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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시파임ㅂ디나.

이 늦은 새벽 왜 왔는지 구ㅠㅇ그미하신가여?

흙흙흙...

 

작년 9월부터 저는 라시파란 필명을 달고 글을 올리기 시작했는데요.

처음엔 '봄'이라는 주제로 짤막한, 글이라고 하기에도 뭣한 조각글을 올리기 시작했고 중간의 긴 텀을 지난 지금.

이제서야 뭔가 글을 좀 올린다 싶었는데 이렇게 찾아뵙게 되니 정말 죄송할 따름 입니다.

 

그동안 생각하고 또 생각하며 다른 방법은 없는건지 찾아보기도 했지만 결국엔 그거나 이거나 똑같은 것 같더라구요.

.......

아하핳 그냥 직구로 훅 날려야겠네옇

 

앞으로 이곳에는 더 이상 글을 올리지 않을 생각이에요.

 

항상 의욕과 망상은 넘쳐나서 탈이었고, 키보드는 늘 앞서 나갔으나 생각만큼 글은 나와주질 않았습니다.

흔히 말하는 똥퀄망퀄...ㅁ7ㅁ8 이라고 하죠, 네...

제 주제에 알게 모르게 글을 올려야 한다는 부담감에 밤늦게까지 컴퓨터를 붙잡고 있기도 하고, 주말 내내 방구석에 처박혀 머리를 쥐어싸매기도 여러 번이었구요.

방금 전 위에서 말했다싶이 의욕과 망상은 넘쳐났으나 아는 것이 별로 없어 한정된 주제 안에서만 글을 쓸 수 밖에 없었고, 그 범위를 벗어나 글을 쓰면 휴지통에 갈기 갈기 찢어 버리고 싶을만큼 볼품없고, 얼핏 봐도 부족하고 부실한 내용에 눈 밑이 퀭해지도록 지웠다 쓰기를 반복했지만 그럼에도 달라지는 건 아무것도 없었습니다.

 

네.

글이 그렇다는 건 제가 그만큼 채워나가야 할 부분이 많다는 거겠죠.

 

그래서 이제는 의욕에 충실해 글을 무작정 휘갈기는 대신 부족한 부분을 채우고자 떠나려 합니다.

얼마나 많은 시간이 걸릴 지는 모르겠지만요.어쩌면 끝이 없을 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들기도 하지만요... 음...

 

책도 많이 읽고, 음... 제가 알고 있는 배경의 정 반대인 곳들을 다니며 경험을 해보고 싶기도 하고... 그렇게 하다보면 언젠가는 지금보다 낫다 싶은 글을 쓸 수 있지 않을까 싶어요. 물론 요 위에가 다가 아니겠지만.

 

책이라도 많이 읽어뒀으면 상황이 조금 나았을까 하는 생각이 들기도 하고.

학교 다닐 때 도서관은 커녕 도서관 근처도 잘 지나다니지 않던 제 자신이 이렇게 후회가 될 줄이야... 그 당시엔 주위에서 책 좀 읽어라, 읽어라 해도 집에 가서 읽으면 된다며 듣는 둥 마는 둥이었는데...

 

...아하핳.

하려고자 했던 말을 모두 끄집어내니 어떻게 끝을 맺어야 할 지 모르겠네요.

 

글을 올리고 나면

읽고나서 댓글까지 달아주시곤 하던 감사한 독자님들,

잊지 못할 거에요.

독자님들이 설렌다며 댓글을 남겨주실 때면 저는 독자님들의 댓글에 설레어 발을 동동 구르곤 했으니까요. ㅠ_ㅠ

하나하나 답글을 달아드리기엔 감사하다는 말, 그 말들 뿐이라 그럴 수도 없었어요...

 

제가 뭐라고, 제 글이 뭐라고 암호닉까지 신청해주셨던

 

통통, 매점

 

정말로 고마워요. 헝ㅠㅠㅠㅠㅠ

 

아마도 지금까지 써왔던 7개의 글은 지난번 봄처럼 오늘밤 삭제를 할 예정이에요.

분명 시간이 흐르고나면 그 글들도 제겐 한 없이 부끄러운 글일테니까요. (하지만 폴더는 삭제하지 못하겠죠ㅠㅠㅠ)

 

독자님들과 약속했던 '봄' 텍파는

여전히 미완결인데다가 군데군데 고쳐야 할 게 산더미라 차마 보여 드릴 수가 없어서 대신 7개의 글들을 메일링을 하려고자 합니다.

몇 분 안 계실 것 같아서 모두 폴더에 모아 드리려고 하는데 호, 혹시 메일링 받으실 분들이 계신가요?

 

글이 부끄럽네 어쩌네 하면서 메일링까지 하는게 어쩌면 크나 큰 모순일지도 모르겠지만.

독자님들께 뭐든 해드리고 픈 제가 지금 당장 할 수 있는게 이것 뿐이라...

 

솔직하게 말하면 

형편없는 글은 사실이지만 누군가 제 글을 읽어주신다는게 참 기쁘기도 하고...

