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전정국] 대학생 전정국과 연애하는 썰 시즌3_16

[방탄소년단/전정국]

대학생 전정국과 연애하는 썰 시즌3

w.1억

"무슨 일인데 그래?"

"정국이가 하마형 집에 갔는데.. 이상한 소리가 들려서요.. 교수님! 경찰에 신고 좀 해주세요!"

교수님과 같이 밥을 먹으러 온 지민이 아무 말도 없이 식당에서 뛰쳐나가자

숟가락을 들은채로 나가는 지민을 본 (학과장)교수가 급히 지갑에서 카드를 꺼내 주인 아주머니에게 건내주며 말한다.

"좀 이따 찾으러 올게요! 두개 다 계산이요!"

"ㅍㅅㅍ예?"

허겁지겁 나간 지민을 따라 뛰는 교수.

그리고 길거리에서 오뎅을 먹던 오이와 탄소가  지민,교수를 보았다.

"엥? 뭐야? 지민오빠랑 교수님은 뭔 조합이야?"

"어.. 그러게?"

"허니 뛰어!!!!!!!!!!"

"우리도!?"

"응!! 가즈아!"

오이가 탄소의 손목을 잡고선 뛰었고

탄소가 먹던 오뎅을 바닥에 떨궈 절망하자

오이가 하나 더 사주게! 하며 있는 힘껏 뛴다.

지민이 문을 활짝 열었다.

정국의 배 위에 올라타 정국의 목을 조르고있는 하마에

지민이 하마의 어깨를 잡아 당겨도

하마는 미동도 않고 정국의 목을 조른다.

빨갛게 된 정국의 얼굴을 본 교수가 급히 다가가 

하마의 멱살을 잡았다.

아무리 떼어내려고 해도 미동않는 하마에

지민이 선반 위에 진열 되어있는 피규어들을 던지기 시작했다.

뒤 따라 오이와 탄소가 도착하고..

탄소는 정국의 모습에 겁이 나는듯 입을 틀어막고 뒷걸음질을 쳤다.

정국의 목을 조르던 하마가 자신의 옆에 부서져있는 피규어들을 보고서 

고갤 들어 지민을 보며 소리쳤다.

"뭐하는 짓이야!!!"

"형이야 말로 뭐하는 짓이에요!"

정국이 기침을 하며 목을 부여잡았고

탄소가 정국의 옆으로 다가와 정국을 부축해주었다.

눈물이 터져 정국을 올려다보는 탄소에

오이가 심각한 얼굴을 하고 있다, 건조대에 걸린 탄소의 속옷을 보며 말했다.

"저거 탄소 속옷이잖아.."

"……."

교수가 뭐? 하며 하마를 보았고, 하마가 주먹을 꽉 쥔채로 떨며 말했다.

"쟤가 먼저 나 좋다고 했다구요!!"

"……."

"술 취해서는 나보고.. 왔냐고 웃어줬잖아!!!"

술취해서.. 웃어줬다고?

정국이 탄소를 내려다보았고, 탄소는 정국을 올려다보며 고개를 저었다.

"학교에서도 웃어줬잖아! 내 말에 다 대답해주고!!"

"그건.. 그건!! 그쪽이 말을 거니까..!"

"네가 먼저.. 먼저 나 좋아한다고 했잖아..!"

"…제가 언제요!"

"제일 억울한 건 나야! 남자친구도 있는 애가 갑자기 나한테 잘해주니까..! 다들 나 무시하는데.. 너는 무시 안했잖아.."

뭐라고 하는지 도통 알 수가 없었다.

자꾸만 이상한 말을 하는 하마에

모두가 숨죽여 하마를 바라보았다.

"하마는 자퇴한다 했고.. 들어보니까 정신이 좀 많이 이상하더구나.. 집 비밀번호도.. 탄소 너 따라다니면서 알게 됐다고."

하마 그 자식은 내가 술취한 날에

우리끼리 술 마시는 걸 알고선 우리를 미행했다고 했어.

혼자서 술집에서 나와 택시를 기다리는 나를 데려 갈 생각은 하지 않았는데

내가 술에 취해 정국이인줄 알고 반겼다는 이유로 집에 데려간 거라고 했어.

그리고.. 내가 자신의 말에 대답해주니까

그게 내가 호감을 느꼈다고 생각하고

나를 더 따라가게 됐다더라.

사진 속에 있는 내 자는 사진들을 보고 하마 부모님들은 억장이 무너진다며 가슴을 내리쳤어

"내가 저 형 이상하다고 했지!! 야 전정국 너 병원 안가도 돼?"

"안가도 돼요."

"너 피딱지 앉았는데?"

"그냥 모서리에 살짝 찍힌 거예요."

