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출 예약
호출 내역
추천 내역
신고
  1주일 보지 않기 
카카오톡 공유
https://instiz.net/writing/756070주소 복사
   
 
로고
인기글
필터링
전체 게시물 알림
사담톡 상황톡 공지사항 팬픽 만화 단편/조각 고르기
혹시 미국에서 여행 중이신가요?
여행 l 외국어 l 해외거주 l 해외드라마
설콩양콩 전체글ll조회 1567


 

 

 

[엑소/루한] 내 남자친구는 중국인에다가 정신병원의사다!!!01 | 인스티즈

 

 

 

 

내 남자친구는 중국인에다가 정신병원 의사다!!!!!!!!!!!!!!!!!!!!!!

 

01

 

 

 

 

안녕 여러분ㅠㅠ 아니 독자님들ㅠㅠㅠ

 

내가 이제 여기에다 우리 연애를 좀 적을려고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하지만

 

잘 써질지는 나도 몰라ㅋㅋㅋㅋㅋㅋ

 

 

내 남자친구는 나랑 동갑인데 생일이 빨라서 나랑 갑이얔ㅋㅋㅋㅋ

그래서 내가 한번씩 누나라고 불러야 해요라고하면

완전 삐져가지고 입이 툭 튀어나온닼ㅋㅋㅋㅋ

 

그리고 직업이 의사야

의사 좋은 직업인데 조금 그렇다면

정신 병원 의사라는 점...?

나도 처음에 들었을 때 얼마나 당황했는데.......

 

 

또 더한 것은 한국인이 아닌 중국인이라는 거!!

내 남자친구 진짜 신기하짘ㅋㅋㅋㅋ? 독자님들 많이 놀랬지?

괜찮아 나도 처음에 그랫으니깐

 

그러므로 마지막으로 이름을 소개하자면

루한!

나는 거의 항상 한이라고 부르는 것 같에 한아 한아 아니면 뭐 루한이라고도 하긴 해!

 

루한 뜻이 새벽사슴인데ㅋㅋㅋㅋㅋ진짜 사슴같이 열라 이쁘닼ㅋㅋㅋㅋㅋ

아....진짜 내가 계속 이쁘다고 이쁘다고 하면

진짜 때릴 것 같이 째려보는데

독자님들이 봐도 이쁠꺼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머리만 길면 진짜 딱 여자인데...

그 옆에 여자친구라는 나는 ㅋ

나래기 시불!!!!!!!상상했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열라 오징어 한마리 있는 느낌이겠지?

갑자기 글 쓰기 슬퍼진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이제 더 말하자면

한이 그러니까 루한이랑 이제 3년 가까이 사귀고 있지

이쁘게도 사귀기는 하는데 싸울 때는 엄청 싸워가지고ㅠㅠㅠㅠㅠㅠㅠ

내성격이 문제지ㅠㅠㅠ 내 성격은 언제 착해질려나...ㅠㅠㅠ

 

그럼 설명은 여기 까지하고

오늘은 한이랑 나의 첫만남? 음? 사귀게 된 계기라고 해야하나

그걸 말해줄께!!!

 

 

 

한이랑 나는 운명적인 만남은 아니고

정말 형식적인 소개팅으로 만나게 됬어

 

친구가 진짜 나보고 이번에 마지막으로 나가보라고

싫어도 계속 그 자리에 있어라고

당부를 받으면서

난 소개팅을 할 카페에 들어갔지

 

 

카페에 들어가니까

한이가 있더라고!

 

아메리카노 두잔에다가 거기 딱 앉아있는데

처음에 보고 놀랬어..

왜냐면

너무 예뻐서..

내가 진짜 몇 분동안 얼굴만 멍하니 봤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

사람 민망하게 쓰리....

 

 

"저 이름이 뭐에요?"

 

"아.. 저 ㅇㅇㅇ이요!"

 

"아.. 전 루한이에요"

 

"루한?"

 

"새벽사슴이라는 뜻이에요"

 

이때부터 계속 와 진짜 이름처럼 사슴 닮았구나라는

생각이 계속 듬

 

 

"이름 정말 특이 하신 것 같아요"

 

"중국인이여서 그래요!"

 

쓴 커피를 안좋아 하지만 그래도 목이 마른데 어쩌겠어하면서

먹을려다가

뿜을뻔......ㅋ

소개팅 몇 번은 해봤지만 중국인은 처음

그리고

한국말도 열라 잘해 와......

 

 

나 완전 눈 똥그래져가지고

 

"진짜요????"

