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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대 전체글ll조회 614









우리는 항상 금단의 선에 아슬아슬하게 서있었다. 이젠 기억조차 희미한 그 옛날에도, 현재도, 그리고 아마 미래에도. 사람이라는게 원체 이기적인 동물이라 독이라는것을, 선을 넘어섰다는 것을 인지 하면서도 멈출수가 없는 것이다. 다른사람에게 해가 된다는걸 알면서도 쉽사리 그만 둘 수가 없는것. 왜냐? 다른사람들의 아픔 따위 눈에 들어오지 않을 만큼 나를 삼키는 그 달콤함이 너무 크기 때문에. 원래 어릴때부터 어른들이 하지말라고 하는것은 더 끌렸던 것처럼 '금단' 이라는 단어는 그 자체만으로도 흥미롭게 다가온다. 중독이라는 것도 게임이나 마약만이 중독이 아니다. 사람에게도 충분히 중독 될수 있고..음, 마치 내가 아저씨에게 중독인것 처럼. 아무튼간에 논리고 도덕이고 언제부터 였는지 난 아저씨에게 미친사람처럼 빠져버린거고, 그 또한 나에게 그렇게 되버린거다. 딱히 누구탓이라고 할수 없는거야. 뭐, 사실 우리 착한 누나한테는 좀 미안하기도 하고. 그니까 내말은.. 사랑한다구 아저씨.



-



대현이를 처음 만났던건 아마 6년전이었을거다. 그땐 우리 관계가 이런식으로 변질될지 그 누구도 예상 못했을테고. 나 또한 그랬다. 고작 내 명치 쯔음에서 나를 높이 올려다보며 똘망한 눈망울로 내게  우리 누나 남자친구에요? 하고 여러 질문을 묻던 초등학생의 아이는 어느새 머리 하나 밖에 차이나지 않을만큼 커버렸고, 이제는 순수함은 얼마 남지 않은 눈빛으로 날 빤히 바라보곤 한다. 아직도 이쁜 그 눈망울을 마주하고 있다보면 가끔은 우리가 어쩌다 이렇게 된건지, 그리 순수하던 너는 어쩌다 이리 탁해진 눈길로 날 응시하는지 가슴이 답답해지기도 하지만, 어쨌든. 서로 사랑하니까. 그걸로 된거야. 사실 대현이와 섹스하다 가끔씩 세현이에게 전화가 오거나 할땐 잠깐 죄책감이 들기도 한다. 나 아직 양심은 남아 있는 거 같은데. 아무튼 오늘은 이쯤에서 하고 나중에 또 써봐야겠다. 지금도 내 생각 하고 있을 대현아, 학교에서 딴짓하지말고. 이따 보자.




읽어주세요!!

똥손주제에 겁도없이 연재시작하네요..ㅠㅠ 읽어주시는 분이 계실지 모르겠지만 윗 문단은 대현이 시점 아래 문단은 빵형 시점으로 썼어요. 앞으로 누구 시점으로 쓰는게 나을지 추천해주시면 제 사랑을^^..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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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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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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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
우어...좋네요!!국대!!시점은...음...아...전대현이시점이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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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대
감사합니다!ㅎㅎ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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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
국대!!!!!!!!ㅠㅠㅠㅠㅠㅠㅠ좋다ㅠㅠㅠㅠㅠ작가님 싸랑해요ㅠ....시점....둘다 좋긴한데.....대현이 시점이 좀더 끌리네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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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대
저듀(부끄) 감사합니다!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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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
저는대현이시점이요!!ㅠㅠ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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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대
감사합니다!!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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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
대..대현이 시점이 좋은 거 같아요 아..ㅠㅠㅠ국대 스릉해여...ㅠㅠ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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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대
저도 국대스릉ㅠㅠ감사해여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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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
ㅠㅠㅠㅠㅠ국대라니ㅠㅠㅠㅠㅠ용국시점도좋고대현이시점도좋다는게함정.....음..그럼저도대현이시점으로투표할게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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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대
넹 감사합니다!ㅠ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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