시간이 지나고 나서도 그 글들은 여전할테니까 가끔 열어두고 봐도 괜찮지 않나 싶어서, 그래서

염치불구 하고 메일링 한다는 말까지 적어놓았습니다.

 

안 계시면 소금소금하고

오라이~를 외치며 떠나겠습니닿...

 

새벽에 컴퓨터를 붙잡고 있어서인지 공지를 쓰려고만 하면 횡설수설해지는 탓인지는 몰라도 이것마저 제 뜻대로 써지지가 않네요...:(

여러분, 안녕

굿밤

 

+)

 오전 4:19 2013-04-12

 

이제 막 메일링을 마치고 오는 길입니다. 어떻게 잘 보내졌는지 모르겠네요...ㅠㅠ 왜 이렇게 떨리던지 주소를 몇 번씩이나 확인했는지 몰라요. 하하핳.

혹시나 메일이 오지 않으신 분이 계시다면 꼭 말씀해주세요!

지금 시간이 시간인지라 횡설수설 할 것 같기도 하네요. 마치 지금처럼...

그러고보니 저는 왜 메일을 보내는데 제 소개를 하지 않았을까요...

 

제목에

 

안녕하세요, 독자님들 :)

 

이라고 쓰인 메일이 있으시다면 그건 분명한 겁니닿.

 

파일을 받으시면 메일이 제대로 와 있다! 그러면은 댓글에 남겨주신 메일 주소를 살포시 지워주세용!

 

사실 이건 비밀이 아닌데 메일링은 신청해주시면 시간이 늦어질 지라도 보내드리려고 함미다. 소곤소곤...

 

독자님들,

 

