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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작하기 전에 잡담 (혹은 공지) |
독자님들 중에 오래 걸려도 길게 오시면 안될까요? 하고 묻는 분들이 있는데, 저도 그렇게 하고 싶은데 모바일이고, 컴퓨터는 거의 못 하기 때문에 어쩔 수 없습니다.. 죄송하게 생각합니다 ㅠㅠ. 짧은 대신 구독료를 더 낮출까 생각 중인데, 어떠신가요? 다음 4화 부터는 찬열이가 썰 쓰듯이 쓸 예정입니다. 그리고 혹시 소재 있으신분, 혹은 보고 싶은 소재 있으시면 쪽지 혹은 댓글로 찔러주시길 바랍니다 ㅎㅎ♥ |
주인 찬열이와 반인반수 카이 디오 백현이
찬열이와 카이 디오 백현이가 드디어 백화점으로 들어감. 일단 옷부터 사자, 해서 여기 저기 둘러봤음. 근데 눈에 반인반수 전용 매장이 있는게 보인거. 당장 셋을 끌고 간 찬열임. 이런 반인반수 전용 매장이 없는데 어떻게 생겼지 하면서 구경하는데 나름 큰거임. 백현이랑 경수는 신기하다면서 이리 저리 둘러보고 자기 취향의 옷을 골라옴. 백현이가 노란색 반팔티에다가 자기 꼭 닮은 강아지가 그려져있는 티를 가지고 쪼르르 온 거임.
"쥬잉! 나 이고 이버바두 돼??"
"응, 입어보고 와."
점원이 보더니만 사이즈 맞는 걸로 주니까 백현이가 들어가서 입고 오는데 아주.. 박찬열 코피 터질뻔 ㅇㅇ. 겁귀ㅠㅠㅠㅠㅠ 아마 쓰니도 코피 터질 거 같음 ㅇㅇ... 카이는 옷을 약간 어른스러운? 걸로 가져왔음. 경수도 의외로 상남자답게 어른스러운 걸로 가져온 거. 경수가 흰 와이셔츠를 가지고 왔는데 ㅋㅋㅋㅋ 입으니까 괘섹시ㅠㅠㅠㅠ; 단추를 꽉 꽉 잠궜는데 퇴폐미 ㅎ;;;;;;
아무튼 그렇게 옷을 어느정도 사고 먹을걸 사러 감.
"웅? 배켠 견스 주는거야?"
앙 먹은 경수가 백현이한테도 들이밀면서 먹으라고 하는데 둘다 겁귀 ㅋㅋㅋ 상상만해도 아주 그냥 ㅎㅎㅎㅎㅎ 찬열이는 백현이를 그냥 넋 놓고 봄 ㅇㅇ. 눈치 빠른 종인이는 찬열이한테 우리 여기 둘러보고 한 10분 뒤에 저기 화장실 앞에 기다리겠다며 경수를 데리고 움직임. 경수는 아무것도 모른채 눈 동그랗게 해서는 종인이 따라 나감.
| 오랜만이라 더 죄송한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
진짜 죄송해여ㅜㅠㅜㅠㅜㅠㅜ 오랜만인데 분량도 짧고.. 으어 죄송해여 진짜... 앞으로는 자주 오도록 노력하겠습니다... :) 글 읽어주시는 분들 정말 감사드려요ㅜㅜ 사랑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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