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누굴까..
고민에 고민을 거듭해도 잊혀지지 않는 한문장
나는...
누 굴 까..
친구에게 전화를했다
"안녕 나는 누구니?"
친구가 대답했다
"넌 볗신"
"헐"
"진 심 이 란 다"
"헐"
"그 러 니 꺼. 져 "
뚜뚜뚜뚜--
나는 진심으로 크나큰 충격을 먹고야 말았다.
엄마에게 전화를 했다.
"엄마 안녕? 나는 누굴까?"
" 자라 "
"헐"
" 할 말 없 으 면 꺼 .저"
이런 역시 크나큰 충격이였다
아무도 나에게 대답을해주지 않았다..
하지만...
하지만...
하지만..
하지만..
하지만..
우리엄마는 아니넹?
헿ㅎㅎㅎㅎㅎㅋㅋㅋㅋㅋㅋㅋㅋㅋㅎㅎㅋㅋㅋ
그래 나는
나는..
나는
나는
나는 자라 였다..
![[병맛] 나는누굴까 | 인스티즈](http://img33.imageshack.us/img33/9662/2921fcda308498f1e96cdc1.jpg)
나는 자라가 맞다
분명히 맞다
전생엔 인간이였지만
난 자라다 지금은 분명히..
거울을 보았다..
자라였다..
저건 우리가 같이 졸업사진을찍은것이다.
내.. 처음이자 마지막인
여자아이..
그렇다
우린 서로 너무나 사랑하는 사이였고
너무나 아끼는 사이였다..
그런데 그녀가 지금 다른 놈과 같이 웃는모습을 보면..
난 혼자 열등감을 느낀다..
지금은 만질수도 볼수도 느낄수도없는
그녀...
어디갔을까?..
그들의 사랑이 과연 이루어질까요?
다음화에서-

인스티즈앱
와 오늘 수지 레전드 기사 사진 나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