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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XO종인경수민석백현] 그대로있어주면돼3 | 인스티즈

 

 

 

 

다녀왔습니다..  

 

문을 열고  거실을 지날때쯤  주방쪽에서   탁탁 거리는  칼 도마 소리와 향긋한 봄나물 내음이 났다..

올라가서  옷갈아입고  내려 와서 식사 하렴..

 

저 저녁 먹고 왔어요...  저녁 안 차리셔도 돼요..   

  올라 가보겠습니다..

 

큰 어머니랑  마주 치면   듣게 되는 잔소리  우선 피하고보자,.,.  거실을   가로질러   깨끔발로  계단을 성큼성큼  올라가  갔다..

2층 맨끝에 있는  방문 철컥  열고,,  들어간다,, 햐,, 역시  내방이 제일 편해,,   가방도 풀르지 않은 상태에서  침대옆에 있는 조그만 냉장고 에서

레드불 하나를 꺼내서 벌컥벌컥 들이킨다.. 

아 목말라

꿀떡꾸떡꾸떡

 

 방을 둘러 봤니   협탁 위에 꽃병 에  꽃이 바뀌어 있다  훨씬 밝은 색으로

옷장을 열어 보니.. 못보던 파스텔톤  원피스가  여러벌  ..  역시 내 취향이 아닌  샤랄라 공주 봄신상..쯧쯧 ..

캔버스 아래 스케치 할때 지웠던 지우개 때   물감 때도 도 없이  말끔하다, . .너무  깨끗 하니깐 어색하다..

결벽증 환자 방 같네 .. 아니  병실 느낌에 가깝다.

 

 

철컥,,,  문 열리는 소리가 들려  방문 쪽을 봤다,,   간식 가져다  주시러 왔나...  허나 문이 열리지 않았다..  아무도 없는데..

엥?

 

 

 

"  너 요즘에  너무 늦게 다닌다,.   지금 시간이 몇시냐!!"

소리가 들린건  화장실 쪽이였다..

 

 

여주는  못볼걸 본건지 사탄을 봤을 법한 강도로 입에도 담지 못할 거친 말을 퍼부었다..

"" 엄마 씨발 개새끼야 존나 깜짝 놀랐자나 씨발!! 악 !!!""

 

 

화장실 문을 연 백현은  샤워를 마치고 나와   물기 가득 맨몸 에 아래춤 에 타올만 드루고 나오는 모습 이였다,,

 

" 켁"  

 

" 오밤중에  남에 방에서  빨개벗고 머하는짓이야,.  진짜 미친놈아 !!!"

너때문에  레드불 먹다가  사레 걸려서 죽을뻔 했잖아,, "

 

" 메이드가  화장실 세군다 다  청소중인데 어떡하냐..  너도 방에 없고  그래서 씻었지 "

 

"내 눈   내눈 어쩔꺼야     썩었어,, 썩었어.. "

 

터벅터벅 걸어오더니  여주가 들고 있던  레드불을  잡아채 한모금 마신다..  ""으 시원하다""

그리곤  전신거울을 보며  자신의 모습이 꾀나  맘에 드는지

양팔을 들어  알통을 만들어  내보이며  으시댄다..

 

실명 하겠다.. 내눈..

 

 

화장대에 있던  비싸게 주고 산 미스트를  꺼내 들어  허공에  뿌리고 한바퀴 돈다

"" 꺄~  상쾌해~  "'

 

상쾌함을 급 마치고  터벅터벅 화장실로 들어간다..     

 

""화 장실에  있는지 모르고   속옷 차림 이였으면 어쩔뻔 했어 !!,. ""

 

찰칵 문여는 소리와  백현은  다시 여주가 앉아 있는 쪽으로 걸어온다..

 

" 야  내가 그거 입지 말랬지..   그 샤워까운  나만 입는 거라고 몇번 말해!!"

"그거 여자 싸이즈라  너안테 맞지도 않자나!!!""

 

" 옷이 더럽잖아,.  오늘만 입을께,,   근데 너 김종인이랑 같은 반이라고  여지까지 왜 말안했어  새학기 된지  벌써 한달이 넘었는데!!""

 

 

"  머리 저따 안털어?  물끼 떨어 지자나..  아휴,  "

백현이 털고 있던 수건을  잡아 당겨  대리석 바닥에 패대기 쳐버렸다..

