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둠이 물었다. "네" 내가 답했다. "난 까맣고 더러워요" 어둠은 흐느꼈다. "적어도 나에겐 당신은 더럽지않아요" 나는 작게 속삭였다. "나는 뭘 어떡해야할지 모르겠어요" 어둠이 잘게찢긴심장을 내밀었다. 상처를 치료하려면 많은 시간이 들것이라는건 당연한 일이었다. 상처가 아문다고 해도 흉터는 평생 심장에서 지워지지않을것이었고 나는 그에게 해줄수있는것이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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