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적으로 쓰니는 이 썰을 누군가가 물어가줬으면 좋겠어요ㅠㅠㅠ
준면이는 목소리가 안나오는설정이에요!
찬열이는 엄마부탁으로 어찌어찌하다가 준면이를 돌봐야돼 찬열이는 친화력이 좋아서 준면이한테 처음만나자마자 다가감 반갑게 먼저 인사함. 그러나 준면이는 낮을가림 타인에게 잘안가려고하는편이야 상처가많아서 그래서 찬열이는 생각했지 다른사람들과는다른다는걸 그래서 천천히 놀라지않게 다가가기로함 준면이가 말을못하고하니깐 정적이많이흐름 찬열이가 참다참다못해 어색하니깐 찬열이가 그냥 일방적으로 말하고 혼자답하고 허허 웃고그럼 절대 준면이 심기안건들려고하고 준면이도알아 찬열이가 자기위해서 그런다는것도알고 다른사람들과다르게 자기한테 끈질기게 붙어있어 예전에 사람을 썻었는데 금방금방 그만뒀거든 근데 찬열이는 안그럼 그렇게 노력하는모습보니깐 뭔가 마음이가는거야 어김없이 티비를보고있는데 준면이가 용기내서 종이에다가(항상종이들고다님) 음료수 마실레? 써서 찬열이어깨를툭툭침 찬열이는 뭐지?하면서 옆을 보는데 종인에 음ㄹ수 맛실레? 일케써있는거 준면이가 처음으로 자기한테 표현해주니깐 좋아서가지고 웃으면서 네좋아요 이럼 준면이 양볼에 옅은 분홍빛이생김
하루가끝나고 잠잘시간이야 맨날 같이 일어나고 잘때는 준면이는 침대에서자고 찬열이는 방바닥에서잠 자는이유는 준면이가 악몽꿀때가많아서 다독여줘야돼 준면이는 인형끌고잠 좀 큰곰인형 그래야 잠이와 뭔가를 안고자야지 안정이돼서 어김없이 자다가 준면이가 끙끙대는소리가들려 찬열이는 벌떡일어나서 준면이곁으로감 역시나 끙끙거리는거야 준면이 이마 쓸어주면서 '괜찮아 괜찮아' 하는데 준면이가 찬열이손잡고서 안아달라고 칭얼거려 찬열이는 망설이다가 꼬옥 안아줌 준면이는 그꿈이무서웠던건지 계속 찬열이한테 파고들고 찬열이는 더 꼭끌어안아주고 토닥이다가 둘다 잠이들어
다음날 아침 준면이먼저깸 인형을 끌어안는데 푹신하지가않아 물렁여 보니깐 인형이아니고 찬열이 가슴팍인겨 준면이 놀라가지고 뒤로 물러섬 자기앞에 인형이있어야돼는데 사람가슴팍이보여 그리고 생각남 어제밤에 자기가 안아달라고졸랐던거 급 부꾸럽고 창피해서 찬열이가 깨기전에 화장실감 그 기척에 찬열이깨서 찬열이도 헛기침하고 허허하고웃곸ㅋㅋㅋㅋㅋㅋㅋ 이 일이 있고나서 찬열이하고 준면이 사이가 조금 좁혀져 찬열이는 기쁘지 자기한테 마음열고있다는게 보이고 그모습이 사랑스럽고 준면이는 찬열이 다른사람들과 다르다고 그래서 마음을열고 한걸음씩 조심스럽게 찬열에게 다가감 마음으로써 서로마음을 확인하는 일은 별로 걸리지않았어 준면이가 용기있게 먼저 고백함 찬열이는 고백하려했지만 혹여나 준면이 싫어할까 마음속으로만 새기고있었는데 뜻밖에 준면이가먼저 다가와줘서 너무 고마워 하루하루 달달하게 지내고있었는데 찬열에게 전화가와 그전화는 바로 선보라는 전화였어 엄마가 벌써 몇주전에 잡아논거라 깨면은 망신이라고 아들 엄마 망신시키고싶어? 이러면서 어쩔수없이 준면에게 양해를구함 숨겨서 좋을일없으니깐 '혼자 있을수있죠? 빨리 다녀올께요' 준면이 얼굴 어루만짐 준면이는 괜찮다고 걱정하지말라하면서 웃음 찬열이는 빨리 선만보고오겠다고하고 나감
