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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피니트/야동] 안녕하세요, 나의 로맨스? 02 | 인스티즈

 

 

[호원/동우] 안녕하세요, 나의 로맨스 (Hello, my romance)
W.전라도사투리

 

 *로맨스 제 2장*

 

 

 굳게 닫힌 입술이 물렸다. 지금 그는 무슨 생각을 하고 있을까. 그리고 무슨 생각으로 다시 시작하자는 말을 내뱉었을까. 모질게 그를 떨구어야만 한다. 내가 나쁜 놈이 된다고 해도. 그녀를 위해 그리고 나를 위해. 추억은 되돌릴 수 없다. 그래서 사람들은 추억이란 놈을 더욱 그리워 하기도 한다. 그래서 더욱 간절할지도 모른다. 하지만 추억은 추억으로 남기어 가슴에 깊이 묻어두고 가끔 생각이 날 때 꺼내볼때 그때 가장 빛이 난다. 우리의 로맨스는 추억으로 남기어야 가장 아름답게 빛날 것이다. 추억이라는 이름 아래 편히 쉬어야 한다.

 

 "결혼식 준비나 잘 해."

 "장동우."

 "넌 이제 한 여자의 남자로 살아가야 해."

 

 이상적인 세계. 결혼은 그런것이었다. 새로운 출발선이기도 하며 그동안의 생활의 종착역이기도 하다. 나만의 세계에서 나와 내 옆에 있는 사람에게 나를 맞추며 그리고 그 사람이 나에게 맞추며 그렇게 사는 것이다. 아름다운 그림. 그게 결혼이었다. 그리고 약속.

 

 "그 여자 너무 예쁘더라."

 "..."

 "아프게 하지마."

 "씨발! 아무것도, 아무것도 모르면서!"

 

 운다. 눈물을 흘린다. 이호원이. 강인하게만 보이던 그가. 눈물을 흘리며 화를 내고 있었다. 다행이도 사람들의 시선은 닿지 않았다. 한적했으니까. 그가 흘리는 눈물은.

 

 나만 보고 잊을 수 있길.

 


 "모르잖아... 아무것도 모르잖아. 너."

 

 내가 무엇을 모르는 것일까. 아무리 생각해도 모르겠다. 아무래도 이기적인 나는 우리의 이별이 전부 너 때문이라고 생각하나보다. 아니 너 때문인데. 우리의 애정전선에는 아무런 신호도 감지되지 않았었는데. 남들과 같은 사랑은 못해도 조용하고 행복했던 사랑인데. 우리 둘만 있어도 되었던 사랑에 내가 무엇을 몰랐던 것인지.

 

 "호원아."

 "돌아가자. 우리 그 때로. 우리 둘만 행복했던."

 "지나간 시간은 돌아오지 않아."

 "..."

 "우리는 그저 앞만 보고 가면 돼."

 

*

 

 도망치듯 그와의 공간을 나왔다. 창 밖에서 본 그의 모습은 가히 절망적인 모습이었다. 내가 무엇을 모른다는 것일까. 듣기라도 해 볼걸 그랬다. 하지만 그 말을 듣기 무서워졌다. 또 무슨 말이 잔인하게 날아올지 몰라서. 그리고 무엇보다. 죄짓는 게 싫었다. 호원의 그녀에게. 호원이 또 다시 누군가에게 상처를 안겨주는 것 또한 싫었다. 그냥 모든게 다 싫다. 비겁한 나자신도 나를 흔들어 놓는 그도. 그리고 그의 옆에서 화사하게 웃는 그녀도 모두 다. 모든게 다.

 


 그렇게 하루하루 빠르게 지나갔다. 언제나 처럼 바쁘게 지내왔다. 계속해서 나를 붙잡는 그의 잔상을 뿌리치려 열심히 더 일부러 몸을 고단하게 한 것 같기도하다. 확실히 몸은 피곤해도 몸을 바쁘게 움직이는게 조금 더 머릿속을 비우고 나를 붙자는 그의 잔상을 지워내기에는 쉬웠다. 하지만 곧 다시 그를 만나야했다. 그와 그의 그녀의 결혼식을 내 손으로 준비를 해야하기 때문에. 지금 나의 상황이 조금 우습기도 했다. 전 애인 결혼 준비를 자신의 손으로 하는 게. 그리 흔한 일이 아니지 않은가? 이런 점에서 보면 나도 조금 대단한듯했다. 아니 미련한건가.