정국이 이마에는 피규어에 찍힌 상처가 있었어

다행이도 그렇게 큰 상처는 아니었지만..

처음에 널 봤을 때

피가 흐르고 있어서 모두 엄청 놀랬어.

교수님이 정말 미안하다면서 우리 밥을 사주셨어

아까 정국이가 목 졸리던 게 계속 떠올라서

너무 끔찍하고 슬퍼서 울상을 지으면

정국이가 내 머리를 쓰다듬어줬어

오이는 호석이오빠 집으로 갔고

오늘은 정국이 집에서 자기로 했어

지민오빠랑 같은 방향이라 다같이 걷는데

지민오빠가 말했어

"저거 경찰에 넘겨졌어도.. 불안해. 너네 집에서 탄소 재워!"

"그러려구요."

"너도 진짜.. 으휴.. 합의금 받지 그랬냐! 거기서 뭘 생각을 해본다고 그르냐?

"합의금.. 음.."

"합의금!!"

"합의금 받을까? 그걸로 맛있는 거 사먹을래?"

정국이가 자기 걱정하느라 슬픈 날 보고

장난식으로 계속 말을 걸었어

"한 합의금 오백?"

"야! 오백이 뭐냐! 천 받아! 돈 많은 것 같던데!!"

"아, 좋다."

지민오빠도 막 내 앞에서 웃기만 하는데

나도 뒤늦게 작게 웃었어

"자기!!!!!자기!!!!!!!! 대박사건!!!!!!!!"

"들어오자마자 뭔 대박사건인데."

"내가! 그 하마새끼 이상하다고 했잖아! 변태같다고!!!"

"근거없이 자꾸 변태라고 하냐?"

"그 새끼가! 허니 집 비번 알아내서 속옷 훔쳐가고!"

"미친! 변태새끼 아니야! 그 새끼!!!!!!!!!!!!!!!!!!!!!!!!!!!!!!!!!!!!!!!!!!!"

"ㅇㅅㅇ..."

"미친놈!! 그래서 어떻게 됐어!!"

"ㅇㅅㅇ.. 그래서.. 정국이가.. 하마 그 셰키 잡으려다 다치고.. 경찰서에...."

"미친놈! 정국이가 다쳐!?!? 얼마나!!!!!!!!!!!!!! 와아! 그 새끼 안되겠네.!!!!!!!!!!! 내가 죽이러 간드아!!

그런 변태들은 산채로 묻어버려야 돼!!"

갑자기 감정이 격해진 호석이 와아아악! 하고선 뛰쳐나갈듯 움직이자

오이가 호석의 허리춤을 잡아 말리며 말한다.

"미친놈아아!! 잡혔다고!! 잡혔어!!!!!!!!!!!!!!"

"아 ㅇㅋ."

"미친새끼;"

"기분 풀어~~"

"…풀었어."

"나 안죽었음 됐잖아!"

"죽었음 나도 죽었어!"

"진짜?"

"응! 난 너 없이 못살아!"

"조금 설레는데 무섭기도 한데 그거?"

"씨..."

"알았어 알았엌ㅋㅋㅋ 아, 그래도 그 변태쉐키 잡혔으니 망정이지.."

"…다음부턴 막 누구 따라가서 그러지 마."

"내 여자친구 건드는데 당연히 따라가야지! 문제 생길까봐 때리지도 않았어 나."

"그 와중에 벌금 생각이나 하고 있냐아!!"

"화...냈..어..?"

"진짜 위험할 뻔 했잖아! 우리가 모르고 안갔어봐! 너 진짜 죽었다니까!"

계속 눈물이 나와서 고개를 숙였더니

정국이가 나를 꼭 안아서는

내 볼을 손으로 꾹- 누르면서 쪽쪽 뽀뽀를 했어

"안되겠다."

"…뭐."

"방 빼! 나랑 같이 살즈아!"

"……."

"어차피 우리 맨날 같이 자는데. 그냥 부모님한테 말씀 드리고 방 빼자. 응?"

"……."

"그리고 부모님한테는.. 이 일은 얘기 하지 말자. 걱정 하실테니까.."

"……."

"응?"

"미안해."

"뭐가 미안해."

"내가 바보같이 그 사람 말에 대답해줘서 이런 일이 생긴 거잖아. 내가 성격을 바꿀게."

나는 항상 서러우면

정국이 가슴에 얼굴을 묻고 울어.

정국이가 내가 우는 걸 알고

내 등을 토닥여주면서 말했어

"대답해준 게 왜 바보같아? 너 지금이 제일 바보같아."

"……."

"왜 남이 하는 말만 곧이 곧대로 믿으려 해?"

"……."

"난 네 있는 그대로 모습이 좋아서 너를 더 좋아하는 건데.