 

"네"

 

 

루한이 웃으면서 고개 끄덕이는데

충격먹었잖아 내 인생에서 외국인이랑 같이 있는 날이 오다니

판타스틱베이비

여기서 빅뱅 춤이라도 쳐야 하낰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그리고 저 26살이에요"

 

루한이 계속 자기소개를 막 했었거든

 

"어!! 저도요!!"

 

하면서 내가 맞장구를 쳐 줬지!!

 

 

그러다가 직업이 뭐냐고 물어보길래

 

내가 유치원 선생님이라고 하니깐

 

얼굴처럼 잘 어울린다고 하는데

 

어떻게 보여야 유치원 선생님처럼 잘보이지?ㅋㅋㅋㅋㅋㅋ

갸우뚱 하다가

 

나도 직업이 뭐냐고 물어봤는데

 

"정신병원의사요"

 

머리 긁적이는데

중국인 이후로 또 충격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 정말 여기서 판타스틱베이비 춤을 쳐야하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내가 와...... 하면서 입 못 다물고 있으니깐

 

 

"그러다가 입에 먼지 많이 들어가요"

 

루한 말에 다시 정신을 차리고 제대로 멘탈을 잡을 수 있었다

 

 

그렇게 몇 번말하고 전화번호 나누고 헤어졌었어!!

 

그러다가 몇 번 만나기도 했지만

 

내가 많이 불편해 했어

 

그 때는 솔직히 중국인 이라는 그런 벽도 있었긴 있었지만

 

제일 큰게

 

정신병원의사라는 말에 내가 쉽게 다가가지 않고 마음을 안열었거든..ㅠㅠㅠ

 

그래서 결국에 몇 번 만나고 진짜 연락이 뚝 끊겨 버렸지

 

그래서 아 이렇게 끝나는 거구나하고 아무 미련은 없었어

그냥 음 그때는 소개팅남자 정도 였으니깐ㅋㅋㅋ

 

 

 

그렇게 시간 흘러가다가

 

 

 

내가 유치원 선생님이라고 했잖아

그래서 난 평소처럼 유친원에서 애들 돌보면서 그렇게 하루가 끝날려고 하던 하루에

일이 터져버렸지

 

 

왜 유치원이나 어린이집은 차 올 동안 밖에서 기다리잖아

그래서

그 때도 평소처럼 애들 줄 맞추고 있는데

말썽쟁이 애가 계속 삘삘 돌아댕기는거야

그래서 내가

 

"선생님이 여기 서 있어라했잖아요"

 

무섭게 말했더니 가만히 있더라

 

그렇게 차 기다리다가

유치원에 제일 어린 애가 나보고 시 마렵다고 같이 화장실가자고 해가지고

딴 선생님한테 애들 맡기고 같이 화장실 갖다가 돌아왔는데

말썽꾸러기인 그 애가 진짜 골목길에 위험하게 뛰어 댕기고 있는거야

나 그때 진심으로 화나서

그 애 눈물나도록 혼냈는데

아이들의 그 훌쩍훌쩍 소리가 들렸는데도

 

"너 차오면 마지막에 타"

 

벌 아닌 벌을 줬거든

어린애가 계속 훌쩍 되니깐 마음 약해진 난.....

사탕주면서 달래줬지ㅠㅠㅠㅠ

 

 

차 와가지고 딴 쌤이 애들 차에 태우고

벌은 벌이니깐

마지막에

나랑 그애랑 차에 탈려고 했거든

 

근데

 

뒤에서 차 빵빵소리가 진짜 크게 들리더라고

그래서 바로 뒤로 돌아서 그 차를 봤거든

그것도 그 운전사랑 눈이 마주쳤어

근데도 속력은 고속도로처럼 내면서

우리한테 오는거야

 

내 옆에 있는 그 애는 겁에 질려가지고 내다리 꽉 안고있고

 

진짜 그때 몇 초였던 순간이

너무 길었던 것 같에

 

그 애가 나 안으면서

 

"선생님 저 차 계속 우리한테 와요"

 

 

 

"왜 안 멈춰요?"

 

 

 

"무서워요"

 

 

 

그 3마디 뒤로 진짜

하.....

더 쓰다가 울 것 같에ㅠㅠㅠ

이건 이제 쓰지 않을께ㅠㅠㅠㅠㅠㅠ

 

 

 

 

 

 

 

그 일 있고 나서 진짜 몸에 망가졌긴 했지만 육체적보다 정신적으로 더 고통이 오는거야

유치원은 그만두고 진짜 집에서 나가지도 않고 그렇게 하루하루를 보냈어

진짜 그 일이 계속 생각나도ㅠㅠㅠ

내가 그 애를 마지막에 태우지 않았더라면...

자책감도 진짜 어마어마 했다...

