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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_열 전체글ll조회 796

청춘예찬


진심으로 간단히 인물 소개를 하자면..!

명수는 취업난과 학자금대출에 허덕이는 대한민국의 평범한 인서울 대학교를 다니고 있는 자취생(22)이고

성열이는 되게 예쁘게 생긴 시각장애인(25)입니다. 완전한 시각장애인은 아니지만 거의 시각장애인이라 해야 맞겠죠.




청춘의 하늘은 밝고 푸르다

00_청춘의 하늘은 밝고 푸르다


어느새 5월도 중순이 다 되어가고 있었다. 작년보다 더 내리쬐는 햇살에 눈살이 찌푸려지는 것 같기도 하고.
찾아오는 여름은 싫고, 더웠다. 20도 중 후반을 웃도는 온도에 괜한 짜증을 내며 반팔을 꺼냈다.

아, 제모.

다시 한 번 짜증이 솟구쳤다. 

“아! 따가워!”

면도 날에 긁혔다. 피는 안 나는데, 아 겁나 따가워. 이래서 여름이 싫다. 벌써부터 들려오는 것 같은 매미소리에 귀를 막았다.
거지같고 좋네요. 하하. 닌 매미소리가 좋냐? 아무나 잡고 물어보고 싶은 심정이었다.

옷을 꿰어입고 편의점으로 향했다. 가는 길에 사람들이 동그랗게 모여 무언가를 보고 있었다.
잠시 관심이 가다가도 꼬르륵 거리는 배에 다시 내 관심은 편의점으로 향했다. 아, 내 라면들. 얼굴의 완연한 미소가 펼쳐졌다.

사랑스럽다. 면발을 하나하나 곱씹어 먹고싶게 생겼어 어쩜 그리 탐스럽니 아가야♡

짜증이 다 사라졌다. 라면 5개입 하나를 들고 다시 집으로 향했다. 그 길에 아직도 사람들은 옹기종기 모여있었다.
이리저리 파헤치고 들어가니 여자 하나와 남자 하나, 그리고..

헐, 존나 예뻐.



갑자기 늦은 봄이 다시 찾아오는 기분
온 몸에서 단내가 진동할 것 같은 기분이었다. 괜히 간질거려.

저 사람을 알고 싶다.



막 이런거 써보고 싶었어요
인물소개랑 프롤로그가 굉장히 짧아서 죄송흠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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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글 [인피니트/수열] 청춘예찬_00  5
13년 전

공지사항
없음
설정된 작가 이미지가 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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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
헐 귀엽네요ㅠㅠ 이렇게 짧게 감질맛나시게 써주시면 많이 곤란합니다..ㅠㅠ 신작 알림하고 갈게용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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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_열
으와 고맙습니다~♥ 다음편은 곧 올릴게요 덧글은 저의 성수임 님 제 사랑 받으세요 두번 받으세요~♥ 신알이라니!! 저같은 똥손에게 신알이라니ㅠㅠㅠ감동먹었어요 님 후 정말.. 내꺼하자!ㅋㅋ죄송함다 감사해요♥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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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
헐 이거 너무 따뜻해요ㅠㅠㅠㅠㅠ분위기도 좋고 문체도 뭔가 설레네여ㅜㅠㅠㅠㅠㅠㅠㅠ그대 사랑해야겠다ㅠㅠㅠㅠㅠㅠㅠ쭈구리예여!기억해야되여!신알신!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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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_열
헐 따뜻하다니ㅠㅠㅠㅠㅠㅠㅠㅠ제가따뜻한분위기를의도하고썼다만 전혀따뜻하지않은것같아서 슬펐습니다..근데..올.....님...저..후.....사랑해요...♥ 쭈구리님 기억할구얌 할구얌!!!ㅈㅅ..신알신이라니ㅜㅜ사랑해요♥
13년 전
대표 사진
독자3
S2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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