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O/변백현] 쪽팔려에서 져서 번호 따러 온 고딩 놀리는 썰
"저 새.끼들은 대체 언제 가냐........?" 편순이인 나는 나름 만족스러운 알바 생활이였다. 그 새.끼들이 나타나기 전까지는, 어느 날부터 열댓명이나 돼는 수가 이 좁은 편의 점 안으로 들어와 편의점 내에 배치 되어있는 조립식 테이블을 하나로 뭉친 후 약 1시간 동안을 먹고 가는 저 고딩들 때문이다. "아 씨.발......뭐 그래서 어떡하라고? 저 알바생 번호 따오라고?"
나......니? 나 방금 엄청난 걸 이 귀로 들은 것 같은데? 와타시의 폰넘버를 따겠다고?....가위바위보를 새차게 해대길래 치우는 사람 정하는 줄 알았더니 쪽팔려 게임을 하던 거였구나, 근데 누가 진거임?
저 새.끼는 내가 저 것들 중에 가장 아니꼽게 생각 하는 놈이다. 꼭 뭔갈 잘 못 집어와서는 계산과 환불을 꼭 한번씩은 하게 만드는 장본인.....오냐 니 잘 걸렸다ㅋ "저......."
"번호 좀 찍어주세요" 포스트기랑 날 감히 괴롭혀 놓고 내 풘넘붤을 달라고?ㅋ
"싫은데?ㅋ"
♥재밌어 해주시는 분들 계시면 올께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