 

 

계속 밥은 안 먹고 방 안에만 있으니깐 우리 엄마가 많이 걱정 됬나봐

나 보고 입어라고 하더니 병원으로 갔는데

정신병원으로 가더라

 

내가 병원 갈정도는 아니라고 괜찮다고 했었는데

엄마가 상담이라고 받아보자로 응? 하면서

간절하게 말하길래

 

결국엔 받기로 하고

상담실에 나 혼자 앉아 있오 선생님만 들어 오기를 기다렸거든

 

근데 그 때 정신병원이여서 그런가

루한이 생각나더라고

막 그때 소개팅한 남자도 중국인에다가 정신병원의사 였는데...하면서

그렇게 있었는데

 

문이 열리면서 누가 들어오길래 봤더니

 

 

진짜 내가 계속 내가 생각한 루한이였어

나 그 때 놀래가지고 눈 완전 똥글

루한은 알고 있었는지  담담하게 나랑 눈 마주치고 내 앞에 앉았어

 

"동명인 인줄 알았는데 아니네요"

 

몇 번 만났다가 끝나서 이름도 생각 안할 줄 알았는데

정말 의외인거야

 

"아..."

 

 

"ㅇㅇ씨 지금 힘들죠?"

 

내가 그 때 아마 바로 무표정이 되버리다가

손가락만 만지작 거리면서

아무 대답을 안했어

 

 

그렇게 몇 분 있다가

 

루한이 나의 그 종이 같은 서류를 덮고는

 

"우리 이야기를 바꿔봐요"

 

내가 딱 고개들어서 루한을 쳐다보니깐

 

"저 진짜 연락 많이 하고 싶었어요 근데 ㅇㅇㅇ씨는 저 싫어하는 것 같아서 연락 하지 못했어요

제가 직업도 이렇고 한국인도 아닌 중국인이여서 더 그런 거 같아 보였거든요"

 

루한 말듣고 맞긴 맞았어

하지만 싫어하지는 않았는데

그렇다고 좋아하지는 않았지

 

 

"왜 이렇게 말랐어요? 걱정 되게 ..... 밥은 먹고 다니고 있어요?"

 

 

또 딴 얘기로 돌리는데

그냥 저런 단순한 말인데

진심이 묻어나서인지

 

 

나 정말 펑펑 추하게 움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소래내면서 우니깐 울지마요 하면서

내 어깨 토닥토닥해주면서 달래주는데

달래주면 더 우는 법

진짜 통곡하면서 울었음ㅠㅠㅠㅠㅠㅠㅠㅠ

 

 

진짜 눈물 잦아들고 그칠 때 쯤에

고개 들다가 루한이랑 딱 얼굴이 마주쳤건든

 

그러다가 창피해서였나 바로 얼굴 숙이니깐

루한이 내 얼굴 감싸면서 자기랑 눈 마주치게 해주더라

 

그러고 나서

 

"있잖아요 ㅇㅇㅇ씨 아니 ㅇㅇ아 내가 중국인이고 거기다가 정신병원이라는 의사여서 싫긴 하겠지만

나는 니가 너무 좋아 소개팅 때 보자마자 반해서 니가 뭘하든 항상 관심이 갔고 

소개팅 끝나고 몇 번 만낫을 때도 너 만나고 난 후에 밤에 잘 수도 없었어"

 

"...."

 

루한이 내 손을 잡으면서

 

"항상 니 생각만 했는데 니가 나 싫어한는 생각에 용기가 없었나봐

진짜 멋있게 남자처러 고백했어야 하는데

바보같이

근데 지금 너 이렇게 보내면

우리가 다시 만날 수 있을지 없을지 모르잖아

그러니깐

ㅇㅇ아 나랑 연애 해볼래요?

지금있던 아픈일 다시는 아프지 않게 해줄께요

앞으로 더 웃게 해줄께요"

 

 

 

 

 

한이가 이렇게 나한테 고백을 했지

그렇게 우린 사귀게 되었답니다!

정말 이 때 한이가 잡아줘서 정말 고마운 마음 든다 진짜ㅠㅠㅠㅠ

 

독자님들 오늘 내용은 뭔가 어두웠지만

어두운 연애는 아니라고!!!

