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스티즈앱 "이제 그만하자""000""너도 알잖아"우린 처음 부터 안되는 사이였던거 뒷말은 차마 못하고 입술을 씹었다. 그래 우린 애초부터 사는 서계부터 달랐다. 난 부모님도 없는 고아에 겨우겨우 밥벌어먹고 사는 가난한 여자였고 넌 부족할거 하나없는 집에서 귀하게 자란아이였다. 너무나도 다른 우리가 사랑하게 된건 기적이 아닌 재앙이였다."이제 집으로 돌아가 종인아""안가""종인아..제발""안간다고 내가 있겠다잖아. 왜 그러는데 나때문에 그래? 미안해서? 내가 괜찮다고 말했지 돈 그런거 필요없다고 너만 있으면 된다고 했잖아""그래 너 때문야..나 이제 너 싫어"나 때문에 내가 너무 모자라서 너한테 한 없이 모자라서 너를 망가트리니까"무슨 소리야"굳은 얼굴로 묻는 너에게 미안한 마음이 들었다.종인아 이제부터 내가하는 말이 널 아프게 할거야 정말 미안해"헤어지자""...""너 때문에 힘들어 사람들이 너하고 나 비교하는 것도 싫고 툭하면 사람보내서 우리집 난장판으로 만드는 너네 부모님도 싫어 너무 지쳤어..그래서 그만하고싶어.,""미안해 내가 미안해 조금만 응? 조금만 참고"흔들리는 눈으로 나를 보는 너에게 내가 어떤 용서를 구할 수 있을까. 종인아 . 미안해 정말 미안해 사랑해"....싫어""너 아직 나 좋아하잖아""....이제 아니야""약속했잖아 우리 계속 같이 지내면서 결혼도 하고 아이도 낳고..그 아이가 자라면 같이 축구도 하기로 했잖아"힘들게 말을 이어가던 너의 눈이 붉게 젖어들어가다 기어코 눈물 한 방울이 흘러 내렸다""미안해""나 없이 행복할 수 있어?""..응""그래..헤어져 줄께"네 첫아이는 내가 멋지게 키워낼게 나중에 네가 사랑하는 사람을 만나서 낳을 아이가 너에게 첫아이가 되게 다시는 네눈앞에 나타나지 않을거니까. 너는 나중에 꼭 그아이와 축구도 해보고 여행도 다니면서 그렇게"행복하게 살아 종인아"모바일로 싸지른 똥글
헐 유지태 못알아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