 

" 여기 바닥 안보이냐 . 니가  샤워하고 물기도 안닦고 걸어 다니니까   다 지저분 해졌자나 하 "

 

 

여주의 신경질 에 맞대응   백현은  젓은 머리를   여주 얼굴앞 에서  헤드뱅잉  털었다..

악~~~~~~~~~~

 

알았어,,  그만해  그만해..

 

 

한손 으론  젖은 머리를 쓸고  한손은  바닥을 내보이며..   내놔..

<머이 씨발놈아 라고 할뻔했다..?>

 

멀,,

 

머~ 얼???

다시 헤드뱅잉 할 자세로 돌아 가길래..  가게 문 닫았어.. 마카롱 가게 문 닫아서 못사왔어.. 끝났다니까..

 

 

진짜?

 

 

젖은 머리로  여주의 코를 비뚠다   한번만 봐준다.. 

협탁서랍 을 열어 언제 넣어 뒀는지..  자기가 먹고 싶다던  마카롱 한박스를 꺼네  여주 가  앉아 있는  쪽으로   던진다

 

 

..  먹어..

 

 

있는데  왜 사오랬어..

 

 

그냥...

<아이저씨발놈이 라고 할뻔했다>

 

 

 

"  김종인 이랑 짝 인거 왜  말안했냐고..  "

 

 

" 도경수가   나 남자 소개 시켜 준데. "

원래 우리 남매의 대화 패턴이  이렇다..  대답보단  자기 의사표현 궁금한게 우선.. ..

 

 

 

"" 김종인 이랑 같은 반 이고 짝 인거 알면  머가 달라 지는데 ? ""

 

"" 어떤 새낀 데 소개야!  나두 아는 애야? ""

아하하하하

 

달라지는건 없지..  그래도  알고는 있어야 될꺼 아니야..   이게 확 .. 오늘 같은 경우도  교무싶 앞에서  니가 울먹이고 있는데,,  당최 이유를 알수 잇어야지,,

보고 있는 사람은 얼마나 답답한줄 아냐?? 이럴수도 없고 저럴수도 없고.. 

 

 

이럴수도 없고  저럴 수도 없지.. 그럴땐  아무것도 하지마  ,.. 그자리에 없는 사람처럼,,

..  어차피 얼마 안남았잖아..  반년인데,   여지껏  잘버텨 왔는데  김종인 때매 무너지겠어?

 

하긴,,  언제 뜯었는지 마카롱을 입에 묻혀 가며 먹고 있는 백현,,

 

""님아.. 지금 방금 씻으신거 아닌가,,  그거 먹으면  양치질 다시 해야 될텐데..  다시봐도 멍처어응..'"

 

""도경수는 왠  소개야.. .. 어떤 새끼 소개 시켜준 다는건데 ,,  걔가 알면  내가 다 아는 얠텐데...""

 

""여주는  룰루 랄라 콧소리로  ""   눈 이 꽤 높데  그남자가..   어깨도 넓고  ,, 바쁘신 분 이랬어 ㅋ ""

 

그게 누구지.. 됐고

아하하하 여주는 웃음만

 

 

 "" 김종인 이 안 괴롭히냐?  걔가  짝이 아프다고 해서  교무실까지  데려다 주고 그럴 애가 아닌데.."

"" 걔  랑 붙어 다니지 마  개 싸이코 새끼  으휴  "

 

 

""열불이 났던지  일어나서 발차기를 한다,, 브라질 리언 킥,, 호옷  상체를 낮추고 발차기를 한다 홋!""

"" 응 오빠 말대로  싸이코 더라... "

 

" 걔가  너 안 괴롭혀 ? .... 응  안괴롭혀,,""

 

""걔 가  너 괴롭혀?..... 응 괴롭혀....""

 

 

여주는  백현의 현란한 브라질 리언 킥을 보느라   백현 이 하는 말을 똑같이 따라 한다..

킥 킥 킥 킥을 하다   백현은  프 하 하하 웃음이 난다,.  행동을  멈추고 여주에게  성큼 다가가   앞머리를  헝클르고

미소를 빙그레 귓볼을 잡아당긴다

 

  " 앵무새냐?"

오빠가 한말 똑같이 따라하고 ㅎㅎ 귀여워.

잡고 있던  귓볼을  놓지 않고  흔든다..     " 마카롱 사왔더니 왜 안먹어?"

 

 

  망상증이야?   환청 들려 ? 허  참...

