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 준홍이야
토요일에 그일이 있고 난뒤에 영재형네 집에 있다가 일요일에 힘찬이형네 집에 갔어 힘찬이형은 영재형같은 형이야
그래서 힘찬이형네집에서 힘찬형이 끓여준 라면먹고 셋이서 티비보고있는데 그냥 형아이름 말할게;; 용국이형한테 전화가 왔어 그래서 전화를 받았어
-용국이형 =나
=여보세요...
-최준홍 너 지금어디야? 왜 집에 안들어와?
=아..저지금 힘찬이형네 집이예요...
-너 지금 나랑 할이야기 있지? 지금 당장 집으로와
=네...
하고 전화를 끊었어
그래서 형들한테 가봐야 겠다고 말했지 근데 힘찬형은 가지말라고 하는거야 그래도 용국형하고 이야기는 하고 풀건 풀어야 할것 같아서 일단 집으로 가겠다고 했어...그랬더니 힘찬형이 만약에 가서 용국이가 뭐라고하면 우리집와!!내가 키워줄게!!! 화내도 기죽지 말고 우리 주농이!!! 이러는거야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진짜 힘찬형 너무 멋져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그리고 집으로 왔어 근데 여동생이 집에안가고 용국형이라 같이 소파에 앉아서 이야기를 하고 있는거야 그래서 난 조용히 들어갔지
-용국이형 =나 *여동생
=다녀왔습니다...
-...야최준홍 너뭐야? 사과도 안하고 지금까지 뭐하다 들어오는거야?
=아..형...그게...그러니깐요...
-됬고 수지한테 (여동생이름이 수지는 아닌데 수지닮아서 수지라고 할게) 사과해
*아니야!오빠...됐어 나이제 괜찮아 그러니깐 준홍이한테 너무 뭐라고 하지마
-됐긴뭐가돼! 최준홍 빨리 사과안해?
=형아...진짜 내가 그런게 아니야...
-야 너 끝까지 고집부릴래? 얼른사과 못해?
*오빠!난 괜찮다니깐~!
-아 정말 넌 애가 왜이렇게 착해 화나게....됐어 최준홍 수지 얼굴 봐서 참는거다 니얼굴 보기 싫으니깐 방에 들어가 나중에 나랑 둘이서 이야기해
이러고 말도 제대로 못하고 그냥 방에 들어왔어...왜말을 못했냐고 물어보면...나도 잘 모르겠어 용국형이 화를내면 뭐라고 말을 해야할줄 모르겠어 용국이형이 화를 잘 내는 사람이 아니거든 그래서 그런가 저렇게 나오면 말을 자꾸 더듬게 돼...
그래서 그렇게 일요일이 지나고 오늘 학교를 갔어 근데 수지랑 같은 학교잖아 그래서 만났지 화장실만 가려고 하면 마주치고 이동수업 가려고 교실나오면 마주치고해서 오늘은 최대한 교실에서 안나오고 있었는데...직접오더라ㅎㅎㅎㅎ내가 그렇게 안마주치려고 화장실도 안가고 교실에서만 있었는데...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그리고 나한테로와서 야 찐따 이야기좀 하자?ㅋㅋㅋ하는거야 그래서 순순히 따라갔지 내가 첫화에 말했듯이 친구가 없어서...나 왕따야 진짜로 친구는 영재형이랑 힘찬형밖에 없어 그래서 난 수지를 따라갔지 그리고 멈춘곳이 우리교실 바로옆 계단 위였어
-수지(여동생) =나
-야 너 내가 우리오빠한테 찝적대지 말라고 했지? 근데 뭐냐? 야 찐따 내말이 말같지가 않아?
=아니...저기...나한테 왜그래...?
-앜ㅋㅋㅋㅋㅋㅋㅋ왜그래?ㅋㅋㅋㅋㅋㅋ이새끼 ㅈㄴ 웃기는 새끼넼ㅋㅋㅋㅋㅋㅋㅋㅋㅋ 너내가 여자라고 만만하게 보나본데 내가 아무 짓도 못할것같애?
=...어?
