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O/찬디] 쪼꼬미경수X귀여운거면사족을못쓰는찬열

조그맣다.   

   

   

사람들로 가득 들어찬 버스   

   

자리가 없어 손잡이를 쥐고 서있는데   

   

앞쪽 문에서 조그마한 사람이 버스위로 올랐다   

   

손을 꼼지락대다 삑- 하는 소리를 내며 교통카드를 찍고는 주위를 살피며 자리를 찾는데   

   

버스가 급 출발해서 놀란듯    

   

넘어질듯 말듯하게 발을 빠르게 해서는 내옆으로 와 손잡이를 잡았다   

   

바로 옆에서 보니 더 작은것같기도    

   

괜시리 웃음이 나와 살짝 웃었더니   

   

눈이 마주쳤다    

   

멈칫하는가 싶길래 아 괜히 웃었나 싶었는데   

   

맞은편에서 잠시 고민하는가 싶더니 저도 웃어온다    

   

그것도 활짝   

   

내가 무엇때문에 웃는지는 알고 같이 웃어주는것인가   

   

귀여워서 아까보다 더 웃음이 나온다    

   

그러고보니 이사람   

   

머리 위쪽에 달린 손잡이를 잡고있는 나와는 반면    

   

천장에서부터 바닥으로 이어진 긴 손잡이를 잡고있다    

   

아... 위까지는 손이 안닫는건가    

   

미친... 이거 장난아니게 귀엽잖아   

   

   

   

   

   

는 못쓰겠다...☆   

   

   

소재는 똑같이 버스로 해서   

   

불마크버전으로 다시 데려올게여 뎨둉 (찡긋)

[멍멍!!으르르ㄹ멍!!]

모두들 이따 10시에 괜사보는거 잊지마세여 ! 경듀야ㅠㅠㅠㅠㅠ 종대야ㅠㅠㅠㅠㅠ

[독자1]

아ㅠㅠㅠㅠㅠㅠㅠㅠ귀여웤ㅋㅋㅋ손잡이 말고 봉잡고있데ㅜ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독자2]

헐 다음편에서 다시뵙죠.

[독자3]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경수야ㅠㅠㅠㅠㅠㅠㅠㅠ괘귀여워ㅠㅠㅠㅠㅠ

[독자4]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아ㅜㅠㅠㅠㅠㅠㅠ경수야ㅠㅠㅠㅠㅠㅠㅠㅠ

[독자5]

경수쪼고미ㅠㅠㅠㅠㅠㅜㅜㅠㅠ쪼꼬매서 쪼꼬미퓨ㅜㅜㅜㅜㅜㅜㅜㅜㅜ너무좋아여ㅠㅠㅜㅠㅜㅜㅠㅜㅠㅠ어유ㅠㅠㅜㅠㅠㅠㅠㅠㅠㅠㅠ찬디ㅠㅠㅠㅠㅠㅠㅠㅠ귀여운게짱이애여ㅠㅠㅠㅜㅜㅜ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