침착하게 생각해보자 나는 역사시간에 잠이들었고 잠에 들었으면 여긴 꿈속이어야했다 볼을 꼬집어 보았는데 아팠다 아픈걸 보니 꿈속은 아니였다 그럼 난 왜 산속에 있는것일까 사람들에게 도움을 요청해야겠다 라는 생각이들어 산 밑으로 내려가기 시작했다 아무리 가도 내가 아는곳은 아니였다 사람들도 모두 한복을 입고있었고 나는 여기가 조선시대라는걸 짐작할수 있었다 무작정 걷고있지만 막막했다 지나가는 사람을 붙잡고 대한민국으로 가는법 알아요? 하고 물을수도 없는 노릇이고 하늘만 멍하니 바라볼수도 없는 노릇이였다 설상가상으로 다리에 쥐가나 더이상 걸을수도 없었다 길바닥에 주저 앉으니 사람들이 딱하다는 눈빛으로 쳐다보고있었다 주저 앉아서 내가 왜 이곳에 오게됬는지 생각을 하고 있었는데 어디선가 아가씨 아가씨 하며 사람 찾는 소리를 들었고 그 소리는 나를 찾는것이라고 직감 할수 있었다 소리 나는 쪽을 쳐다보자 많은 사람들과 부잣집 도련님 같은 사람이 있었고 그 사람들중 나를 본 사람이있었는지 아가씨!!!하며 나에게 달려왔고 그뒤로 부잣집 도련님 같은 사람이 왔다 난 부잣집도련님 품에 안겨 집으로 들어왔다 "내가 얼마나 걱정했는지 아느냐!!" 하며 소리지르는 그의 모습에 놀라 울음이 터졌다 울음이 터진 나의 모습에 나도 당황했다 그도 당황한듯 말을 더듬다가 미안한듯 나를 안고 토닥이기 시작했다 그 느낌이 싫지는 않았다 울음이 멈춰갈때쯤 나는 궁금한걸 물어보았다 "여긴 어디에요?" "어디라니 너가 살던집 아니더냐" "하지만 제가 살던집은 여기가 아닌데요?" 저질문에 그는 내가 장난치는줄 알았는지 또 장난을 치는것이냐 하며 웃음을 지었다 "장난을 치는게 아니라 여긴 어디고 저는 누구고 당신은 누구세요?" "여긴 경성 아니더냐 너는ooo이고 난 너의 오라비 김민석 인데 어디 아픈것이냐?" 경성이라는 말들듣자 여기가 조선시대라는 것은 확실해 졌고 어쩌면 집에 돌아가지 못할거라는 생각에 다리에 힘이 풀렸다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제가 쓰는글은 실제 역사와 전혀 관계가 없음을 알려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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