이러면서 점점 뒤로 빠지는거야 계단위로 떨어질것 처럼...그러더니 '너 어디한번 당해봐'이러면서 소리를 꺄악!하고 지르더니 계단 밑으로 떨어졌어...나는 잡으려고 손을 뻗었지 근데 잡을세도 없이 떨어져 버린거야 그래서 수지가 떨어지고 사람들이 몰려왔는데 그사이에 용국이형이 있는거야 아마도 수지한테 뭘 가져다주러 왔다가 떨어지는걸 봤나봐 아마도 수지가 일부러 그랬던거 겠지...그래서 용국이형이 수지를 안고 병원으로 갔어...그리고 교실에있다가 학생부선생님이 오셔서 진술서를 쓰다가 집으로 왔어...근데 용국이형이 수지옆에있다가 잠깐 왔나봐 그랬더니 들어오는 나를보고 내방에 들어가서 내 옷들 들고나오더니 나한테 던지면서 나가라고 소리를 지르는거야...이때진짜...좋아하는 사람한테 배신당하는기분이 이런기분인지 처음알았어...그리고 용국형이 너이렇게 잔인한 놈이였냐고 어떻게 애인동생한테 이렇게 심하게 대할수 있냐고 말을하는거야 그래서 그대로 쫒겨났어...그래서 어디로 왔겠어 영재형네 집에 갔지 근데 형이 또 집에 없더라 그래서 힘찬이형네로 가려고 했는데 좀 몸이 힘들고 해서 집앞에서 쪼그려 앉아 있었어 그러다가 발소리들려서 일어나니깐 영재형이랑 힘찬형이 같이 있는거야 너무 반가워서 영재형!힘찬형! 하고 불렀더니 힘찬형 얼굴이 굳어지더니...'너뭐냐? 너 얼굴도 두껍다 여기가 어디라고와? 여기오면 우리라고 반겨줄것 같았어? 멍청한 놈' 이러고 집으로 들어가는거야 그리고 영재형이 '너..진짜...하...' 이러고 들어가더라...아마도 용국이 형이 말을 한것 같아...그래서 갈데가 없어서 피씨방에 왔어 그래서 지금 피씨방이야...지금너무 졸리고 자고 싶은데 갈데가 없다...내일 학교는 어떻게 가지...? 너무 힘들다...
암호닉 - 부농 쌀밥
토요일에 그일이 있고 난뒤에 영재형네 집에 있다가 일요일에 힘찬이형네 집에 갔어 힘찬이형은 영재형같은 형이야
그래서 힘찬이형네집에서 힘찬형이 끓여준 라면먹고 셋이서 티비보고있는데 그냥 형아이름 말할게;; 용국이형한테 전화가 왔어 그래서 전화를 받았어
-용국이형 =나
=여보세요...
-최준홍 너 지금어디야? 왜 집에 안들어와?
=아..저지금 힘찬이형네 집이예요...
-너 지금 나랑 할이야기 있지? 지금 당장 집으로와
=네...
하고 전화를 끊었어
그래서 형들한테 가봐야 겠다고 말했지 근데 힘찬형은 가지말라고 하는거야 그래도 용국형하고 이야기는 하고 풀건 풀어야 할것 같아서 일단 집으로 가겠다고 했어...그랬더니 힘찬형이 만약에 가서 용국이가 뭐라고하면 우리집와!!내가 키워줄게!!! 화내도 기죽지 말고 우리 주농이!!! 이러는거야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진짜 힘찬형 너무 멋져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그리고 집으로 왔어 근데 여동생이 집에안가고 용국형이라 같이 소파에 앉아서 이야기를 하고 있는거야 그래서 난 조용히 들어갔지
-용국이형 =나 *여동생
=다녀왔습니다...
-...야최준홍 너뭐야? 사과도 안하고 지금까지 뭐하다 들어오는거야?
=아..형...그게...그러니깐요...
-됬고 수지한테 (여동생이름이 수지는 아닌데 수지닮아서 수지라고 할게) 사과해
*아니야!오빠...됐어 나이제 괜찮아 그러니깐 준홍이한테 너무 뭐라고 하지마
-됐긴뭐가돼! 최준홍 빨리 사과안해?
=형아...진짜 내가 그런게 아니야...
-야 너 끝까지 고집부릴래? 얼른사과 못해?
*오빠!난 괜찮다니깐~!
