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피니트] 시크릿 유딩 00
w. 우정 / 찡원
딩동댕동-
12 : 30 PM
울림고 가득 울려퍼지는 점심시간 종소리는 울림고 모든 학생들의 발을 바쁘게 했다.
단 두사람을 제외하고...
" 야 ! 잠깐만!! 나 지금 내 핸드폰 과학실에 놔두고 왔단 말이야 !! 같이 가자 어? "
먼저 , 180cm 정도 되어보이는 큰 키와 다르게 여리여리한 몸 , 하얀 피부와 순한 눈꼬리를 소유한 자는 울림고 2학년 이성열이고
" 풉 - 하여간 헐랭이 "
그를 뒤따라 그의 뒤를 걷고 있는 훈훈한 외모와 큰 키 , 웃음이 멋있는 남자의 이름은 김명수 되시겠다.
" 아…아… 아니거든 ! "
" 또! 별 것도 아닌것에 화내기는.. 하여튼 귀엽다니까.."
성열은 헐랭이란 소리에 발끈했는지 벌써 다달은 과학실의 문앞에 발을 쿵쿵 거리며 들어갔다.
" 보자… 내 핸드폰이… "
과학실로 이동 수업을 할 때 자신의 자리 밑 책상에 넣어둔것이 기억나는데 , 뒤적거려도 나오지 않는 핸드폰에 살짝 불안감이 돌며 모든 책상을 뒤적거려도 나오지 않는 핸드폰을 따라서 과학 준비실까지 들어왔다.
" 핸드폰이… 어? "
핸드폰을 찾던 성열의 입에서 탄성이 흘러나오고, 그가 응시한 곳을 따라가보니 붉은색과 황금색이 적절히 섞여 밝게 빛나는 액체가 눈에 띄었다.
" 이 성열! 폰을 만들어오냐? 니 폰 그리고 밖에 있는데 준비실까지 왜 ? … 어 ? … 이게 뭐냐 ? … "
명수가 한참을 기다려도 오지 않는 성열을 찾기 위해 과학실로 들어갔을 때 보이는것은 덩그라니 놓인 성열의 핸드폰이요.
보이지 않는 것은 덩그라니 놓인 성열이니 불빛을 따라 쫓아간 곳에는 성열이 요상한 물체를 들고 있는것이 아닌가 !
" 명수야 … 이것좀 봐 … "
성열은 명수에게 신비한 액체를 보여주었다.
" 음 ~ 향기가 완전 달달해 , 딱 내 스타일인데... 한 입만 먹어볼까 ? "
평소 커피 빼고 단 걸 좋아하는 성열답게 벌써 눈이 번쩍 뜨이는 듯 하다.
' 아 … 안돼 ! 여기 뭐가 있을지 어떻게 알려고 ? "
하지만 이미 때는 늦은 듯 했다. 액체는 이미 성열의 목을 타고 넘어가고 있었으니 말이다.
" 너도 그냥 마셔 ! 완전 달달해 ! 봐 ? 나도 아무이상 없잖아 ~ "
성열의 꼬임에 넘어가 한 모금 마신 명수가
" 아무 이상도 없네… " 라고 말하려던 순간
" 아악 !! 안돼 ! "
명수와 성열의 비명과 함께, 18살의 김명수와 이성열은 사라졌다.
+)
브금 → B1A4 - Beautiful Target
아ㅠㅠㅠㅠㅠㅠㅠㅠㅠ비원에이포완전좋아여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아ㅠㅠㅠㅠ진짜 1편은 언제나올지 모르겠네여...
으악... 다음편 제편인데 망치면 어떡하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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