죄송해요, 회원에게만 공개된 글이에요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 (즉시 가입 가능) 로그인된 인스티즈앱으로 보기 로그인 회원가입 철 수 l 작가의 전체글 신작 알림 설정알림 관리 후원하기 모든 시리즈아직 시리즈가 없어요최신 글최신글 곧 9 년이 되어 가네요 저는 이만 인사를 드리려 합니다 259개월 전위/아래글형은 성공이 좋은 말 같아?6년 전'살 만해?' 아니 '죽을 만해?' '필요한 것은 없어?' 26년 전내 잔에 넘쳐 흐르던 시간은 언제나 절망과 비례했지6년 전거미새끼 하나 방바닥에 나린 것을 나는 아무 생각 없이 문밖으로 쓸어버린다6년 전당신을 데리고 어디로 가야 할까요6년 전현재글 2019 년 16년 전우리는 새벽 안개 속에 뜬 철교 위에 서 있다 27년 전연인이 연인을 칼로 찔렀고 부모가 자식을 밟아댔다7년 전봉하지 않았으니 열어야 할 세계가 없다는 말입니다7년 전나 무엇이든 잘 기록할 수 있는 사람 되어 당신 모르는 잠버릇을 기록할 수 있다면7년 전모두가 망하고 멸하고 난 후에라도 살아 있을 제대로 된 절망 하나를 차지하고7년 전공지사항911 때 아내가 죽었습니다 99년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