-아 정말 넌 애가 왜이렇게 착해 화나게....됐어 최준홍 수지 얼굴 봐서 참는거다 니얼굴 보기 싫으니깐 방에 들어가 나중에 나랑 둘이서 이야기해
이러고 말도 제대로 못하고 그냥 방에 들어왔어...왜말을 못했냐고 물어보면...나도 잘 모르겠어 용국형이 화를내면 뭐라고 말을 해야할줄 모르겠어 용국이형이 화를 잘 내는 사람이 아니거든 그래서 그런가 저렇게 나오면 말을 자꾸 더듬게 돼...
그래서 그렇게 일요일이 지나고 오늘 학교를 갔어 근데 수지랑 같은 학교잖아 그래서 만났지 화장실만 가려고 하면 마주치고 이동수업 가려고 교실나오면 마주치고해서 오늘은 최대한 교실에서 안나오고 있었는데...직접오더라ㅎㅎㅎㅎ내가 그렇게 안마주치려고 화장실도 안가고 교실에서만 있었는데...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그리고 나한테로와서 야 찐따 이야기좀 하자?ㅋㅋㅋ하는거야 그래서 순순히 따라갔지 내가 첫화에 말했듯이 친구가 없어서...나 왕따야 진짜로 친구는 영재형이랑 힘찬형밖에 없어 그래서 난 수지를 따라갔지 그리고 멈춘곳이 우리교실 바로옆 계단 위였어
-수지(여동생) =나
-야 너 내가 우리오빠한테 찝적대지 말라고 했지? 근데 뭐냐? 야 찐따 내말이 말같지가 않아?
=아니...저기...나한테 왜그래...?
-앜ㅋㅋㅋㅋㅋㅋㅋ왜그래?ㅋㅋㅋㅋㅋㅋ이새끼 ㅈㄴ 웃기는 새끼넼ㅋㅋㅋㅋㅋㅋㅋㅋㅋ 너내가 여자라고 만만하게 보나본데 내가 아무 짓도 못할것같애?
=...어?
이러면서 점점 뒤로 빠지는거야 계단위로 떨어질것 처럼...그러더니 '너 어디한번 당해봐'이러면서 소리를 꺄악!하고 지르더니 계단 밑으로 떨어졌어...나는 잡으려고 손을 뻗었지 근데 잡을세도 없이 떨어져 버린거야 그래서 수지가 떨어지고 사람들이 몰려왔는데 그사이에 용국이형이 있는거야 아마도 수지한테 뭘 가져다주러 왔다가 떨어지는걸 봤나봐 아마도 수지가 일부러 그랬던거 겠지...그래서 용국이형이 수지를 안고 병원으로 갔어...그리고 교실에있다가 학생부선생님이 오셔서 진술서를 쓰다가 집으로 왔어...근데 용국이형이 수지옆에있다가 잠깐 왔나봐 그랬더니 들어오는 나를보고 내방에 들어가서 내 옷들 들고나오더니 나한테 던지면서 나가라고 소리를 지르는거야...이때진짜...좋아하는 사람한테 배신당하는기분이 이런기분인지 처음알았어...그리고 용국형이 너이렇게 잔인한 놈이였냐고 어떻게 애인동생한테 이렇게 심하게 대할수 있냐고 말을하는거야 그래서 그대로 쫒겨났어...그래서 어디로 왔겠어 영재형네 집에 갔지 근데 형이 또 집에 없더라 그래서 힘찬이형네로 가려고 했는데 좀 몸이 힘들고 해서 집앞에서 쪼그려 앉아 있었어 그러다가 발소리들려서 일어나니깐 영재형이랑 힘찬형이 같이 있는거야 너무 반가워서 영재형!힘찬형! 하고 불렀더니 힘찬형 얼굴이 굳어지더니...'너뭐냐? 너 얼굴도 두껍다 여기가 어디라고와? 여기오면 우리라고 반겨줄것 같았어? 멍청한 놈' 이러고 집으로 들어가는거야 그리고 영재형이 '너..진짜...하...' 이러고 들어가더라...아마도 용국이 형이 말을 한것 같아...그래서 갈데가 없어서 피씨방에 왔어 그래서 지금 피씨방이야...지금너무 졸리고 자고 싶은데 갈데가 없다...내일 학교는 어떻게 가지...? 너무 힘들다...
암호닉 - 부농 쌀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