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가운 해챠니랑 연애하는 토끼

왈왈어ㅏㄹ멀멀멍멍멍멍멍 

잘생긴 사람만 보면 짖는 작가입니다 ㅋ 

댓글로시작할게욤

[독자1]

허억 작가님 기대할게요!!

[비회원230.7]

작가님 오랜만에 오셬ㅅ네용 !!! 대기탑니다💖

[독자2]

헠 완전 제목부터 심장 치고 가네여 벌써 재밌고 귀엽고 멋있고 다 하네여

[독자3]

우앜ㅠㅠ 쓰앵님 넘우 좋습니다...

[독자4]

헉 제목부터 너무 좋잖아요 두근두근

[독자5]

기대하겠습니다!움짤 보고 심장 멎을 뻔 했어요ㅠㅠ

[독자6]

기다리고 있겠습니다... 제목부터 완전 대박

[독자7]

기다려야겠다..ㅎ

[독자8]

기다리고 있겠습니당... 제목부터 기대가 되네요 ❤️❤️

[독자9]

흐엑 두근거리기 시작했어요 기다립니다😍

[독자10]

기다릴게용

[정재현넌나의햇님]

죄송하용 저 지금 왔어용 ㅠㅠ

[정재현넌나의햇님]

자자 그럼 시작할게용~ 흠 시작은 고닥교 새학기 귀여운 토끼 ( 여주 ) 가 1 학년 5 반 토끼 친구 도앵쓰 스청쓰랑 다 떨어지고 혼자 반에 들어옴 ㅠㅠ

[정재현넌나의햇님]

가방은 핑크색 백팩 두 손에 꼭 쥐고 스청이랑 도앵이가 혹시 누가 말 걸면 울지 말고 대답 해야 해... 이러면서 지어 준 딸기우유맛 사탕을 손에 꼭 쥐고 반에 도착!!!!

[정재현넌나의햇님]

근디 스청 도앵 여주는 우리 한 마음 한 뜻으로 외고를 넣어보자!!! 이렇게 온 거라 친구가 암도 없었음 ㅜㅜ

[정재현넌나의햇님]

그래서 여주가 정한 자리는... 창가까지 갈 자신이 없어 문 쪽에 뒷 자리는 부담스러우니까 한 발 더 가서 그 앞 자리 구석에 처박혔어

[정재현넌나의햇님]

그러고 웅얼거리지... 아... 애기들 보고 싶다... <- 요기서 애기들인 도앵쓰와 스청쓰가 되겠습니당

[정재현넌나의햇님]

자자 그럼 이쯤 동혁이가 등장해 조야즹 나는 아주 빠른 전개를 좋아하니

[정재현넌나의햇님]

우르르 반에 사람들도 많이 와서 아까보다 시끌벅적 해진 반이야 그래도 여주쓰 아직 친구가 없어용... ㅠㅠ

[정재현넌나의햇님]

그런디 뒷 문에서 겁나 시끌시끌한 남정네들이 들어오징

[정재현넌나의햇님]

웃음끼 많고 존.잘.탱 jjt 정재현과 똥꼬발랄한 천러와 삼백안 가지고 조용히 들어오는 동혀깅 두둥

[정재현넌나의햇님]

아 글고 강아지 같이 실실 웃고 있는 제노도 있엉

[정재현넌나의햇님]

여주는 도앵쓰와 스청쓰 단톡에서 이야기 하지 애기들앙... 친구 많니 만들었어???? 나는 혼자야 ㅠㅠ 라며 찰칵!! 자기 사진을 찍어서 보냉

[정재현넌나의햇님]

그때 뒤에서 들리는 드르륵 의자 소리에 깜짝 놀란 토깽쓰 뒤 돌아보다 동혁이 얼굴이 살짝 찍혀보리지 ㅜ

[정재현넌나의햇님]

천러 제노 재현 표정 야 니가 왜 갑자기 거기 앉아...? 라는 표정으로 동혁이를 봐도 동혁이 눈 깜짝 안 하고 토깽쓰 계속 처다볼거야

[정재현넌나의햇님]

여주 그 눈빛 부담스러워 몸을 휙 돌리고 손에 아까 애기들이 준 사탕을 꼬옥 쥐고 있엉

[정재현넌나의햇님]

야이 기지배야 사탕 녹겠다

[정재현넌나의햇님]

동혁이 거기 앉은 이유는 문여주 님 너무... 차마 말을 못 할 정도로 너무 귀여워서 모르게 앉아버렸어!!!

[정재현넌나의햇님]

17 년 지기 친구 재현은 눈치 채고 피식 웃고 천러는 모양 효깅 왜 거기 앉앙~~~~ 이러면서 옆에 앉을 거야

[정재현넌나의햇님]

재현이는 씩 웃고선 여주 처다보고 명찰 한 번 보고 문여주? 나 여기 앉아도 돼? 묻겠지

[정재현넌나의햇님]

여주 속으로 아닝... 앉지 마... 실ㄹ엉 ㅠㅠㅠㅠㅠㅠㅠㅠㅠ 이러며 울지만 사람 좋은 웃음을 보이며 으응... 고개 끄덕거려 지 말로만 사람 좋은 웃음이지 곧 울 것 같은 표정이었엉

[정재현넌나의햇님]

그와중에 제노는 나는...? 나 어디 앉아...? 이러다가 앞에 앉아있는 어떤 여자애 옆자리 책상을 스윽 들고 와 천러 옆에 두고 앉을 거양

[정재현넌나의햇님]

그림 실력 ㅈㅅ 합니다

[정재현넌나의햇님]

