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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wner : 뱀파이어들 사이에서 고위급 관직.국정원 같은 개념이며 비밀리에 활동한다. 오너가 되기 위해 거치는 시험한번, 진급을 위한 시험을 보는데 시험은 일정한 형식이 아닌 매회 달라지는 형식이다. 시험의 출제자는 뱀파이어 수장. 뱀파이어 수장이 직접 출제하며 직접 오너를 뽑아 임명한다. 현재까지의 오너의 수는 알려진 바가 없으며, 하는 활동조차 알려진적이 없다. 또한 오너가 되고 싶다해서 아무나 시험을 응시하는 것이 아니며, 선택받은 사람만이 응시할수 있다. |
WHO IS OWN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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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WNER 시험이 2012년 4월 8일 개최됩니다.」
짧디 짧은 한문장의 친필편지가 나에게 전달될때까지의 과정은 너무나 험난했다. 어머니의 손에 첫번째로 쥐어진 이편지는 어머니를 기절시켰다. 그리고 두번째로 둘째누나가 기절… 그리고 마지막으로 첫째누나까지 기절시켰다. 이 소식을 아버지께 들려드리면 아버지 역시 기절하시겠지?
이편지가 무엇이냐고? 무엇이길래 그렇게 호들갑이냐고?
OWNER 응시권이다. 그것도 국왕께서 친.히 써주신… 180년만에 개최하는 시험이라 더욱이 이목을 끌었던 OWNER 시험은 자격 조건이 알려진 바가 없으며,하는 일이 무엇인지 역시 알려진바가 없다. 그저 '선택받은 사람' 이라는것 밖에는… 그 선택받은 OWNER를 내가 !? 상상조차 할수 없었다. 평범한 집안에 할줄 아는거라고는 없이 말썽만 피우는 내가…?
만약에 내가 타고나게 머리가 좋은 아이였다면 가족들이 이렇게 놀랄 일은 없었을 것이다.-OWNER의 조건이 무엇인지 정확히 알수는 없으나 머리가 좋아야 할것만 같다- 규정에 따라 자식이 성년이 되기 전까지는 벗어날 수 없는 이곳 루마니아에서 동양의 싸움꾼으로 소문난 나는 이놈 저놈 패고다니고 간섭하는걸 좋아했으며, 학교에서 조차 '문제아'로 낙인 찍혔다. 그때문에 어머니 아버지는 루마니아에서는 얼굴을 들고 다닐수 없다며 혼을 내셨고 또한 성년이 된 후사람들속에서도 문제를 일으킬거냐며 주의를 주셨다. 그게 어제 일인데….
엄마는 날라온 편지에 내가 무슨 잘못을 또 했길래 이런 편지가 날아왔나 싶었다고 하셨다. 그리고 OW 두글자만 보신채 바로 뒤로 넘어가셨고, 그런 어머니를 본 둘째 누나가 놀라 기절, 그 상황을 모두 본 첫째 누나도 기절… 말하자면 어머니만 이 응시권을 본것이였고, 평소에 자주 놀라는 누나들은 그냥 어머니를 보고 기절 한것이였다. 시간이 조금 흐른뒤 제일 먼저 일어난 어머니가 누나들을 깨워 편지를 보여줬고, 엄마가 얘기하기로는 누나 두명은 눈이 풀렸었다고 한다.
내가 집에 도착하자 마자 나를 감싸도는 누나 두명은 내가 기특하다며 언젠간 이편지가 올줄 알았다며 호들갑을 떨었고, 엄마는 한국에있는 친척들과 각 다른 나라에 있는 친구들에게 전화해 뿌듯해했다. 왠지 평생 할 효도를 오늘 다 한 듯한 느낌이였다.
19세 김종인, 인생의 역사를 다시 쓰기 시작했다.
오늘의 다이어리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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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처음 쓰는거라서... 부담이 많이 되기도 하지만 많이 읽어주셨으면 좋겠어요... ㅠㅠ!! 제목을 지어주신 익잡2의 예쁜엑시분 감사드립니다ㅠㅠ 그리고 이번 편은 한사람의 입장에서 서술하는게 제일 낫다고 생각해서 김종인 위주로 썻습니다!! 엨소와 엑솜이들 모두 나오구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많이 봐주세요ㅠㅠㅠㅠㅠㅠ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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