나 단거 싫어한다고  몇번 말해!! . 자기가 먹고 싶은걸  세상 사람들도  다 먹고 싶어 한다는 생각을 버려..

세상이  다 니 위주로 돌아가냐.. 마이웨이야  발성렛슨  받는 거 집에다간 얘기 했어?

 

아니,, 아직,, 하며 여주의 눈치를 보며  두눈 을 위로 츠켜 뜬다

 

"""죽어도 안된다고 할텐데.."""

 

되게 만들어 보일껀데..  니가 멀알아 꼬맹이 주제에..

 

너님 가수 하시는 순간,,  집구석 사단 나요..  잘생각해라   

 

 

브라질리언  킥  발차기 시범 을   의자 허리 받침 에 팔을 기대 있는   여주 머리에   헛럿  발차기 헛헛 스윙

졸리면  잠이나 주무세요  알지도 못하는게  오빠 안테  훡휙

 

 

영원한건 절대없어 어차피난 혼자였지~  이유도없어~~

여주의 핸드폰이 요란하게 울려댔다.. 

 

왜안받아?

경수선배,,

 

 

 

받아 빨리 받아  물어볼꺼 많으니까!

 

내가 니 아바타야!!

안받을래..  니가 이상한거 시킬까서 무서워서 더 못받겟다..

 

경수 새끼  거 참 희안하네..  걔가 너안테  소개팅을 시켜 준다고 했다고?   진짜?  못믿겠는데..

못믿은껀 또 머냐..?

 

 삼년 내내 같은 반 이였는데   붙는 여자는 엄청 많았거던,,   생긴거바...처음 봤을땐  바람둥인줄 알았는데  알고 보니까

 썸타거나  잘되는 여자는 없어..  이상하잖아... 하두 철벽을 치길래..   저새끼 남자구실을 못하나 해서

목욕탕을 같이 가봤는데..  그것도 아니야 ,, 

 

머라고? ㅋㅋ

웃지마  그런게 있어 ㅋ   그래서 한번을 술을 맥여가지고  솔직하게 물어봤거든..  혹시 남자 좋아하냐고..   왜 예술계통 쪽은 게이 많잖아

아티스트  게이들,,  근데 그것도.. 아니야..  나중에  친해지고 나서  이유를 말해 주더군..

 

혹시  나 좋아해서 그런거래?

 

너? ㅋㅋ  도경수가 약먹었냐..   ㅋㅋ너 같은 애 를 좋아하게..

까운벗어,, 당장

"

 

"  까운 벗구,, 내 알몸 볼래,,    오빠 까운 잘어울려요  하고  대답들을래..??""

 

 

가져 이거지야

.. 그래서 먼데,,   이유가,,,

 

 

 

신부가 되겠데..

 

 

 

헐,,

 

백현은   손을 쫙 펴  멍 해져있는 여주의 눈앞 에 대고  흔든다    정신차려.. 

훠이 훠이..  귀에다 대고 박수를 친다 짝짝

 

얘 바라..  너 오늘 내일 아파서 학교 쉰다고 엄마안테 말해 놨어.. 

 귀에 대고 소리 친다 ,,  내 얘기 들려?  집에서 푹쉬고,. 

 

여주의 팔을 잡고 흔들어도   여주의 영혼은 이미 털린듯    교복 갈아입고  씻고 빨리자..

 

 동생의  이런 모습이 으스꽝 스러워  핸드폰으로 사진 찍는다..      으하하

그김에  여주얼굴에  자기 뺨을 붙혀   오붓히 셀카를  ""찰칵 찰칵""  찍는데도  꼼짝 도 않는다..

 

아하하ㅏ

으흐흐    오빠  간다..   심심하면 방으로 놀러오고,,

밤에 무서우면 오빠안테 전화해..

이틀 동안 정신 차리고..

 

잘자..  몰래 볼에

 도둑 뽀뽀를 하고    눈치를 살핀다..  평소같으면,,  생 ""지랄지랄"" 을 했을텐데,  이상하다..  싶으며  방밖으로 나간다

 

 

 

갑자기 옛날생각 이 오버랩 된다.

 

 

 

 

,,  고등학교 1학년 때..    여름방학이 지나고  가을 무렵..

