ㅋㅋㅋ 어제 써준다고했던 만우절썰 써줄께어제 저녁에 한익인이가 알려줘서 형한테 전화했거든ㅎㅎ막 전화하고 내가 약간 울먹거리는목소리로 "형아.....ㅎㅠㅠ...아니...아....형아아....흐....ㅠ 형아.......아니야....ㅠㅠ 끊을께"하고 끊었거든ㅋㅋㅋ그랬더니 형아가 문자로 무슨일있어? 왜그래?이러다가 한 오분 후쯤에 너희집간다 기다려이렇게 왔어ㅋㅋㅋ그래서 막 내가 약간 당황해서 어쩌지?어쩌지?이러고있는사이에 형아 옴...그래서 형아 일단 문 열어주고 와락안겼어ㅋㅋㅋㅋ그러고 형아 데리고 방으로 들어가서 문 잠그고 형아 침대에 앉아있는데 확 덮쳐서 형아 침대에 눕히고 뽀뽀한다음에 귓속말로 "형아 오늘 만우절이래ㅎㅎ"이랬더니 형 멍때리고있다가 나 꼭 껴안고 한숨한번쉬더니 무슨일 있는줄알았잖아... 이랬어ㅎㅎ그리고 오늘 학교가려고 준비할때 바닐라색?에 털로 된 가디건있거든ㅎㅎ 가디건이라고 하기에는 좀 두껍긴한데 그래도ㅎㅎ 그거 가방에 넣고 오늘 비온다길래!!!!!!우산들고가야지~이러고 우산꽂이 보니까 우산이 없ㅋ어ㅋ그래서 우비들고 나감ㅋㅋㅋ아디다스에서 파는건데 아직도 파나?아무튼 케이프모양으로된 우비있어ㅋㅋ 그거 샀어 작년여름에ㅎ그래서 그거 들고나갔는데 비가 안오는거야ㅡㅡ그래도 형한테 보여주려고 살짝 입고 형 뒤에서. 왕!하고 덮쳤어ㅋㅋㅋ형이 나 우비입은거보고 웃더라ㅋㅋ 귀엽다고해줬어요>_그리고 학교에서는 너무 추워서 그가디건 입고 단추 다 채우고 형아랑 같이 산 안경끼고 먹을꺼들고 형아보러갔어그랬더니 형친구들이 우리보고 형제같데ㅋㅋ그래서 형제라고하고 형이랑 놀다가 형이 목도리둘러줘서 그거 두르고 내려와서ㅎ애들이랑 놀았어ㅋㅋ아 궁금해 하는익인이들 꽤있길래 말해요우리학교가 초중고 다 붙어있거든ㅎㅎ 그래서 거의 다 초등학생때부터 알고지내눈 사이가 많아근데 용형아는 중3때 서울에서 전학왔고ㅎㅎ 우리집 근처에살았었지만 중학교까지는 스쿨버스가 없었고 만날일도 없었어서 모르는 사이였다가 고1때 알게된거에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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