찬열이가 나간뒤 준면이는 티비도보고하는데 준면이즐겨보던 오락프로그램인데 하나도 안들어와 찬열이생각때문에 괜히 질투나서 발만 동동구르고있는데 튜듁소리가나 밖을보나깐 빗방울이 하나둘씩 떨어지더니 우스스 비가내려 준면이는 비가오는날을 싫어해 가끔씩 천둥번개치는데 천둥번개역시 더더욱 싫어함 천둥칠때마다 움찔움찔몸을떨어점점 소리가커지니깐 불안해져 준면이는 어릴때 트라무가 큼 그 트라우마때문에 목소리가 나간가거임 그 트라우마는 자기 친아빠한테 성폭행당할뻔했던일인데 그 당하던날ㄹ씨까 딱 똑같아가지고.. 방에들어가서 인형꼭안고 이불속에 들어가서 찬열이기다리는데 찬열이가 생각보다 늦는거야 오겠지 와서 안주겠지 하는데 안오는거야 멍청하게도 자기가 찬열이 찾는다고 밖으로나간거야 우산도없이 울면서
타이밍이좋지않게 조금 뒤에 찬열이가 집에들어와 신발벗으면서 준면이형 이러는데 인기척도없고 잠잠해 원레 자기가 부르면 나왔을텐데 뭔가불안해서 집안다돌았는데 없는거야 신발장에가봤더니 역시나 신발장에 준면이신발이 없어 게다가 우산도그대로고 다급해진 찬열이는 준면이찾기시작함 그러나 계속찾아도 안보이느거임 점점 불안해져서 경찰에신고해야겠다싶어서 전화꺼내는데 준면이한테 부재중하고 문자가 많은겨 아 병신같이 왜 못들었지? 더 마음이무거워 일단빨리 경찰에전화하려고 통화누르고 고개드는데 주택가 옆에 건물계단에 누가 울고있는게보임 혹시 준면이 아닐까해서 가봤더니 준면인거임 준면이는 흘쩍흘쩍 울고있는데 인기척에 고개를 들음 눈물때문에 앞에 잘안보이는데 찬열인거같은거야 그래서 더 눈물이 나오는거야 찬열이는 안심됀면서도 화가나는거야 '걱정했잖아요!' 하면서 막 준면이는 그런소리안들림 찬열이 껴안음 찬열이도 혹여나 추울까 따듯하게안아줌 그러고 눈물닦아주는데 준면이가 찬열이입에다 키스함(은사실뽀뽀) 찬열이는 잠깐 멈칫함 '해도..돼요?' 준면이는 긍정의 뜻으로 키쓰 그렇게 서로를 끌어안고 달달구리키스를함
집에들어와서 씻고 평소처럼 자연스럽게 바닥에서자려는데 준면이가 찬열이 옷깃살짝 잡아댕기면서 자기 옆에 팡팡침 같이자자고? 하니깐 막 고개 끄덕끄덕거림 귀엽고 사랑스러워서 자기도모르게 준면이볼에 뽀뽀함 '아유 귀여워'이럼 준면이는 민망해서 이불속으로숨음 불 다끄고 같이 마주보고 누음 찬열이가 준면이 머리쓸주면서 '잘자요' 이러면서 이마에 버드키스해줌 준면이 갑자기일어나서 찬열이가 '형?' 이랬더니 침대옆에 협탁에 종이하고 펜있는데 종이에다가 뭐라적는거임 열심히 색칠까지하는거같아 그리고는 찬열이앞에다가 뭔가를 보여주는데 찬열이가 풋- 하고 웃고말아
'너도 잘자♥'
찬열이한테 보여주고는 자기도 찬열이이마에 뽀뽀하고 이불속으로 들어감 찬열이는 한동안 종이를 손에 놓지를못해 ㅋㅋㅋ
+열준 흥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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