젤피고 2학년인 김별빛양 실종.
단순 가출로 볼 수 있었으나, 평소 행실이 바른 학생이였고 실종 당일날도 아무런 낌새가 없었으므로 실종으로 보고 수사시작.
실종당일 김별빛의 행적
평소와 같이 7시에 집을 나서서 학교로 등교.
수업을 들음.
7교시를 마치고 친구와 밥을 먹기 위해 나감.
야자 일교시, 감독선생님이 빈 김별빛의 자리를 보고 김별빛의 어머니에게 문자를 함.
어머니가 김별빛에게 전화를 했지만, 받지않음. 이때까지는 통화 연결음은 들렸음.
5차례의 통화시도 후 전원이 꺼져있다는 안내음이 나옴.
학교에도 집에도 김별빛의 소식은 들리지 않음.
현재까지 발견된 김별빛의 소지품
부러진 유심칩, 휴대폰 (두개 다 지문이 닦여 있음, 발견 장소는 피씨방 근처 골목길)
저녁을 먹으러 같이 나간 친구의 증언으로는
분식점에서 나온 후 김별빛은 누군가와 통화를 했고,
먼저 들어가라는 말을 한 뒤 급하게 뛰어갔다고합니다.
학교☞분식점 5분 정도
학교☞피씨방 10분 정도
분식점☞피씨방 10분정도
밥먹으러 나간 시간은 5시 20분
야자 1교시는 6시 20분 부터 시작입니다.
용의자 혹은 목격자
차학연 : 김별빛의 담임. 실종당일의 야자 감독. 다정하고 유머러스한 성격으로 학생들 사이에서 인기가 좋음. 어째서인지 김별빛이 조금 꺼려했다고 함.
사건당일 김별빛과 작은 말다툼이 있었음. 잘 해결되었다고 했지만, 학생들의 말로는 차학연이 꽤나 화나보였다고함.
정택운 : 김별빛의 동아리 선배. 조용하고 시끄러운 것을 싫어함. 김별빛과 별로 접점이 없음. 야자와 석식을 합니다.
사건당일 교복을 입고 갔으나 귀가 할때는 체육복을 입고 왔다고 함. 입고 간 교복은 발견되지 않음. 체육시간 후 교복도난. 야자를 째고 집에 갔다고 함.
이재환 : 김별빛과 같은 동네주민. 발달장애가 있음. 20대 초반으로 보이나 하는 정신은 초등학교 저학년수준. 형과 같이 살고 있지만, 형의 퇴근이 늦기때문에 혼자 있는 시간이 김. 김별빛이 잘 챙겨줘, 김별빛을 누나라고 부르며 잘 따랐다고 함. 별빛이 학교나 집에 있을 때를 제외하고는 졸졸 쫒아다녔음. 상혁을 무서워해 상혁이 곁에 있을 때는 멀리 떨어져있었음.
사건당일 김별빛의 학교 주변을 맴도는 것을 동네 주민이 목격했다고 함. 재환의 말로는 별빛에게 마이쭈를 주기위해 마이쭈를 사갔다고 한다.
버스정류장 근처에서 별빛과 만났지만, 곁에 있는 누군가가 무서워서 마이쭈만 주고 도망감.
김원식 : 김별빛과 같은 반. 축구부로 활발하고 사교적인 성격. 김별빛과 내꺼인 듯 내꺼아닌 내꺼같은 너 사이였다고 함. 주말에 영화를 보기로 약속했다고 함. 야자를 하지 않습니다.
사건당일 친구들과 피씨방에 갔고, 그 뒤 바로 귀가했다고 함. 피씨방에서 자리를 비운 것은 배가 아파서 화장실 갔을 때 빼고 없었다고 한다. 7시 반쯤 가서 오분정도 후에 왔다고 함.
ㅁㅌ
이홍빈 : 김별빛과 같은 반. 사진부. 김원식과 친구사이. 김별빛과 별 접점이 없음. 야자를 하지 않습니다.
사건 당일 김원식과 함께 피씨방을 갔음. 그 뒤에 집으로 귀가했다고 하나, 가다가 누군가와 시비가 걸려서 상대하느라 조금 텀이 있었다고 주장.
한상혁 : 다른 학교 남학생. 김별빛의 소꿉친구. 김별빛을 좋아함. 고백을 했으나, 차였음. 별빛을 쫒아다니는 재환을 좋아하지 않았음.
사건당일 평소 김별빛과 함께 귀가를 같이 하던 그가 그날은 나타나지 않았다고 함. 이유는 같은 반 친구들과 축구를 하다가 다리를 다쳤기 때문(가벼운 염좌). 곧바로 집으로 왔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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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명은 사건 당일 학교 이외의 공간에서 김별빛을 한번씩 목격했습니다.
김별빛의 휴대폰은 어머니의 5차례의 통화시도 이후 꺼졌고, 인근 피시방 골목길에서 발견되었습니다.
김별빛에 대한 정보도 필요하시면 추가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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