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ㅎ
일단 저희 오빠에 대해 간단히 소개를 하자면..
나이 21살에 키181에 지금은 군대에 있습니다..ㅎㅎ
세훈이를 우리 오빠로 설정한 이유는
그냥 나이가 똑같고 키가 똑같기 때문에..ㅎ
전 단순해서.....헤헤
세훈아 미안......난 너를 조화해..ㅎ
친오빠랑 현피뜨는 썰01
안녕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한테 오빠가 하나있거든?ㅋㅋㅋㅋㅋㅋ진심 병신인 오빤데...ㅋㅋㅋㅋㅋㅋ
그냥 새벽에 인티하다가 오빠한테 당한게 너무 많아서 하소연 하려고 쓴다..
일단 먼저 생각나는 일이 내가 중3때 있던일임
그때 난 중3병에 찌들어있었고 오세훈은 고3병에 찌든 상태였음..
진심 한마디만해도 바로 치고 박고 싸우던 때임
우리 엄빠도 제일 힘드셨던 때일듯
어느날 내가 집에서 티비를 보는데 오세훈이 야자를 안하고 집에 온거임
옷갈아입고 나한테 오더니
"야 꺼져 나 보고싶은거 볼거임"
이러면서 리모컨 뺏아감ㅋ
존나 중3병에 찌든상태였던 나는 급빡침
"돌았냐 미친놈아 고삼이면 고삼답게 공부나해ㅋ"
사실 이 싸움은 내가 원인제공자임..ㅎ
저 소리를 들은 우리 오세훈은 진심 개빡치심..헤
"간섭쩌네 꺼져 병신년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때 나년의 지랄병이 개돋음ㅋㅋㅋㅋㅋㅋ
오빠라는 새끼가 나한테 욕한다고 엄청 비꼬기 시작함..ㅋㅋㅋ
그걸 듣다듣다 못참은 오세훈이 나한테 닥치라고 머리를 때림
그래서 나도 오세훈 배를 발로 참..
이렇게 치고박다고 건들다가 나중에는 머리 쥐어뜯고 발로 까고 뺨때리고
장난 아니게 싸움
근데 문제는 오세훈 키가크다는거임..
팔은 존나 길어가지고 내가 일방적으로 맞기 시작함....
내가 몇대 못때리고 계속 쳐맞기 시작하니깐
서러워서 존나 쳐울었는데
이 새낀 내가 울든말든
지가 받은 스트레스랑 이때까지 꼴뵈기싫었던거 다풀기시작함
진심 그때 다리에 멍들고 장난 아니였음
그러다가 얘가 울먹거리면서
"ㅇㅇㅇ아 오빠 지금 진짜 힘들다..솔직히 아무도 없는곳가서 존나 울고싶다.."
이러는거야..
존나 나는 쳐맞아서 울면서 오세훈이 저렇게 말하니깐 불쌍한거임
"오ㅠㅠㅠㅠ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미아뉴ㅠㅠㅠㅠㅠ해ㅠㅠㅠㅠㅠ내가ㅠㅠㅠㅠㅠㅠ대든거ㅠㅠㅠㅠㅠ미아뉴흐허어엉허허허어헣엉어어어엉어엉"
이러면서 대성통곡함
오세훈도 나보고 때려 놓고서는 미안하다고 그러고 나도 미안하다고 하고 끝남.
이렇게 써놓고 보니깐 진짜 허무하게 끝난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그날 집에 방문 부셔지고 벽에 구멍뚤리고 냉장고 손잡이 부서지고
내 다리에는 피멍들고 오빠 팔에는 내가 손톱으로 긁고 난리나서 상처 장난아니였음
근데 저렇게 화해해도 내일 얼굴 마주치면 시비틀고 쳐싸움..
진짜 남매화해는 칼로 물베기임
내가 지금 19이고 오세훈은 21인데도
둘다 철이 안들어서 아직도 싸움
장소불문하고 치고박고 싸운다...
다음썰은 오빠 휴가나왔을때 싸운썰 가져올게..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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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오세훈 사진은 하나도 없고 글도 짧죠..?ㅎㅎㅎ
컴퓨터에는 세훈이 사진도 없고 짤도 없고 글도 못써서 그래요...소금소금..
그리고 재미도 별로 없죠...?ㅠ
그냥 오빠랑 있던일 쓰고싶어서 올리는거예요..ㅎ
그래도 재미 없다고 악플 다시면 앙~대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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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정국 자컨에서 내내 한 쪽 팔 가렸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