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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XO] 몇명 츤데레 이그조랑 친한 썰 2 | 인스티즈


[EXO] 몇명 츤데레 이그조랑 친한 썰 2 | 인스티즈






말 그대로 이그조가 츤츤츤! 츤츤츤츤! 대신 몇명만 ㅊ츤츤츤츤!








나의 어지러운 머리를 울리는 상큼한 '띵동-' 소리와 함께 이그조 유닛(백현 찬열 세훈 종대) 들이 우르르 문으로 향했다. 집주인이 문을 열어주라는 말도 하기도 전에 자기들끼리 서로 열겠다고 투닥 거리다가 결국 그나마 침착한 오세훈이가 문을 열었다. 열자마자 보이는 사슴 인형을 닮은 루한…. 그대까지 내 좁디 좁은 자취방으로 오시다니 영광입니다 루한 왕자님. 난 어색하게 그를 향해 손을 흔들어보였고, 루한은 내 모습이 웃기다는 듯 입꼬리를 살짝 올리며 손인사를 해주었다. 아, 맞다. 나 아직 덜 씻었지.





형! 형이 여긴 왠일이에여?


수님이 오늘 징어 만나러 가라고 징어네 자취방 지도 주셨어


헐 크리스 교수님 그렇게 안봤는데…남의 집 주소도 막 알려주시고


“맞아맞아, 여튼  술냄새 나는자취방으로 온 걸 환영해 ”






술먹는 하마의 모습에서 사람으로 돌아 온 나는 화장실에서 나오면서, 이그조 유닛을 향해 말했다.





“ 크리스 교수님 나한테 허락 받고 루한 보낸거야, 이것들아. 크리스 교수님 험담하면 뒤진다 ”





나의 가시돋힌 말에 자기들끼리 쫑알쫑알 쑥덕쑥덕 거리기 바쁘다. 루한은 어느새 이그조 유닛이랑 똘똘 뭉쳐서 과자를 먹고 있었고 루한을 유독 잘 따르는 오세훈은 루한이 와서 좋은지 아까보다 더 장난스럽게 웃고있었다. 그리고 남자들끼리 뭘 그렇게 소근소근 거리는 지 잘 들리지도 않는다. 뭐 나야, 관심은 없지만 말이다. 





“징어가 크리스 교수님 좋아하는 거 아니야?”

헐…설마.”

징어 누나 좋아하는 사람 없지 않아여?”

맞아. 징어는 좋아하는 사람 없을 걸?

“…….”

………

…….





“ 없는 거 아는데 왜이렇게 씁쓸하냐”

없는 거 아는데 왜이렇게 씁쓸함?

없는 거 아는데 왜이렇게 씁쓸하지

없는 거 아는데 왜이렇게 씁쓸해여






머리를 말린 후 방에서 나왔더니 이그조 유닛들은 뭔가 축 쳐져있는 듯 했다. 난 루한을 보며 눈빛으로 얘네 왜이래? 라는 신호를 보냈고, 루한은 나의 눈빛에 웃으며 나도 모르겠는데? 라는 제스쳐를 보냈다. 나는 찬열 백현의 사이로 들어가서 양 손으로 어깨를 툭툭 치며 말했다.






“ 갑자기 무슨 일 있어? 나가자. 루한 서울 구경이나 갈까? ”

“ 징어, 난 오늘 학교 구경을 하고 싶은데 괜찮아? ”






루한을 안 지는 꽤 됐지만 실제로 얼굴을 본 건 손에 꼽힐 정도고, 나머지 이그조들하고는 몇년 전 부터 친분이 있고 자주 만난다고 했다. 단톡에서도 루한은 몇마디 안 하는 편이지만 그래도 분위기를 타서 나를 가끔 놀리기는 했다. 오늘도 진짜 오랜만에 얼굴 보는 건데…이런 꼴로 얼굴을 마주하다니, 아니 지금은 그래도 인간으로 돌아왔으니까 괜찮아. 루한은 @@대학교를 다니다가 이번에 우리 대학교로 편입을 했다. 내가 알기론 크리스 교수와 친분이 있어서 크리스 교수가 이 학교로 편입하는데 많은 도움을 줬다는데… 뭐 내 알빠 아니지만.







“ 세훈아, 오늘 학교에 선배들 계셔?”


“ 네 있을걸여. 오늘 무슨 과제한다고 다 모이신다던데여 ”




아…조대따.




