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후1시가 다돼서 새하얀 이불 덮고있는 여주한테 재현이가 다가왔음 좋겠다.. 환한 미소지으면서 움푹패인 보조개를 뽐내듯이 일어났어?라고 나즈막히 말을 건넸으면 좋겠다.. 그렇게 한참을 침대에서 둘이 꼭 껴안고 있다가 주방으로 가니 어느새 차려져 있는 밥상은 무조건 토스트.. 실실 웃으면서 그냥 너 또 굶을까봐라고 말하는 정재현 보고싶다. 토스트 한입 베어물고 눈을 똥그랗게 뜨거 있으면 또 헤실헤실 그렇게 좋아? 라고 물어보는 정재현. 그렇게 둘이서 꽁냥꽁냥 대다가 저녁쯔음 들어오는 여주 동생 이민형 보고싶다. 민형이 들어와서 오우~ 누낰 형이랑 또 집에만 있었죠 ㅋㅋ 웃으면서 말하다가 묘하게 눈썹 꿈틀댔으면 좋겠다. 누나가 좋아하는 케잌~ 하면서 여주한테 다가오면 여주는 와~ 하면서 정재현 떼놓고 민형이한테 달려가겠지. 그러면 정재현 또 묘하게 굳는다. 그렇게 둘 사이에 묘하게 신경전이 오고가다 우리 여주는 또 눈치없게 재현아~ 너도 와서 먹어봐~ 라고 말하면서 재현이 불렀으면 재현이는 또 빵끗 웃으면서 다가오고선 여주 허리 끌어안겠지.. 민형이는 거기에 또 반응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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