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있잖아, 보스가 너 잡아오래.


00



(괘 짦음 주의)











[EXO/여주] 있잖아, 보스가 너 잡아오래. 00 | 인스티즈





그녀를 쫓아온 지 어연 3주째, 물도 제대로 못 마신 루한과 세훈은 쓰러지듯 벤치에 기대어 앉았다.

"루한 형, 나 도저히 못 참겠어요."

저 년이 대체 뭔데 보스가 잡아오라고 난리에요. 그냥 우리 방식대로 하죠? 저승사자와 하이파이브를 할 것 같은 세훈은 잽싸게 바지 뒷주머니에서 총을 꺼내 들었다. 저 년, 내가 잡을 거야. 잡아서 호수에 던져 버리겠어. 한편,세훈이 말한 그년의 행동을 유심히 관찰하고 있던 루한이 고개를 돌리자 정말 쏠 것 같은 눈빛을 한 세훈의 표정에 손에 들고 있는 총을 빼앗아갔다.

"이건 어디서 가지고 온 거야. 보스가 총 안 줬잖아."
"제가 마냥 그때 그 어린앤줄 아세요? 보스 몰래 빼왔죠."

이 새끼가! 겁도 없이! 루한은 세훈의 얼굴을 손바닥으로 여러 번 때렸다. 아아- 아파! 어린애 죽어! 그렇게 몇 번 더 때린 후 앞을 바라본 루한은 좌절할 수밖에 없었다. 왜냐, 세훈이 맞고 있는 사이 여자는 4개의 눈을 피해 어디론가 사라진 뒤였기 때문이다.

"아 진짜! 너 때문에 놓쳤잖아!"
"왜 내 탓을 해요! 형이 나 때려서 놓친 거잖아!"

루한의 머릿속엔 자신이 닥칠 일들이 생생히 그려지고 있었다. 이번에도 허탕이면 보스한테 뒈지는데 진짜. 상상만 해도 무섭다. 관자놀이에서 놀고 있을 총은 식은땀을 흘리게 했고, 손이 묶여 팬티 바람으로 보스 방 문 앞에 있어야 한다는 생각에 몸서리쳤다. 물론 세훈도 마찬가지인 듯 루한과 같은 행동을 보였다. 그렇게 둘은 시간이 얼마나 흘렀는지도 모른 채 멍을 때리고 있었다. 그리고 그 사이 루한의 휴대폰엔 벨 소리가 크게 울려댔다.




[She's a runner, rebel and a stunner
On her merry way sayin; baby whatcha gonna]









…우리 진짜 어떡해?













[등장인물]



'EXO'




[EXO/여주] 있잖아, 보스가 너 잡아오래. 00 | 인스티즈

[중국에서 온 천재 스나이퍼]

루 한(23)

- 조직 내 유일한 천재 스나이퍼
- 세훈과 파트너
- 어눌해 보이지만 정말 어눌함. 그러나 화날 땐 장담 못 함.
- 보스를 좀 무서워 함. 특히 보스 방 문 앞에 팬티 바람으로 서있을 때.





[EXO/여주] 있잖아, 보스가 너 잡아오래. 00 | 인스티즈

[그때의 그 어린애는 잊어라.]

오 세훈(19)

- 조직 내 초짜 해커. 초짜라서 들키기 일쑤. 그래서 가끔 준면이 도와줌.
- 루한과 파트너
- 자신은 어린애가 아니라고 하지만 어린애 맞음.
- 막내라 애교도 많고 활발함. 가끔 과거의 일 때문에 기죽는 모습도 종종 보임.












-





오호랏
반갑습니다. 프롤로그라 좀 짦아요. 
한달 전에 심심풀이로 글 쓴 거라 좀 이상할지도 몰라여. 그냥 올려봅니당...
포인트 잡아먹어서 죄송해요. 댓글 쓰시면 가져가실 수 있으십니다.
..농담인 거 아시죠? 