 

그러므로 잘자요 독자님들

 

 

 

 

 

 

 

 

 

 

 

 

 

 

 

 

 

 

 

 

 

 

 

 

 

 

 

 

 

 

 

 

 

 

 

 

이 시리즈

모든 시리즈
아직 시리즈가 없어요

최신 글

위/아래글
현재글 [엑소/루한] 내 남자친구는 중국인에다가 정신병원의사다!!!01  14
11년 전

공지사항
없음
설정된 작가 이미지가 없어요
비회원도 댓글 달 수 있어요 (You can write a comment)

확인 또는 엔터키 연타
대표 사진
독자1
네! 그러해서 제 심장은 폭행을 당했구요! 저의 오늘 밤 잠은 다 날라간걸로! 고로 저는 오늘 밤 루한이를 그리며 어항에서 허덕이겠습니다! 하하!
11년 전
대표 사진
설콩양콩
하하하하 저도 쓰면서ㅠㅠㅠ감사합니다
11년 전
대표 사진
독자2
ㅠㅠㅠㅠㅠㅠ어머나!세상에! 이 새벽에 어쩌려고 내가 이글을 봤을까잉ㅠㅠㅠㅠㅠㅠ설레쥬금
11년 전
대표 사진
설콩양콩
설레여ㅠㅠㅜㅠㅠㅠ감사합니다
11년 전
대표 사진
독자3
루한글 기다리고있었눈데ㅠㅠㅠㅠㅠㅠ딱마침ㅠㅠㅠㅠ신알신해요!!!
11년 전
대표 사진
설콩양콩
신알신이라니ㅠㅠㅠ 감사합니다
11년 전
대표 사진
비회원160.68
으으 한아ㅠㅠㅠㅠㅠㅠ 설레는 고백 잘 보고 갑니다ㅠㅠㅠㅠㅠ 아 아가 안타까워요ㅠㅠㅠㅠ
11년 전
대표 사진
설콩양콩
ㅠㅠㅠㅠㅠㅠㅠㅠㅠ감사합니다
11년 전
대표 사진
독자4
설레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 신알신 하고 가요!!!
11년 전
대표 사진
설콩양콩
신알신이라뇨ㅠㅠㅠㅠ감사합니다
11년 전
대표 사진
독자5
헐좋다ㅠㅠㅠㅠㅠㅠ신알신해요ㅠㅠㅠㅠㅠㅠㅠ
11년 전
대표 사진
설콩양콩
감사합니다ㅠㅠㅠㅠ신알신ㅠㅠㅠㅠㅠ감사해요
11년 전
대표 사진
독자7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1년 전
대표 사진
독자8
헐헐 한이 너무 다정하다ㅠㅜ 진짜 현실에 저런남자 없나...?ㅠㅠ 난 이걸 왜 이제야 봐서 이렇게 뒷북치는 있는거야ㅠㅠ
11년 전
   
비회원도 댓글 달 수 있어요 (You can write a comment)

확인 또는 엔터키 연타


이런 글은 어떠세요?

전체 HOT댓글없는글
[EXO] 백현 빙의 망상글2
07.04 15:00 l 아코네
[인피니트/빙의] 교내커플4
07.03 22:55 l CHI
[인피니트/현성] 조각ㅋㅋ..3
07.03 22:39
아무나빙의하시랑께)스토커(안진지함 주의 어이털림주의)
07.02 01:36 l 글쓴이
[찬백] 조각4
07.01 15:17 l ㅎㅅㅎ
[진영/공찬] 우리멍멍이 -조각조각2
07.01 12:34 l 아이구야
[찬열/경수] 별거아닌 연애질 조각4
07.01 03:11 l 진득이
그런 우리였으면 좋겠습니다 9
11.24 20:52 l 논현동
[인피니트/김명수빙의글/집착] Schmetterling 517
06.30 13:32 l 밤비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 13
06.29 20:16 l 익명의 L
[인피니트/야동] 달달한 조각글19
06.29 00:31 l 날개
조각4
06.26 23:51 l LucyK
거의 6년만에만난 전 썸남과 드디어 연애함 (남우현/빙의)2
06.26 20:21 l 셩경찌찌
[인피니트/성열x명수/단편] 짝사랑 조각글19
06.26 05:20 l 장똘손
삼동아 9
11.24 20:51 l 논현동
[블락비/비범재효] 가벼운 조각글2
06.25 16:25 l RZ
[찬디] 됴각조각 냄시나7
06.25 05:05 l 화솔
나무봄/ 봄 (조각글)2
06.24 22:30 l
[인피니트/성열x명수/단편] 짝사랑 조각글17
06.24 20:28 l 짱돌손
[인피니트/수열] 조각글30
06.24 19:55 l 낯선자
[인피니트/김명수빙의글/집착] Schmetterling 426
06.24 15:20 l 밤비
[인피니트빙의글(조각)] 김성규빙의글 19
06.24 02:44 l 림지
[B.A.P/종대] 조각4
06.23 21:11
[인피니트/성우/조각] 그냥 갑자기 생각나서..2
06.23 11:49 l Hyeon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 2
06.21 02:14 l 불마크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 9
06.19 03:08 l 불마크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 10
06.19 00:01 l 잉피닛


처음이전1361372138139140다음
전체 인기글
일상
연예
드영배
2: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