뭔 상관이야 나가기나해 시발" 

"이것들이ㅋ 야 찬열이 여자친구야 

넌 여자애가 저 놈이랑 어떻게 한 방에 있을생각을 하냐" 

"개새끼" 

"여자친구랑 동갑이냐" 

"한살어려" 

"능력자새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뭔능력자야 좀 꺼지라고" 

"니가 내 동생이지만 난 널 못 믿겠어 

너의 여자친구를 지켜줘야겠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잘생긴 오빠가 저 지켜준대여ㅎ_ㅎ 

"엿먹어 그지새끼야" 

"하여튼 요즘애들은 너무 빠르다니까;" 

이러고 가버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오빠 잘생겼는데 음마 낀 오빠인듯; 

우리 대게 건전하게 놀고있었어요ㅎ 

정말로ㅎ 

찬열이도 귀찮다고 그냥 문열어놓고 놀았음 

원래 문열어 놓고 노는게 맞는거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근데 아무것도 못하겠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우리말고 누가 또 있다고 생각하니까 

행동도 조심하게되고 말도 조심하게되곸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제가 두리번거리는 버릇때매 또 두리번거리다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방문 앞에  서서 우리를 보고있는 민석이오빠 발견함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왜저러는거야진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찬열이도 그때 민석이오빠 발견해서 

배게 던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꺼지라고시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머니가 이러니까 사진으로라도 

사이좋은 형제를 만들고 싶어하셨던듯...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무튼 한시간?그정도 있었나 

저 졸려서 눈 감을락말락하고 있고 

찬열이는 제 머리카락넘겨준다고해야하나 그러고있었음 

"피자시켜놨으니까 먹어라 꼬맹이들" 

민석이오빠가 저 말하고 나감 

아마 나가려고 하나봐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도 뭐 한거없어서 찬열이랑 배웅해주려고 신발장 앞까지감 

"어디가" 

"너네가 눈치줘서 내 집에 있지도 못하겠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유머감각bbbb 

"뭐래 병신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거봐 나 나가니까 좋아하는거봐.." 

"ㅋ" 

"찬열이 여자친구 잘 놀고 다음에 또보자" 

"네..ㅎ" 

"제발 꼭 다음에 꼭 보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찬열이 여자많다는거죸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넼ㅋㅋㅋㅋㅋㅋㅋ" 

"도움안되는 새끼" 

"피자나 처먹어" 

"ㅇㅇ" 

이러고 민석이 오빠 나갔어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 오빠 진짜 웃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박형제는 사랑인듯♡ 

오빠 나가고서 좀 뒤에 피자와서 찬열이랑 피자먹었어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와..너네오빠가 사줘서 더 맛잇는듯;" 

"닥쳐;;;" 

"와 쩐다..." 

"죽는다 진짴ㅋㅋㅋㅋㅋㅋㅋㅋㅋ" 

찬열이랑 피자먹고서 같이 티비보다가 

찬열이가 집 데려다준다고 해서 나왔어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 

찬열이랑 둘이 꽁냥꽁냥하고 있는데 

"박찬열!" 

누가 찬열이부름ㅋㅋㅋㅋㅋㅋㅋㅋ 

봤더니 수정이언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찬열이여자친구 안녕~" 

"네..ㅎ" 

"너 여기왜왔어 정수정" 

"효연이네 놀러왔다 왜" 

"아ㅋㅋㅋㅋ" 

"왜 너 보러온줄 알았냐" 

"절대 아니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 잊혀진듯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 갈게" 

버스오길래 그냥 타고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찬열이 밖에서 해맑게 손흔들고 있었어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옆에 수정이언니 나란히서더니 같이 손흔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대화가 좀 거슬렸지만ㅎ 

오늘은 신경안쓰기로했어요 

  

대표 사진
독자1
댜박ㅋㅋㅋㅋㅋㅋ진짜 재밌는 형제네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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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
ㅋㅋㅋㅋㅋㅋㅋ형이 민석이였구낰ㅋㅋㅋㅋㅋㅋㅋ 민석이 음마 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헣ㅋㅋㅋㅋㅋ
11년 전
대표 사진
독자3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나 ㅋㅋ형제둘이기요미다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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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
민석이ㅠㅠㅠ퓨ㅠㅠㅠㅠㅠㅠㅠㅠ귀어워ㅠㅠㅠㅠㅠㅠㅠㅠ앓다죽을김민석ㅠㅠㅠㅠㅠㅠㅠ
11년 전
대표 사진
독자5
여기서는 박민석인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박민석 어색하다
11년 전
대표 사진
독자6
아 민석이었어!!ㅜㅜㅜㅜㅋㅋㅋㅋㅋㅋㅋㅋ귀염 ㅜㅜ 웃으면서보다가 마지막에 수정이ㅜㅜㅜㅜ수정아 언니가 너참좋아한다 오해하지마..ㅎㅎ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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