 

 "무슨 생각을 그렇게 해?"

 "그냥. 이것저것."

 

 나의 점심시간 파트너는 언제나 명수였다. 개인회사를 운영하고 있는 나와 달리 기계적인 대기업에 소속되어 있는 명수를 볼 수 있는 시간은 이런 점심시간이나 주말 뿐이었기 때문에. 하지만 그마저도 밀려오는 일이 많으면 소용없지만 말이다. 그래서 인지 우리의 점심시간은 무언의 약속과도 같았다.

 

 "이 집 별로야."

 "난 괜찮은데?"

 "몰라 난. 짜."

 

 김치찌개 덕후의 입맛에 안맞는 김치찌개가 어디있으리오. 후르륵 짠 빨간국물을 잘도 퍼먹는 명수를 턱을 괴고 바라봤다. 예전이나 지금이나 언제나 느끼지만 명수는 정말 잘생겼다. 그냥 잘생겼다가 아닌 정말 잘생겼다. 정작 본인은 자신이 잘생긴 것을 자각하고 살지않는 것 같지만 말이다. 이기적인 놈이다. 김명수는.

 

 "넌 애인 안만들어?"

 "...응."

 "호감가는 사람도 없어?"

 "호감가는 사람이라... 호감가는 사람은 몰라도 사랑하는 사람은 있는 거 같아."

 "그게 호감이지 뭐야."

 "달라."

 

 다르다? 무엇이? 호감이 가니까 사랑할 수 있는 거 아닌가? 단호하게 말하는 명수의 눈동자가 반짝였다. 옆에 놓여있는 티슈를 몇 장 빼어 자신의 입술을 훔친다. 그러고는 다시 잘생긴 입술을 달싹.

 

 "호감은 누구에게나 느낄 수 있는 거지만 사랑은 아니잖아."

 "..."

 "사랑은 온전히 그사람에게만 느끼는 거니까."

 "그래서. 그래서 네가 사랑하는 사람은 누군데?"

 "누구이길 바래?"

 

 꾹 다물린 입술. 곧고 반짝이는 눈이 나에게 다았다.

 

 "너."

 "..."

 "너라고. 내가 사랑하는 사람."

 

 장난이라 치부하기에는 그의 모습은 한없이 진지하기만했다. 그는 내게서 무슨 대답을 원하고 있는 것일까. 그리고 나는 그에게 무어라 대답을 해주어야 하는 것일까. 지금 우리는 어떻게 해야 할까?

 

 "알고 있었잖아. 너. 항상 이호원 뒤에 가려져 못본 척 한거지."

 "...난..."

 "거기까지만. 딱 거기까지만 해. 나 더 비참해질 거 같아."

 "명수야..."

 "장동우 네 로맨스 너무 지독하다."

 

 나의 로맨스. 나의 사랑은 그래. 참 지독했다. 5년동안 무더진거 같으면서도 다시 빼꼼 얼굴을 보이기 시작했다. 하지만 나는 그에게 갈 수가 없다. 그 또한 나에게 다가올 수 없다. 우리의 로맨스는 우리가 버리고 온 시간에 그대로 혼자 남아있을텐데. 우리는 왜 다시 만나려고만 하는지. 이기적이게 왜 버린 시간에 있는 로맨스를 찾으려고만 하는지.

 

 "명수야."

 "응."

 "난 말이야. 호원이를 잊은 줄 알았어."

 "..."

 "근데 아니더라고. 근데 잊을거야. 우리 사랑은 이제 너무 지쳐있을 거야."

 

 다른 사랑과는 조금 달라 손가락질 받던 우리의 가여운 로맨스야.

 

 "그냥 추억으로. 열병으로 내가 다 끌어안을게."

 

 우리의 이기심으로 혼자 멀어진 시간에 남겨지 우리의 지나간 로맨스야.

 

 "그러니까. 나 잊을래. 아니 잊었어."

 

 이제는 우리의 가슴에서 편히 쉬렴. 미안해 나의, 우리의 로맨스야.