네가 자꾸 이런 일들로 인해서 성격을 바꾸려고 하면 나는 그럼 어떡하냐?"

"……."

"오히려 답답하고, 바보같은 게 더 좋아 난."

"……."

"성격 바꾸지 마. 앞으로 내가 더 너한테 맞추고, 조심할게."

너는 어쩜 이렇게 말을 예쁘게 할까.

"뭐어어어어어어어!?!?!?!? 그 씨부레!!!!하마 십새끼!!!!!!!!!!!!내가 걔 그럴줄 알았다 시이이이바!!!!!!!!!!!"

"아오 시끄러..."

"그 새끼 자퇴했다고!?!!! 미친놈이! 자퇴하면 그만이야!?!! 그 새끼 집 어디야! 당장 찾아가서!!!!!!!!!!!!!!!!!! 사지를 다 찢어버리겠어!!!!!!!"

"아아아 김석지이인.."

"동생!! 만약 내가 손에 피를 묻히고 돌아온다면, 그 피가 하마일 것이야! 알겠어!?!?!!"

"오바 좀 그만해... 경찰서 갔다왔구.. 어제 합의금도 받았어!"

"합의금 받았어!?!???!?!"

"집 멋대로 들어 온 거.. 훔친 거! 사진 몰래 찍은 거..? 정국이 때린 거! 다 합쳐서 700!!"

"700!?!?!!!???!"

"응!"

"누나."

"뭔데에에!"

"갑자기 부자 됐으니까 누나지 뭐야.. 근데 그 하마새끼 진짜 생각할 수록 어이가.."

석진오빠한테는 일이 다 해결 되고 나서야 얘기해줬어

예상대로 오빠가 막 강의실 다 엎을 듯한 리액션을 했어

벌써 그 일이 있던지 3일이나 지났고

나는 우리집에 있던 짐들을 다 정국이 집으로 갖고왔어!

솔직히 챙길 거라곤.. 티비랑 옷 뿐이었거든..

아직 엄마랑 아빠한테는 말도 못했어

정국이랑 지낸다고는 말 못하고.. 친구 집에서 잔다고 말하려고!

아 그리고...

"야 조심해라.. 그런 새끼들은 화나서 또 찾아오고 그럴 것 같은데. 정국이랑 꼭 붙어있어."

"응! 그리고 우리 합의금은.. 통장에 넣어두려고!"

"통장?"

"응! 나중에 종강하면 정국이랑 여행 갈 거야!"

"오 고마워."

"오빠가 왜 고마워 ?"

"나도 같이 데려가야지."

"싫어."

"너무 싫어하네. 서운하게.."

이런 일이 생긴 건

정말 끔찍하고 싫지만..

그래도 한 번은 나한테 뭔가를 조심하라고 한 번더 기회를 준 것 같았어

너무 아무에게나 착할 필요가 없다는 걸

제일 먼저 깨달았어!

오전 강의만 있어서

정국이랑 같이 손잡고 내려오다가 

신난듯 말했어

"뭔가 해결되니까! 속이 후련해.. 막 무섭고, 답답했는데!!"

"해결할 게 하나 더 있지 않은가 싶은데."

"응?"

"김광고."

정국이 말에 벙쪄서는 가만히 정국이를 올려다봤어

아.. 나 광고랑 싸웠지..

"안풀게?"

"풀 거야.."

"벌써 둘이 싸운지 일주일은 되어가는 것 같은데."

"……."

"……."

"어떻게 풀어야 돼..?"

"나한테 묻는 거야?"

"응..!"

"..음.."

"음...?"

"…그냥 화해 하지 마 ^^."

"뭐야아아!!!!!!!!!!!!!!!!"

"누구랑 안싸워봐서 모르겠어.."

"얼른 생각해봐! 진짜아!"

"왜 나한테 화내.. 아아..! 네가 화내니까.. 이마가 아픈 것 같앵.."

"꾀병!!!!!!!!!!!!!!"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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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오늘 괘뜬금없이 끝냈냉 면

시간 애매해서 그냥 써서 내연 가시

ㅠㅠㅠ내일은 못내용 가리

일요일에 봐요 섭

[독자1]

짜몽이에요ㅠㅠㅠㅠ하마 더 크게 벌받았어야 했는데ㅠㅠㅠㅠㅠㅠ 그래도 잘 해결된 거 같아서 다행이에요ㅠㅠㅠㅠ 이제 볼일 없었으면 좋겠어요ㅠㅠㅠㅠㅠ 그나저나 광고랑 탄소도 얼른 잘 풀었으면 좋겠네요ㅠㅠㅠㅠ

[독자2]

오빠아니자나여
드디어 하마ㅏㄱ 사라져써여ㅠㅠㅠ 다행쓰ㅠㅠㅠ 진짜 너무너무너무너무너무 걱정을 많이 해서야ㅠㅠㅠㅠㅠㅠ 광고랑 이제 잘 풀고 딱 해피

[독자3]

큰 일 안나서 다행이에요ㅠㅠㅠㅠㅠ

[독자4]

합의금이라는 현명한 생각을 해내다니..맘에드는 해결방안이었다.. 당신..