세훈이 대답을 듣는 순간 얼굴을 구겨버린 내 모습을 본 백현이가 왜 선배들하고 무슨 일 있어? 라고 살며시 물어오는데 난 아니야, 그냥 좀 걸리는 게 있어서 라고 대충 대답을 해주고 얘들아 짐챙겨. 가자. 라고 말을 한 뒤, 집 열쇠를 챙겨 밖으로 나왔다. 한명 한명씩 집에서 나오는데 이 덩치 큰 것들이 어떻게 이 좁은 자취방 안에서 있었나하고 그들을 보고 있는데 마치 짜기라도 한 듯이 일동 기지개를 펴는 것이 아닌가….





아우 다리야, 아우 허리야, 아우 삭씬이야

키도 제일 작은게 삭씬은 무슨….

야 징어야 너 이사 갈 생각 없냐? 인간적으로 너무 혼자만을 위한 집 같은데

자취방이 혼자 살라고 있는 방이지 이 쪼다야.  

맞아여 누나, 이사 안가여? 우리 놀러올때마다 너무 힘들 거 같아여

놀러오란 말 한 적 없다. ” 

“ 이사 갈 집 알아 봐 줄까? 이왕이면 거실 큰 집으로 ”

꺼져.




루한은 말장난 아닌 말장난을 하고 있는 우리가 재밌다는 듯 쳐다보고 이그조 유닛들은 나한테 이것저것 투정부리기 바쁘다. 루한만 아니였으면 내가 진작에 이어폰 끼고도 남는 건데…. 자취방에서 멀어진 후 골목을 조금만 걸으면 나오는 학교에 그나마 숨통이 트이는 거 같다. 학교로 들어가자 한창 봄이라 벚꽃이 만개한 나무를 보니 이그조들한테 시달렸던 게 그새 사라지는 거 같기도 잠시….





징어야!!!!!!


“ 어? 준면선배다. ”


준면 선배~


진짜 아직도 계셨네


준면, 오랜만이야






학교로 들어가자마자 보이는 선배네 학과 학생들에다가 또 엎친데 덮친격으로 보이는 민석선배와 레이 선배까지…. 김준면은 잃어버린 자기 딸이라도 찾은 듯 나에게 뛰어오기 바빴고, 그 뒤에 있던 민석선배와 레이선배는 한심하게 김준면을 쳐다보고 있었다. 난 준면선배 뒤에있는 민석 선배와 레이선배에게 가볍게 목례를 해주고 민석선배는 '수고해라' 라는 눈빛을 나에게 보내고 있는 듯 하였다. 





“ 징어야, 너 너무 한 거 아니니? 오빠가 계속 문자하고 전화했는데 너 어쩜….”


“ 밥은 드셨어요? ”


“ 당연히 먹었ㅈ…너 나 걱정해주는 거니? ”


“ 아니요, 밥 드셨으면 저랑 먹을 일 없겠네요. 그럼 이만. 가자 루한. ”

“ 너 징어…너…(어버버) ”





조금은 매정해보이고 싸가지 없어 보일 지 모르겠지만. 김준면한테는 이게 약이고 꿀이다. 저렇게라도 안 나오면 끈질기게 따라 붙을 것임을 알기에 난 오늘도 마음에 없는 소리로(사실있음) 준면선배에게 상처를 주고 루한을 데리고 준면선배를 지나쳐왔다. 루한은 뭐지? 라는 눈빛으로 날 보더니 준면에게 가볍게 목례를 하고선 날 따라왔다. 그 뒤로 이그조 유닛들도 준면선배에게 한마디씩 하면서 말이다. 





“ 선배 오늘도 까이셨네요 ”


징어 누나 오늘 저희랑 놀아야한데요 (정확히 말하면 루한이랑)


선배는 가서 과제나 하세요….”


고생해요 선배~우린 징어랑 놀거니까. 흐흐







루한에게 마땅히 소개시켜줄 곳이 없어 우리 학과실로 루한을 데려왔는데 학과실에 마침 경수와 종인이 있었다. 종인과 경수는 뭔가에 엄청나게 열중하고 있었고 우리가 들어온지도 몰랐ㅇ..을리가 없지. 이그조 유닛들이 살아있는데. 우리가 학과실로 들어가자마자 경수와 종인의 집중력은 한방에 흐트러졌다. 그리고선 종인은 “ 뭐야, 여긴 어쩐일이야. ” 라며 신경질적으로 이그조 유닛들을 향해 신경질을 냈고, 날 아직 못 본듯 유닛들에게 씩씩거리고 있었다.