여주는 무척 이 상황에서 벗어나고 싶다 종은 언제 치지 애깅이들 보라 가고 싶다 아 머 인생 쓸모앖구나... 열심히 산 내 인생... 이러며 멍 때리며 사탕만 꾹 쥐고 있었을까

[정재현넌나의햇님]

그때 동혁이 필요 이상으로 긴 다리 보유자로써 발로 여주 의자를 툭 차면서 “야” 한 마디 함

[정재현넌나의햇님]

여주 돌아보지 못 하고 하... 망했어... 이러면서 언제 돌아보지...? 라는 생각에 대답을 안 하자

[정재현넌나의햇님]

한 번 더 동혁이 발로 툭 여주 의자를 차자

[정재현넌나의햇님]

여주 눈물 그렁그렁한 표정으로 으응? 하며 돌려봐

[정재현넌나의햇님]

동혁이 무척이나 당황스러워 나는 그냥 어디 중학교 출신이냐고 물을 생각이었는데 곧 눈물 흘릴 표정이라서...

[정재현넌나의햇님]

여주는 아까 5 분 전 단톡에 보낸 사진에 자기 얼굴이 찍혀서 날 패려고 부르나보다 싶어 어디부터 맞을 지 고민 중이었어

[정재현넌나의햇님]

동혁이는 당황해서 아 아니야 ; 이러고 말고 여주는 으응... 이러고 다시 돌아 앉아 사탕을 툭툭 건드리고 있었어

[정재현넌나의햇님]

그 때 젠재천은 느꼈지 아웅 우리 동혁이 이제 사랑을 하는구나!!!!!!

[정재현넌나의햇님]

재현이가 턱받침을 하면서 여주 처다보고 이야기해 “여주? 맞지 여주? 여주 너 노는 친구 있어? 없으면 우리랑 같이 다닐래?”

[정재현넌나의햇님]

그러자 천러가 찡찡거리는 목소리로 “야앙 정재 ㅠㅠ 그럼 우리 다섯이양 ㅠㅜㅜㅜㅜ” 그러자 그 눈치 없는 제노가 천러 입을 막아버리고 웃으면서 “난 좋아” 그럴 거야

[정재현넌나의햇님]

동혁은 팔짱 낀 채 여주만 보고 있을 거야

[정재현넌나의햇님]

여주 재현한테 조곤조곤 이야기 하겠지 “나 다른 반에 친구들 둘 있어 ㅠㅠ... 미안 ㅠㅠ...”

[정재현넌나의햇님]

동혁이 팔짱을 풀며 “뭐? 그럼 우리랑 어울리기 싫다고?” 삼백안으로 뚫어져라 보면서 말이야 여주는 아 신종왕따 수법인가 큰일이다 싶어 어버버 거리고 있으면

[정재현넌나의햇님]

도영이 스청이가 가운데에 애옹쓰 민형이를 데리고 들어오면서 “토끼양 우리가 친구 구했엉” 이러면서 들어와

[정재현넌나의햇님]

여주는 친구들을 보자 긴장이 풀려 닭똥 같은 눈물을 퐁퐁 쏟아내지 재현은 당황해 “여 여주야 울지 마 왜 울고 그래~” 그러고 스청이는 여주가 우니까 화가 나서 씩씩 거리면서 누가 울 토끼 울렸냐며 곧 사람 팰 기세길래 제노가 천천히 상황을 설명해주지 그러자 도영이가 옆에서 “아... 우리 애가 낯을 많이 가려서 그래 여주야 이리 와 사탕은 먹었어?” 퐁퐁 아무 소리 없이 눈물만 흘리던 애가 재현이 슥 비켜주자 구석에 끼어있던 자리를 벗어나 도영이 끌어안고 퐁퐁퐁퐁 눈물을 쏟아내

[정재현넌나의햇님]

그걸 보는 도영 스청 제외 동혁 재현 마크 천러 제노 어엉? 토끼가 우네? 이러고 보고 있겠지

[정재현넌나의햇님]

여주도 거의 다 울었고 설명 들으니까 여주도 오해했어서 너무 민망해 ㅜ 그때 천러가 박수 짝 치면서 아웅 그럼 우리 8 명 같이 다니면 되겠당!!!!!!!! 이러자 다들 괜찮다는 듯 끄덕거려

[정재현넌나의햇님]

이때까지 야 이후로 한 마디 없던 동혁이가 “야 문여주”

[정재현넌나의햇님]

부르자 다시 정적

[정재현넌나의햇님]

다들 동혁이를 보는 눈이 또 울릴 거니? 라는 표정이야 그러자 동혁이

[정재현넌나의햇님]

아니 그게 아니라 ; 우리랑 다녀도 괜찮냐고 ; 라며 어이없다는 듯 보지

[정재현넌나의햇님]

그러자 애들 다 아앙~ 그러며 여주 괜찮앙??? 묻지 아웅 이 귀여운 놈들

[정재현넌나의햇님]

여주는 나름 착한 친구들 사귄 것 같아 기분 넘 좋아서 “웅” 한 마디 남기자 남정네들 이건 토끼가 아닐 수 없어 당근 194₩194719371 개 주고 싶다 생각해

[정재현넌나의햇님]

휴 저 좀 쉬다가 올게용~

[독자11]

엉엉 넘 귀여워요

[독자12]

대박이에요ㅠㅠㅠㅠ작가니뮤ㅠ

[독자13]

진짜 깜찍해요 여쥬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당근 50만 개 먹자..8ㅅ8

[독자15]

작가님 ㅠㅠ기다리고있어요ㅠㅠ여주 너무 귀엽다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