 

*

 

 호원과 호원의 그녀를 또 다시 보게되었다. 아무래도 서로 일적인 관계이다 보니 그럴 수 밖에. 하지만 그녀의 앞에서 호원은 티를 내지 않았고 오랜만에 다시 보게 된 호원은 또 그날을 잊은 것 처럼 행동했다. 그런 그의 모습에 크게 티내지 않기로 했다. 그게 우리에게 좋을테니까 말이다.

 

 "벌써 한 달밖에 안남으셨네요."

 "그러게요. 이게 다 동우씨 덕분이죠."

 "현주씨랑 호원씨가 잘 따라와주신 덕이죠."

 

 호원씨. 참 이질적이게 느껴지는 그의 이름에 쓴맛이 맴도는 기분이다. 맛 없는 약을 삼키는 것만큼 그의 이름은 낯설게 다가왔다. 속이 울렁거린다.

 

 "그럼 다음 주에는 신랑, 신부 드레스 보러 갈예정인데 시간이 어떠신지?"

 "전 아무때나 상관없지만. 호원씨는 어때?"

 "...나도."

 

 눈이 나를 보고 있었다. 너무나도 정확하게. 차분한 그의 음성도 나를 향해있었다. 왜. 왜 그러니. 도대체. 무엇을 원하는 거니. 너는.

 

 "그럼 다음 주 목요일 쯤 다시 뵈요."

 "기대되네요. 웨딩드레스. 정말 꿈같아요!"

 

 하얀 웨딩드레스 그리고 턱시도. 호원과 호원의 그녀. 한 폭의 그림. 그 곳에 나는 끼어서도 낄 수도 없다.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신부로 만들어 드릴게요."

 

 당신만은 가장 아름답게. 그리고 호원아. 너는 세상에서 제일 멋지고 가장 행복할 신랑으로 만들어줄게. 내가. 그러니까. 이제 가야지. 붙잡으면 안되 사랑아. 그가 행복하게. 내가 물러서야되. 그가 다가와도 흔들어 놓아도 나의 세상아 절대로 흔들리지 마. 지나간 나의 로맨스야. 혼자가 외롭다고 멈추어버린, 지나간 시간에서 벗어나려 애쓰지마. 더 이상 아프지 않게. 더 이상 힘들지 않게. 그냥 그곳에서 쉬어. 그리고 시간이 조금씩. 조금씩 지나고 우리가. 내가 정말 아무렇지 않게 마주보게 되면 소멸해주길. 기억에 파편과 함께.

 

 

 쪼르륵하고 투명한 술잔에 투명한 술이 채워진다. 이술과 술잔처럼 너도 투명해졌으면 좋겠다. 내 기억서 투명해지면.

 

 "청승이야."

 "왔어?"

 

 빨간색 플라스틱 의자를 주욱 빼어내어 털썩 앉는 그의 모습조차도 멋있었다. 명수의 갑작스러운. 아니 갑작스럽지는 않았지만. 여튼 그의 고백 후 정말 오랜만에 보는 얼굴이었다. 나나 그나 먼저 연락할 생각을 하지 않았으니까. 그는 그대로 나는 나대로 생각할 시간이 필요했었을 거다. 하지만. 먼저 연락할 수 밖에 없었다. 명수를 제외하면 기댈 수 있는 곳 하나 없었으니까. 그래서 나는 그를 쉽게 멀리하지 못했다. 이기적이게도 그의 마음을 알면서 모르는 척 하고 그를 옆에 묶어 두었다. 명수도 그것을 알고 있었을테지.

 

 "취했네."

 "응. 취했어."

 "안취한거 같기도 하고."

 "아니야. 나 취했어. 취해야 해."

 

 바람빠지는 그의 웃음소리가 귓가를 때린다. 그리고서는 저도 술을 따라 한 번에 들이킨다. 꿀걱하고 넘어가는 목울대가 어쩐지 모르게 섹시했다. 역시나 취했다.

 

 "명수야. 내가 호원이랑 헤어질 때말야. 왜 이유도 묻지 않았는지 알아?"

 "...왜?"

 "우리 사랑이 올바르지 못했어."

 "..."

