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헐!!!!!!! 제목 수정안해버렸다
저 등업했어요!!! 3일전!!! 아니 이틀전에!!!!!! 이제 레벨8이에요 ㅠ-ㅠ
늦었죠.. 평일에 이렇게 여유부리다가 자꾸 까먹게 되고 정신도 없고 ㅠㅠ 죄송합니다
자기 전에 짧게 라도 많은 메뉴들 들어가서 놀고 왔어요ㅋㅋㅋ 그중에서 제일 기억남는 메뉴 3가지가 익스포츠랑 자유잡담 그리고 인티영상!
인티영상은 방금 보고 왔는데 너무 웃긴걸 봐서 후하후하 주체가 안되요 이렇게 노트북 잡고 웃은적 처음이거든요
댓글에 가보라는데는 다 가봤어요! 저 세군데를 많이 적으신것같아서 짤막하게라도 적어볼게요!
1. 익스포츠
여기도 호칭 귀엽다! 익스니ㅋㅋㅋㅋㅋ 뭔가 익스포츠하면 강하고! 박력있고! 쿨워터향을 풍길 것만 같은 그런 이미지를 연상케 했는데 익스니들이 너무 웃겨서 잠시 생각을 접었다. 익스포츠가 처음이라는 글이 올라오면 딴 메뉴들과는 다르게 특이한 댓글들을 단다. 보통 처음이라는 글을 올리면 어서와 라든지 반갑다는 댓글들을 다는게 보통인데 익스포츠는 '네, 다음 쉰내.' (줄여서 네다쉰이라고 적은것도 봤다ㅋㅋㅋ) 또는 ~에 입덕해. 라는 댓글들이 가장 많이 보였다.
나도 네다쉰이라고 적어보고 싶다. 근데 '쉰내'가 무슨 쉰내를 뜻하는지 모르겠다... 스포츠하고 난 후에 나는 땀내를 쉰내라고 하는건가? 아 이상하게 연관지어진다 미안해요 익스니들... 아! 그리고 그냥 스포츠라는 메뉴도 있더라. 익스포츠랑 스포츠 둘다 번갈아가면서 다니는것도 재밌을듯! 운동같은걸 잘 못해서 스포츠에 관심을 살짝 접어두고 있었는데 익스포츠를 통해서 좀 더 배워가도 좋을 것 같다. 남자들(특히 아빠...아빠...ㅠㅠ)하고 말도 안 통해서 답답했는데. 한달동안 익스포츠에 있게 된다면 저절로 배워지..겠지? 나도 어디로 입덕할까? 하면서 행복한 고민도 가져보고싶다 엉엉. 아직 스완지가 뭔지도 모른다... 되게 많이 들어봤는데.
2. 자유잡담
난 인스티즈 가입 후에 인티포털과 인티영상을 제외하고 계속 익명방에서만 놀았다. 익명연잡, 익명잡담, 등등... 그런데 여긴 닉네임을 밝히면서 활동해야 된다는게 사실 많이 어색했었다. 하지만 조금 시간이 지나자 또 적응이 되서 신나게 놀았다! 왠지 익명도 장점이 있었지만, 익명이 아닌 닉네임을 밝히면서 글을 적어야 하니까 조금 더 조심스러워 지고 배려를 많이 하게 됬었다.(그렇다고 저얼대 익명방에서는 배려 안한건 아니에여...)
우선 자유잡담에 들어가자마자 보이는 글은 '사공' 이었다. 처음에 사공 뜻도 모르고 있다가 두~세개 정도 보니까 대충 사공의 뜻을 알게 되었다. 사진공개? 사진공유? 몰라.
...사공글을 두세개 보고 나니까 눈에서 땀이 흘러나왔다. 절대로 눈물이 아니었고 땀이 었다. 어떻게 그렇게 이쁘세요? 다들 이쁘시고 잘생기시고 인티인 - 나 = 여신남신 이라는 공식이 세워졌다. 아... 인티를 하면서 저얼대로... 사공은 절대로 하지 않아야겠다. 무튼 사공을 할 수 있다는 것이 제일 신기했다! 익명방에서는 피부 공개도 하면 위험했으니까.
뭔가 자유잡담은 반말을 쓰지 않는 익잡 같았다ㅋㅋ 처음가보고 익명이 아니었는데도 편했다!
3. 인티영상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초록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첫번째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크리스마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정말로 간단하게 말하겠다 인티영상은 나를 힐링 시켜 줄 수 있는 메뉴다.
난 정말로 크리스마스를 좋아했기에 그 영상이 이쁜 트리들과 신나는 캐롤들로 울려 퍼질 줄 알았다. 그런데 정말로 정말로 놀랬다. 첨엔 벙쪄있다가 노트북 붙잡고 웃어댔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아직 인티영상에서 본 영상은 그거 하나 뿐인데 웃음이 멈추지가 않는다. 아... 익스포츠랑 자유잡담 쓰는데도 계속 찡!글벨 찡글벨 했던게 머리속에 맴돌아서 그대로 쓸 뻔 했었다. 와... 인티영상 재밌는 곳이였네.
.
아무튼 저 세 메뉴들 덕분에 너무 신기했었고 너무 재밌었다!
그리고 이제 쓸 수 있는 메뉴가 점점 사라지고 있다 유유... 뭐쓰지... 쓸것도 없고 갈 곳도 없다 흑...
+ 댓글들 다 보고 있어요
못달아줘서 미안해요... 사랑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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