 중간고사 실기로 들어간다는... 마치지  못한  미술 과제 때문에   점심도  거르고     데생을 부랴부랴,,

 더시간이 촉박해서 그런지   더운데  땀나 땀나  ,잡고 있던 4B연필에  힘이 들어가기 시작했다

 

그때 앞에서 누군가,,  연필을 뺏어 집더니,,  힘주면  안되는데,,  이부분 에선  스케치를  이렇게 해야 한다고 시범을 보이는게 아닌가,,

고갤 들어 보니,,  모르는 남자 였다,,   

 

 

누누구 세요?

 

시간 얼마 안남 았는데?  하며  주위를 둘러본다

  연필을 내게 넘겨주곤   

손에 힘을 빼고 해야지.. 내가 해본대로 다시 해바.   자?   모르는 남자가  내얼굴을 보며 눈을 말똥거리며  제촉을 한다..

연필을 잡아들고.. 가르쳐 준대로 그림을 그려 나갔다..  집중을 하면  다른걸 못하는 타입이라,,  과제를 다 마쳤을 때쯤..  끝 ,, 다했다

하고 고개를 들었을때,,  방금 내게  팔에 힘을 풀어 보라고  하던 남자는 없다..

 

꿈이 였나..

꿈이 였을 꺼다...  실제로도 그렇게 믿었었다..

세상에 저렇게 맑은 눈은 처음 본다,, 그러므로 꿈 일꺼라 확신 했다...

 

그러고 몇주후  자판기 앞에서 커피를 뽑다가  . 그 남자를 봤다..

꿈 에서 본 그남자가 맞나  하고 자세히 보니,,  맞다,, 

 이쁜 여자선배 어깨에 팔을 드루고 지나가다  나와 눈이 마주쳤다..  황급히 눈을 피해 뒤돌았다

휴..

잘못 한것도 없는데  왜 이렇게 심장이 발끈 하는지 모르겠다,,

애꿋은 커피잔을 씹어가며  교실로 향 하는데  우리반에  가까울 수록  그남자 같이 생긴 사람이 서있는거 같은데...

하 이거 또 꿈 인거냐..   보지말자.. .. 못본척 하고 교실로 들어 가려는데 교복  뒷 목덜미 를 잡는게 아닌가

 

 

여주야. 너보러 왔는데..

 

마시고 있는 커피에 혀를 데일뻔 했다..

예?

 

몇번씩  너 찾으러 니네반 왔었는데  왔을때 마다 매번 없냐...

 

 

나?    왜...

 

우리집 에 같이 가자..

 

집?

 

우리 엄마가 너 꼭 보고 싶데..

 

 

 

일학기 축제때 전시했던 그림이  맘에 들어서,,  

 핸드폰 사진 으로 찍어 놨던 ,  그림을  어머니 께 보여 드리니,.  한번 가르켜 보고 싶으 시다 하셨다는  굿뉴스를   가져 온게  경수 오빠 였다.

 

 

내생에  누군가 나를 찾아 왔던건,,  경수선배가   태어나서 처음 이였다,

 

 

 

이제 내나이   열 하고 여덜..  18

이 집에 들어 온지 벌써 10년이 다 되어 간다..  변백현 을 오빠 라고 부른지도  십년..

우리 엄마 , 친엄마 와  같이 살진  않지만   자주본다,,  하루에 다섯 번이상 본다.. 

 .

.  뉴스 보기 전 ,   드라마 종료 후    가끔 라디오 목소리    영화관..  티비에서  자주 본다

 

가끔 통화도 하고  몰래 나를 만나러 오기도 하지만,,  티비에서 자주 봐서 그런지 낯설 거나 이질감 같은건 느껴 지지 않는다,,

내가 세상에 태어난걸 아는 사람은 몇없다,,  다 합쳐서 열명 남짓,,    어렸을땐  억울 하다는 생각에  나쁜 생각도 많이 했지만

 

.. 내성이 생겼는지,,   이집식구들도  나도  이젠  익숙하다,,  배려라는  서로가 서로를 대하는 방법 을

 

백현네 엄마. 아니 큰엄마도   우리 아버지란 사람의 내연녀 였고

한때 세상을 휘어 잡던 내 어머니 란 사람도  내연녀 였다,,   조선시대로 따지면  후궁,,

 

본처가  하늘로 가시는 바람에,,  그자리를  우리엄마가 차지할뻔 했지만,,   천직 이던 배우를 포기 못하겠다고 했단다..