[독자5]

하마새끼,,, 죽인다,,,,,, 하마,,,,,

[독자6]

옘
아오 하마...진짜 그럴줄알았어여합의금 아오증말’ㅜㅜㅜ!!!여주랑 광고랑 얼른 또 잘풀어야주 ~~알쥬 작가님~???💜❤️💜❤️

[독자7]

꾸꾸❤️입니다! 정국이가 다치지 않아서 너무 다행이에요. 하마도 벌을 받아서 다행이고 다음에 여주랑 정국이랑 여행도 보고 싶네요!

[독자8]

백지에요.넘 잘됐어요.정국이 완전 멋져요.하마가 다시는 돌아오지 않겠죠? 그럼 담편엔 다들 여행도 가고 광고랑도 화해하는 건가요?잼나게 잘보고가요~ ♥♥♥

[독자9]

새싹이입니다!!!어휴 다행이야 다행이야ㅠㅠㅠㅠㅠ진짜 얼마나 큰일이 나는줄알았다구여ㅠㅠㅠㅠㅠㅠㅠㅠㅠ

[독자10]

가을이에요 !!!
아구 ㅠㅠㅠㅠㅠ 둘이 이제 행복할 일만 남았당 ~~~ 광고랑 어서빨리 화해 가즈아 ~!~!~!

[독자11]

딸기야
아유유 나쁜놈 진짜 다행히 지민이가 언능 와줘서 큰 화는 면했네요ㅠㅠ 잘 처리 되어서 다행이에요!! 이제 진짜 광고랑 화해 할 일만 흐규ㅠ 둘도 언넝 화해합시다ㅏㅏ!!

[독자12]

초쿠스에용
그래도 다행히 잘 해결되서 기분이 좋네요
하마.....부들부득ㅎ
제발 이런 사람들 합의 ..... 노우노우오ㅜㅠㅠ

[독자13]

그래도 정국이한테 큰 일 안 일어나고 잘 해결되서 다행이고 기분 좋네요!!! 꺄하~! 하마..하...말이 안나오네여..그냥 얼른 꾹이랑 여주 여행가는거 보고싶어요!!!!!! 오늘도 잘 보고 갑니다! 독감 유행이라니까 독감 조심하세여 작가님!❤️

[독자14]

꾸기붐붐:)
진짜 이마를 찍어버렸구나,, 아효,,, 그리고 목을 조르고 있냐고!!! 아주 죽일기세였구먼,, 진짜 미행하면서까지 그러고 싶냐고,,, 진짜 아주,,, 700은 뭔가 적어보이지만,, 그래도,,ㅠㅠ 그래도 이제 다행히 정국이랑도 잘 풀리고 그 뭐야 하마 도 끝났고,, 이제 광고,, 광고랑은 어떻게 해야 잘 풀릴까ㅠㅠㅠㅠㅠㅠ 광고랑도 잘 풀렸으먄 젛겟다류ㅜㅜㅠ

[독자15]

다행이에요ㅜㅜㅜㅜㅜ하마는 이제 안나타나겠죠? 광고랑도 얼른풀고 행복만하길

[독자16]

ㅠㅠㅠ다행이에여ㅠ하마 너무 싫은 짓만 골라하네요ㅠㅠ 아침에 읽고ㅠㅠ 이제서야 댓글을 ㅠㅠ 광고랑도 얼른 풀었으면 좋겠어요ㅠㅠㅠ 정국이가 많이 안 다쳐서 정말 다행이네요ㅠㅠ

[독자17]

다행이에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

[독자18]

그래도 꾹이가 크게 안다쳐서 진짜 다행이에요ㅠㅠㅠㅠ 저장소666왔다감

[독자19]

여름이에요!
다행이에요 진짜ㅜㅜㅜㅜ 잘 해결되서 너무 좋아요 빨리 광고랑도 화해했으면 좋겠어요!!

[독자20]

하마 진짜 사람한테 피해주는 일들만 하고 다녔네요ㅠㅠㅠ진짜 보고있는데 너무 화났어요ㅠㅠㅠ그래도 마무리가 나름 잘 된 것 같아서 다행이에요ㅜㅜㅜㅜㅜ

[독자21]

진짜 잡혀서 너무 다행이야ㅜㅜㅜㅜㅜㅜㅜ정국아 많이 안다쳐서 진짜 너무 고마워ㅜㅜㅜ앞으로 이런일 없으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