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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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계 서 열 0 위 포 커 스 가 내 남 친 ?
주르륵 X 상근이
사.랑.에.빠.져.버.렸.다
02
"야 니 이름이 박상근이냐?-_-^"
"ㅇ.... 응..... ㄱ..그..그런데....? 어떻게 알았어...?"
"명찰 병신아...큭큭.. 야 근데... 그냥 너 내 깔해라"
날카로운 턱선....... 여자라고 해도 될 것 같은 창백한 얼굴..... 베일것 같은 저 날렵한 콧대......
앵두같은 입술....... 그리고 저 꿈틀대는 눈썹까지... 완벽했다..
"ㅇ..응 알겠어!"
"그럼 너.. 예쁘게 입고 10시까지 인티 주점에 와라ㅋ"
그리고는 내 머리를 흔들어 주고 휘적휘적 걸어가는 저 남자....... 쟤는 대체 누굴까....?
이름이 뭘까...? ㅇ0ㅇ.. 다른 학교 애인가..? ㅇㅅㅇ.. 난 모르겠다 싶어서 냅다 집으로 뛰었다.
물론 손.수.건.은.꼭.쥔.채
집으로 들어가자 내 첫 째누나 박밉상이 있었다ㅇ_ㅇ 그래서 나는 누나에게 달려가 지금까지 있었던 일을 설명했다.
(소근소근)(말하는 중)
"ㅁ...뭐????!!!!!! ㅇ0ㅇ!!!!!!!!! 야 박상근!!!!!!!!!!! 너 남자잖아!!!!!!!!!"
"ㄱ..그러니까...ㅠ_ㅠ"
내가 그럼 이러고 있겠냐고ㅠ_ㅠ 나같은 남자애가 남자랑 사랑에 빠지다니.....
"괜찮아!!! 누나는 너의 취향을 존중해 꺄하하하하하핳하ㅏ!!!! 괜찮아!!!!! 이 누나가 누구냐! 도와줄게"
그리고 누나는 내 손을 잡고 누나의 옷장으로 갔다
"에에????? ㅇ_ㅇ 내가 누나 옷을 입으라고????"
당연하다는 듯이 짧은 바지를 내 보이며 입고 오라고 했다
그래서 나는 입고 누나에게 내 모습을 보여줬다
"ㅇㅁㅇ....."
"응?? 누나 이상해?ㅇ_ㅇ"
"동생아........... 너 여자냐.....?"
누나가 거울쪽으로 나를 당기자 나는 거울을 무심코 봤다
"에에에???? 이게 나라고ㅎ0ㅎ??????"
"그래 이 둔탱이 동생 자식아-ㅇ-!!!!"
야!!!!!!!!!!!!!!!호!!!!!!!!!!!!!~~~~ㅎㅎ 마침 약속시간이 다가오자 나는 인티주점으로 갔다
뭔지 모르겠지만..... 가슴이 막... 간질거린다......... 내 열하옵 인생.... 첫 사랑인 것 같다.. (꺄아>_< 부끄럽다)
딸랑 - ♬
주점으로 들어갔다. 그러자 보이는 몇몇 여자들과 남자들이 뭐냐는 듯이 나를 쳐다봤다 아무리 찾아보아도 주르륵은 보이지 않았다
특히 그 중에서 귀여우면서도 어떤 아픔이 있어보이는 남자가 내게 다가와 말을 걸었다
"ㅇ_ㅇ..."
"이~~~~~야~~~~~~ 예쁘게 생겼넹>_< 이름이 모야???"
"어... 박... 박상근..ㅇㅅㅇ"
"헉... ;;;; 니가 주르륵이 말하던 걔구나!! 주르륵 깔!!!"
주르륵 얘기가 나오자 모든 시선들이 내게 쏠렸다 무서웠다;;;
그러자 어떤 날카로운 여자 목소리가 들려왔다.
"야..ㅋ 니가 우리 르륵이 깔.이.라.고?"
- 2화 끝-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급전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악역 이름을 못 정하겠어여ㅋㅋ 좀 정해주세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내가 이걸 2화 까지 연재할 줄이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암호닉 ♡
치킨 / 피망 / 호박전 / 사미 / 곱창 / 삼겹살 / 으르렁 / 아메리카노 / 비행기
늑대와 민용 / 콩쥐 / 션자이 / 기린 / 항정살 / 모히또 / 인티피트 / ☆NoT★닝◈겐♣ / 시루떡
빠진 암호닉 없죠? 아니 제가 왜 지금 여기까지 와있는 지 모르곘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다행히 정지 먹을 일은 없을것 같네여 하지만 주르륵..(입을 다문다)
댓글 하나하나 다 사랑합니당
+) 레드벨벳 많이 사랑해주세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