“ 종인아, 넌 여기 왜 있니”

“ 어…? 오징어. ”

“ 주말인데도 너희들을 봐야한다니…나를 배려해주는 마음이라곤 눈꼽만치도 없는 것들.”





경수도 내 목소리에 나의 존재를 안 듯, 큰 눈으로 날 찾다가 나와 눈이 마주쳤다. 아-존나 귀엽네. 나는 경수에게 다가가서 “ 경수야 뭐해?” 라고 웃으며 물으니 뒤에서 이그조유닛들은 이건 진심 편애라면서 짜증난다면서 부악부악 소리를 지르고 난 그 부악거림을 무시한 후 경수에게 물었다. 경수는 눈이 휘어지게 웃더니 





“ 종인이 야동 다운 받아주고 있었어. ”




아…도경수도 이그조 멤버였지. 망할.








작가는웁니다 엉엉

왜냐면 내일은 월요일이니까.


기다리신 분이 있으시려나 모르겠어요....헤헤...

정말 두서없이 쓴 글이라서 나중에 어떻게 끝날지도 모르겠고

생각보다 많은 분들이 추천댓글해주셔서 갱장히 기쁩니다!!

이번화가 재밌을런지 모르겠지만 자극적인 부분없이 

그냥 킬링타임용으로 읽기좋은 썰이죠 안그런가요? 하하

여튼 얼마 안남은 주말 잘 보내시고 내일은 월요일입니다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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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
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야동다운이래 부끄부끄.. 경듀도 야동보구나?!!!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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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
제가기달렸어요(단호)도경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굔수야 돌직구는 부끄더워ㅇ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ㄴㅋㄴㄴㄴㅋ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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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
ㅋㅋㅋㅋ도경수 반전이다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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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경수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돌직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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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7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반전이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반전매력 사랑해요... > <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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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8
ㅋㅋㅋㅋㅋ재밋닼ㅋㅋㅋ자주연재해줘용♥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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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9
갱수오빠...ㅋㅋㅋㅋ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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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0
..헐, 경수야 넌 그런 이야길 무슨 순수한 루루가 있는 곳에서 말하는 거니? ..읭??ㅋㅋㅋ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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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1
도셩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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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2
도경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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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3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경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준멘불쨩해여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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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4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야동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사이트가더편한데 매번 다운받는것보다ㅋㅋㅋㅋㅋㅋ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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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5
ㅋㅋㅋㅋㅋㅋㅋ반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재밌닼ㅋㅋㅋㅋㅋㅋㅋㅋ야동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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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6
경수... 노트북을 부셔버릴테야...!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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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7
ㅋㄱㅋㅋㄱㄱㅋㅋ김종인야동ㅋㅋㅋㅋㅋㅋㅋㅋ준멘불쌍해요ㅠ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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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8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경수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긔여웤ㅋㅋㅋㅋㅋㅋㅋ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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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9
비회원인데도 읽게 되네여ㅋㅋㅋㅋㅋ준멘은 좀 불쌍하기는 한데..저도 준멤이랑 밥먹을줄 아는데..ㅋㅋㅋㅋ저도 빨리 인티가입을 하고 싶어지네여..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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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0
반전ㅋㅋㅋ경수래ㅋㅋㅋㅋㅋ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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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1
ㅋㅋㅋㅋㅋ재미써옄ㅋㅋㅋㅋㅋㅋㅋㅋㅋ준멘부짱햌ㅋㅋㅋㅋ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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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3
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도경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겁나반전이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야동받아주고있었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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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4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이그조멤버ㅋㅋㅋㅋㅋㅋㅋㅋ신알신하고가여~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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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5
헐엇뉴경수야ㅋㅋㅋㅋㅋㅈㅋㅋㅋㅋ부끄러워ㅋㅋㅋ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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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6
경수야ㅋㅋㅋㅋㅋ경수까지 그런거였어ㅋㅋㅋㅋㅋ아ㅋㅋㅋㅋㅋ야동이래 ㅣㅋㅋㅋㅋㅋㅋ 아 반전매력사랑합니다ㅋㅋㅋ♥♥♥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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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7
앜ㅋㅋㅋㅋㅋㅋㅋㅋㅋ경숰ㅋㅋㅋㅋㅋㅋㅋ완전재밋어욬ㅋㅋㅋ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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