전성기에  유부남 의 아이를 가진  바람핀 여자라는  타이틀 로 결혼하고 싶지 않다고   이해는 충분히 된다..  나라도 그랬을듯..

 

그자리는  온전히 큰엄마의 차지가 되었고,, 난 큰엄마 의 지배아래  미성년자 라는  보호 명목으로  이집 한지붕 아래  살고 있다,,

 

튀지 말아라. 눈에 띄지 말아라. 니몫이 아니다, 니가 내릴 결정이 아니다..

법적 으로도 호적 에 없으니. 난 이집 식구가 아니 였고, 백현도 학교 에서 남 이였다

 

동아리. 학원,  모임  어느하나 들수 없어 투명인간 처럼 살아야 할것을 강요 받았다.. 쇠뇌된거지

상대방과  친해 지려면  나를 알려야 하는데.. 구지 거짓말 까지 보탤 필요성을 못느꼇고..

 항상 혼자 있는게  익숙 했다.. 그래서   친구가 없었던 것 같다,,

 

그러던 어느날     태어나서  처음  나란 존재를  찾아온  경수 선배는  내 인생에  한줄기 빛 과도 같았다.

동아줄 ^^

 

그 로부터  우린 아무탈 없이  열심히 그림 그리는  순수미술 그 자체 였고 .. 서로 에게  좋은 선생님  라이벌 멘토

그런  경수 선배가  신부가 된다는건  꿈에도.. 꿈에도..

 

잘 어울리기는 하나,, 안타깝다..  고작 고3이자나...

한창 청춘인데,.   청춘이 머야..  청춘 이란 선에도  근접을  못한것 같은데,,,

더 안타 까운건..  변백현은 친오빠지만..  정신 연령은 친구 고..   경수선배는  나보다 훨씬 오빠같이 기댈수 있는  스타일이라  주변인으로써 맘이 아프다

 

선배는  인기도 많고   선배를 좋아하는 여자 많고  충분히 사랑 받고  결혼해서  좋은 가정을 꾸리고   행복 하게 살텐데,,,

군대가서 아직 고생을 안해 바서 저러나 싶기도 하다..

 

하긴 내가 경수 선배 걱정 할  처지가 아니지

하하하  헛웃음이 났다.. 하

 

 

 

다음날  학교 쉬는날 ,, 집에서  하루종일 자길래   메이드 언니가 깨우러 왔다가  안일어 나서 보니 기절 했다더라..

 결국 집에서 실신해서  병원 으로 실려 갔다고

 

학기초  극심한  스트레스가 주요 원인, 그리고  지병인 빈혈..

하루종일 못일어 났다고 한다..  눈을 떳을땐,,  쾨쾨한 냄새가  무슨 냄새지..

 

병실에는  셋째 오빠  <지용>  가  문어발을 뜯으면서  만화책을 보고 있었고

씨뻘건 피   닝켈 바늘이  팔등에 꼽혀  수혈 되는 중이였다,,   

같이 안살기 때문에  오랜만에 만나면  지용 오빠는  수다로  밤새야 한기때문에

더 자는척 해야지   눈을 감았다..

,. 

 

 

[EXO종인경수민석백현] 그대로있어주면돼3 | 인스티즈

 

 

 

이름 이여주

유성전자 비공식 다섯째 막내딸.

출생 일본, 국적 한국

 

변백현 가족 친구 지은.. 김종인 외에 유성전자 막내 딸이라는 사실을아무도 모름

김종인 에겐 2학년 첫째날 부터 걸려서 확인 사살 당함..

현재 제벌 4세시대..

2세 시대 에서는 여주 풀리지 않는 판도라 상자 라고 불리움..

친어머니 재혼.배다른동생

고2 현재 유산상속

보유재산 무

좋은 사립고등학교 2학년 재학중

호적에 오르지 못함으로 세븐플로 멤버 자격 없음.

 

 

 

 

 

 

 

 

 

독자님들   우리 시우민 님은  비행기 탈때 나와여..

유학 갈때나와여    시우민 팬들 지송염 ㅠㅠ  

제글 은   선 병맛  후 중독 이니 천천히 봐 주셔요  ^^ 

 



 

 

 

 

대표 사진
독자1
아..경수.....아...ㅋㅋㅋㅋㅋㅋㅋ사진찍고볼에뽀뽀하고..ㅋㅋㄱ
11년 전
비회원도 댓글 달 수 있어요 (You can write a comm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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