 "처음에는 동성애라고 손가락질 받아도 좋았는데. 그랬는데. 시간이 지나고 나니까. 그게 아닌거야. 너무 무서웠어,"

 

 치기어렸던 시절. 아무것도 무서움이라곤 없던 스무살. 그를 만나 사랑을 했다. 하지만 시간이 가면 갈 수록 우리의 사랑은 변질되었다. 자의가 아닌 타의로 인해서. 우리는 변함없었는데 사람들은 그게 아니었다. 아마 그래서였을 거다. 이유도 묻지 않고 그를 보내고서 혼자 앓았던 것이.

 

 "나는, 나는 말이야. 손가락질 받아도 괜찮았는데. 호원이는, 적어도 내 사랑은 지켜주고 싶었어."

 "너 그거 그냥 자기방어같아. 자기 합리화 같다고."

 "응."

 

 상관없었다. 자기방어든 자기합리화던. 누가 뭐라해도 나는 나만의 방식으로 우리의 로맨스를 지켜주고 싶었으니까 말이다.

 

 "우리 사랑. 우리 로맨스 호원이가 먼저 지켜준거야."

 "병신."

 

 끊어진 우리의 로맨스야. 미안해 근데 나 지금 너무 아파...

 

 "너도, 이호원도 다 병신이야."

 "..."

 "그래서 미안..."

 

 명수의 나지막한 목소리는 이미 내 귓가에서 자장가로 변해 들려왔다.

 

*

 

 "신경성 복통입니다."

 

 요글래 배가 심하게 꼬이며 아파왔다. 입맛이 없었고 억지로라도 먹으면 체하거나 넘기기 일수였다. 결국 병원을 찾았지만 신경성 복통이란다. 이게 다 이호원 때문이다.

 

 "우선 약은 3일치 나갈거고요. 대도록이면 아무생각없이 편히 쉬세요."

 

 고개를 끄덕이고 진료실을 나왔다. 병원 특유의 냄새가 맴돈다. 데스크에서 계산을 하고는 서둘러 병원을 나왔다. 갑갑했다. 병원은.

 

 "씨발. 날씨 존나 더워."

 

 하지만 병원 밖은 강한 태양이 내리 쬐었다. 너무나도 뜨겁게 말이다. 벌써부터 땀이 송글송글 맺혔다. 의사가 신경쓰지 말라고 했는데. 돌팔이 의사다 완전. 세상 살면서 사람이 어떻게 신경을 안쓰겠는가. 다시 돌아가 의사의 멱살를 잡고 흔들어주고 싶은 심정이었다. 아무래도 날씨가 덥다보니 괜한것에도 화가오르고 틱틱되는 것 같았다. 그런 내 모습이 안쓰럽기도 하고 한심하기도.

 

 "더우니까 차나 한 잔하자."

 "...너 뭐야."

 

 또 그였다. 동해번쩍 서해번쩍. 갑자기 나타나는데 도가튼것인지 어깨 뒤로 불쑥 내민 얼굴에 심장이 쪼그라든 느낌이었다.

 

 "스토커야?"

 "흠? 우선은 그렇게 되나?"

 

 능글맞게 웃는 그의 모습에 헛웃음이 흘러나온다.

 

 "어디서부터 따라붙은 거야."

 "집부터. 이사 안 갔더라."

 

 씨발. 제일먼저 집부터 알아보고 빠른시일내로 옮겨야겠다.

 

 "차나 마시자고. 네가 좋아하는 쵸코라때 사줄게. 아이스로."

 "꺼져."

 "동우야."

 "...그렇게 부르지 마."

 

 다정하게 날 부르지 마. 상처를 받는 건 또 나일테니까. 가까이 다가오려 하지마. 난 그러면 더 멀리 도망가야 하니까.

 

 "아니면 영화볼까?"

 "꺼지라고! 말귀 못알아들어? 너 왜그러는데!"

 

 결국은 언성이 높아졌다. 5년만에 나타나 다시 시작하자는 그가 아무렇지 않게 대하다가도 그녀가 앞에만 있으면 나를 잊은 척. 모르는 사람인 척 하는 그가 미워서. 그리고 원망스러워서. 계속 네가 이렇게 다가오면 나는 흔들린다.

 

 이러면 내가 너를 잊을 수가 없다. 이러면 우리의 로맨스가 멈추어진 시간에서 달려오려고 한다.