읽어주셔서 감사하고 애정합니다. 하트
요롷게 잼 없는 글 봐주셔서 고마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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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
신알신♥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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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목
첨부 사진아흐앜! 감사합니다. 굿밤 보내셔요. 하트.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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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
ㅋㅋㅋㅋㅋ귀여워욬ㅋㅋ팬티바람ㅋㅋㅋㅋㅋ다음편도기대할게영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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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목
첨부 사진다음 편을 기대해주신다니! 감사할따름입니다ㅠㅠ 하트 하트. 좋은 밤 보내세요.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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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
신알신하고가요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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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목
첨부 사진삼님 시크하시네요. 신알신 감사합니다. 좋은 꿈 꾸세요. 하트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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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
이렇게 저는 신알신을 하고............ 나는 늘 그렇듯 조직물과 사랑에 빠지고...... 그말인즉 작가님과 사랑에 빠지고.......암호닉을 신청할까말까 고민을 하고........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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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목
첨부 사진조직물이지만 제가 아는 게 없어서 조직물이 아닐지도 모르는, 하지만 조직물인 저의 똥글에 신알신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저와 사랑에 빠지시면 더욱 좋구요. 물론 암호닉도 감사히 받겠습니다. 하트.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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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6
죠아여 그럼 제가 그대의 첫번째 사랑이 되어보겠어요. 그런의미로 저도 잡아가 주시는게........ [바닐라라떼]입니다^0^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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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목
잡도록 하지요. 신청 감사합니다. 다음 편은 더 멋진 글로 올게요. 하트하트.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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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
신알신!! 그나저나 세훈이는 ㅋㅋㅋㅋㅋㅋ 초짜 ㅋㅋㅌㅋㅋㅋㅋ 다음편 기대할께요!!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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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목
첨부 사진신알신 해주셔서 정말 눈물이 앞을 가리네요. 정말 감사합니다. 진짜루요. 제 말투가 이렇지만 완전 감동이에요. 다음편 기대해주셔서 감사합니다. 하트. 얼른 주무시고 좋은 꿈 꾸셔요.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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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회원101.214
네.....그렇습니다....다음화를 빨리.....빨리 ㅠ ㅠ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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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7
헐........? 대작냄새난다...신알신할께요!!!!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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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목
첨부 사진헐..대작이라 해주시다니..대작까진 아니에요. 이 편빼곤 다 요상할 거니까여..신알신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행복한 꿈 꾸시길바래요. 하트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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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8
어머 나도 신알신이란것을 해야겠군! 완전 취향저격..♡♡♡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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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목
취향저격 당하셨나요? 이제 반대로 절 저격하실 시간이에요. 못난 글에 저격 당해주셔서 감사합니다.다음 편은 더욱 더 예쁜 글로 올게요. 오늘 밤, 악몽 꾸지마시고 엑몽꾸시길 바래요. 감사합니다. 하트.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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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목
첨부 사진저격짤을 깜박..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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삭제한 댓글
(본인이 직접 삭제한 댓글입니다)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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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목
첨부 사진제가 조직물 아닌 조직물이 처음인지라 진지한 것까진 아니지만 사랑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글쓰면서 대박이란 소리 처음 들어봤어요. 하트. 12시 넘기 전에 얼른 주무셔요.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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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0
신알힌햇어여ㅠㅠㅠㅠㅠㅠㅠ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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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1
엌ㅋㅋㅋㅋㅋㅋ팬티차림ㅋㅋㅋㅋ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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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2
헐 프롤로그부터 취향 저격이네여.. 전개되면 전개될수록 취향 저격 엄청날 것 같아요 ;ㅅ; 분위기가 오묘한것도 같고ㅠㅠㅠ 신알신 하고갑니당! 기대할게요.
암호닉 받으시면 토토로 로 신청할게요! ♡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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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3
신알신하고가쟈나ㅠㅠㅠㅠㅠㅠㅠ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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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4
팬티바람ㅋㅋㅋㅋ 참 바람직한 벌이네여!^^ 보스도 궁금하고 다음 내용도 궁금하네여 잘보구 갑니당~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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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5
헐 조직물이라니ㅠㅠㅠㅠㅠㅠ취향타격ㅠㅠㅠㅠㅠㅠㅠ신알신 해야겠어요ㅠㅠㅜㅠㅠㅠ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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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회원155.27
ㅠㅠㅠㅠㅠㅠ조직물이네요ㅠㅠㅠㅠㅠㅠㅠㅠ그리고 저 매우 좋은 바람직한 저 벌은 뭐죠ㅠㅠㅠㅠㅠㅠㅠㅠㅠ보스 누군지 모르겠지만 굉장한 사랑이네여ㅠㅠㅠㅠㅠㅠㅠㅠㅠboss...너는 love...ㅠㅠㅠㅠㅠㅠㅠㅠ신알신하고싶지만 그렇지 못한 저의 신분....후후 재밌어요!!!!!!!!!!!!!!!!!!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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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6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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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7
일화먼저ㅠ읽고 제 심장애 빵야빵야해서ㅠㅠㅠ왔어요ㅠㅠㅠ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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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8
일편보고 왔어여픂ㅍ 정날 기대합니가 ㅠ ㅠㅠ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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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9
오오오오오 귀엽다ㅡㅋㅋㅋㅋㅋㅋㅋ 뭔가 기대되네요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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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0
ㅋㅋㅋㅋㅋㅋ재밌겠닼ㅋㅋㅋ무슨일인데보스가잡으라하는걸까..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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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1
기대한다코!!!!!오늘 1화 올라와서 보러왔어염~~~~'-'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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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2
허르 신ㅇ라신....... 암..호닉 신청 지금도 되나여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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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3
왜 전 지금 이제서야 이 글을 본거져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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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4
손이 묶인 채로 팬티바람이라니...
ㅎㅎㅎㅎㅎㅎ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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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5
귀여워ㅋㅋㅋㅋㅋㅋㅋ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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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6
팬티바람ㅋㅋㅋㅋㅋㅋㅋㅋㅋ다음편보러갑니당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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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7
헐 이런 작품을 왜 아직까지 발견하지 못했었던거지 ㅠㅠㅠㅠㅠㅠㅠㅠㅠ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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