 

 미련한 로맨스야 제발 거기서 멈춰.

 

[인피니트/야동] 안녕하세요, 나의 로맨스? 02 | 인스티즈

 

-

 

오늘은 비가 주룩주룩... 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

 

 

[인피니트/야동] 안녕하세요, 나의 로맨스? 02 | 인스티즈

 

 

땡스투

 

텐더: 텐더님 감사합니다! 이렇게 암호닉 해주셔서 얼마나 감사한지 몰라요! 앞으로 친하게 잘 지내었으면 좋겠습니다! 항상 감사드립니다!

 

모래알: 그대 하트 뿅뿉~ 저 지금 들이대기 중이에욯ㅎ 항상 감사드리고 부족한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도끼: 저는 어려운 뇨자가 아니랍니다^^ 암호닉 먼저 신청해주셔서 감사드리고요! 우리 자주뵈요!!! 그대 감사드립니다!

 

두유: 두유님 환영합니다! 이렇게 신알신에다 암호닉까지! 감개무량 이 쓰니는 행복에 웁니다ㅠㅠ 허겅겅겅!!!

 

독자6: 그대를 모르겠쎄요... 하하하 그래도 이렇게 댓글을 달아주시다니 감사합니다!

 

몽림: 그대 오랜만이에요! 제가 정신없이 썻는데 오타 발견 감사해요!!! 앞으로도 지적질! 제발 부탁드려요ㅠㅠ 제가 글을 못쓰는 바보 쓰니라..ㅠㅠ 여러분의 손길이 필요로해요..ㅠㅠ

 

딱풀: 그대도 오랜만이에요!!! 호원이가 개남이로 나오지만! 그래도!!! 잘못은 쓰니에게 하하하하하하. 그대에게서 딱풀처럼 떨어지지 않을테야.

 

 

 

-

 

이제 댓글대신에 이런식으로 여러분과 소통하고 싶어요! 제 글에는 제 답글 대신 여러분의 댓글로만 오로지 남기고 싶은 마음!

그리고 간혹가다 암호닉신청을 해주시는 너무 감사하신 분들이 계시는데요! 저 어려운 뇨자 아닙니다!! 먼저 다가와주시면 그야말로 스릉흡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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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
딱풀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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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
헝헝일등이지롱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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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
호원이와저라지ㅠㅠ?무슨일있었나?여자친구좋아하는게아닌가?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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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
ㅜㅜㅠㅜ너무 재밌게 읽고 가요!항상 좋은글 감사합니다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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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
지금 암호닉 신청 가능해요?? 가능하면 크트로 신청하고 못한다면...어쩔수없지요ㅠㅠㅠㅠㅠㅠ 다음기회가 있으면 그때를 기다리는수밖에요...ㅠㅠ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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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6
몽림이에요! 호원이에게 무슨일이 있었던걸까요ㅠㅠㅠ... 호원이랑 동우 잘 해결됐으면 좋겠지만 시간이 좀 걸리겠죠?ㅋㅋ 잘보고가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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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7
새벽까지 안자니까 피곤하네요 ㅠㅠ 방콕 ㅠㅠ 내사랑 울보 동우에요 막 인피니트 나올때 잠 오는거 아니에요? ㅠ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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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8
근데 훠니도 뭔가 미련한거 같드... 엎질러진 물은 다시 담을 수 없는 법인데 ㅠ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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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9
잘보고 갑니다 텐더에요 작가님이 먼저 저한테 친하게 지내자고 말해주시니 감읍할 따름이옵니다 ㅎㅎ
호원이도 무슨 사정이 있지 않을까요? ㅠㅠ 동우가 힘든걸 보면 그냥 명수라잘 됬으면 하는 바람도 없지 않아 있어요
명수도 동우를 좋아하는데 동우만 맘을 연다면 문제 될꺼는없는데 호원이가 동우를 힘들게 하니까 ㅠㅠ 호원이의 사정이 있을까요? 번외로 나가나요? ㅎㅎㅎㅎ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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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0
지지에요ㅠㅠㅠㅠ와....이번 글은 아련아련 슬픔돋고 좋네요ㅠㅠㅠㅠ하..둘다 불쌍해 보여요ㅠ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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