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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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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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
아이고, 이렇게 금손인 한 분을 보내려니 제 마음이 다 안타깝네요. 그래도 메일링도 해주시고 그러니 마음의 위안을 얻어갑니다! 라시파님 글들은 다 너무 사랑스럽고 예뻤었는데 이리 가신다니 참 슬프네요. 메일링을 받고 싶은데 어떻게 신청하면 좋을까요? 답글로 메일주소를 달아야하나.. 아무튼 작가님 글잡을 떠나셔도 항상 행복하시고 좋은 하루 되시길 바래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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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시파
일찍 왔어야 하는데 너무 늦게 왔네요☞☜
약간 우울한 글들이 있기는 했지만 그렇지 않은 글들은 독자님이 말씀 해주셨던 것처럼 나름의 사랑스러움?을 담으려 노력했고, 음 또 그 마음이 전해졌으면 했는데 아아ㅠㅠ 사랑스러운 글이라고 해주시니 정말 몸둘바를 모르겠습니다ㅠㅠ 제게 너무 과분한 칭찬인데도 이미 헤벌죽 해진 입은 어쩔 수가 없나봐요 헝헝...
답글에 주소 달아주시면 며칠 내로 금방 보내드릴게요! 조금씩 수정을 해야할 부분들이 있는 것 같아서요, 하하.
독자님도 항상 행복하시고 매일매일이 좋은 하루가 되시길 바랄게요, 감사해요.
독자님.:)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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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
암호닉신청하지는 않았지만 신알신해서 쪽지올때마다 꼬박꼬박챙겨보고있었는데 이렇게 작가님을 보내게 되다니 아쉽네요.. 자극적인글든 사이에서 참 예쁜글을 발견했다고 좋아했었는데... 메일링신청하고싶은데 어떻게 신청해야될까요..? 암호닉을 신청하지 않았는데 메일링을 신청해도 될런지.. 일단 답글로 메일달아보겠습니다. 작가님글정말 좋아했어요!! 하트하트하트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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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시파
괜찮습니다, 메일링을 신청해 주신 것만으로도 저는 기쁘니까요ㅠㅠ 허점 많은 제 글에 칭찬을 해주시니 더욱 더 좋은 글로 보답 해드리고 싶은 마음이 퐁퐁 샘솟네요ㅠㅠ 차마 떨어지지 않는 발걸음에 아침에는 후회도 들고, 솔직한 마음으론 괜한 짓을 한 건 아닐까 싶었지만 그래도 나중에 독자님들께 보다 나은 글을 보여드릴 수 있다면야! 지금의 안녕은 꾹 참고 돌아서야 하는 게 옳은 거 겠죠? 며칠 내로 독자님이 알려주신 주소로 글 보내드리겠습니다! 그냥 보내드리기엔 차마 그럴 수가 없어서 수정을 조금씩 거쳐야 할 것 같더라구요 ㅎㅎ
그동안 글 읽어주셔서 감사했어요. 다음에 다시 뵈요, 우리.
독자님, 저도 하트하트하트! 에요~
하트하트하트!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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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
하... 글잡에 이렇게 금손 한분이 또 떠나가시네요 비록 암호닉도 없고 댓글달고 도망가기도 했지만 작가님 글 느낌때메 여러번 재탕했더랬죠 근데 이렇게 떠나신다니 안타까울뿐이에요 불마크가 난무하는 글잡에서 이런글 써주시는 분이 많지않았는데 휴 작가님 글이 그리워 질거에요 그럼 항상 기분좋고 행복한 일만 가득하길바라요 하트.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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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
(이메일은 본인/글쓴이/운영진만 확인 가능)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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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시파
저도 독자님이 많이 그리울 거에요. 아마 다른 글은 삭제해도 이 글은 삭제를 하지 못할 것 같기도 하구요ㅠㅠ
피드백이 두려워 글을 올리고 나면 거의 눈길도 주지 않다 싶이 했는데 독자님께선 재탕도 여러 번 해주셨다 하니, 감사하고 또 한편으론 죄송할 따름이에요. 항상 패기 좋게 시작만 하다보니 마무리 짓는 뒷심이 부족해 끝은 어영부영 마치곤 했는데 조금 더 신경 써서 독자님께 조금이라도 더 나은 글을 보여드릴 걸 그랬나봐요. 핑계라면 핑계고, 변명이라면 변명이겠지만 한 편의 짧은 글을 쓰는데에도 많은 시간이 걸리고 또 다 쓰고 나서도 마음에 들지 않아 싹 다 지워버리고 다시 시작하는 그런 과정을 반복하다보니 결국 마지막엔 손을 놓다 싶이 하게 되서 그 글에 제가 등을 돌린 적도 많았거든요. 하핳...
이리 보고, 저리 봐도 그 말인 즉슨 제가 부족하다는 뜻이니 아쉬운 마음은 잠시, 아주 잠시 접어두고 더 나은글을 위해. 다음에 다시 독자님께 찾아뵐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참, 그동안의 글들은 조금씩 수정을 한 후에 며칠 내로 보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그냥 보내드리기엔 차마 그럴 수가 없더라구요...ㅎㅎ
독자님도 하루하루 기분 좋고 행복한 일만 가득하길 바랄게요.
감사했어요, 독자님 :)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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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2
감동이에요 작가님이 이렇게 길게 코멘트를 남겨주실줄몰랐어요 작가님이 힘드셨을거란생각을 하지 못했어요 전 글을 써본적 없어요 사실 생각해보면 어릴때 학교에서 반강제로 시켰던 짧은 글짓기도 그렇게 힘들었는데 깔끔하게 긴글로 글을 완성한다는건 정말 어려운일이셨을것같아요 그래서 전 글쓰는 분들을 좋아해요 정말 대단한분들같거든요 작가님도 저에게 있어선 정말 대단한분이세요 작가님이 글쓰시던 그 많은 과정들을 제가 이해할수있다고 말은 못드리지만 그 많은 과정을 거쳐 나온 글을 전 몇번이고 읽을만큼 좋아했어요 다시 돌아와주신다면 언제든지 반겨드릴게요 고맙습니다 \⊙▽⊙/♥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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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시파
답글이 많이 늦었네요.;-; 독자님이 남겨주신 댓글에 되게 많은 생각이 들었던 것 같아요. 늘 드리는 말씀이었지만 감사하기도 하고, 제 글을 좋아해주시는 독자님들을 또 앞으로 얼마나 더 만날 수 있을까 하는 마음에 계속 이 곳에 남고 싶단 생각도 들기도 하구요. 조금은 뜬금없지만 독자님과 조곤조곤 대화를 나누는 것 같아 댓글을 여러번씩 반복해서 보기도 했답니다. 독자님께서 제 글을 읽어 주셨다는게 굉장히 뿌듯하고 든든하더라구요. 허헝ㅠㅠ 이렇게 좋은 분들을 두고 떠나려니 정말 더더욱 발걸음이 떨어지질 않으니, 두 세걸음 갔다가 다시 되돌아 오길 벌써 몇 번째인지 몰라요ㅠㅠ
독자님... 정말로 저는 독자님을 됴, 됴아했어요. 얼마나 많은 시간이 걸릴지는 모르겠지만 지금보다 나은 글을 들고 독자님께 꼭 다시 찾아뵙도록 하겠습니다.
다시 한 번 정말로 감사했습니다, 독자님!♥_♥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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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9
작가님은 되게 좋으신분인것같아요 코멘트 하나하나에도 정성이 보이니까요 작가님같은 멋진분을 떠나보낸다는사실이 아쉽고 슬프지만 시간이 얼마가 걸리든 자기스스로 부족함을 느낄줄알고 노력하는사람은 정말 깨닳은 사람이라고하더라구요 저도 많이 부족하기때문에 작가님께 이런말을 하는게 건방져보일수도 있어 조심스럽네여 이 말은 그냥 인용문일뿐이니까여 그리고 작가님처럼 멋진분에겐 분명 좋은독자분들이 생길거에요 잃는게 아니라 나중에 다시 만날수있는분들이니까 슬퍼말아요 작가님을 나중에라도 다시 볼 수 있길 바랄게요 저도 작가님 됴,디오했어여*=3=* 부끄러워랗핳 작가님이 다시돌아오실날을 기대할게요!! 기다림보단 기대감이 더 행복할테니까요 헿 작가님 좋아해여 다시 코멘트로 조곤조곤대화해봅시다XD 언제나 행복하세여!!!♥3♥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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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6
고맙습니다 작가님 텍파 잘 받았어요 그리고 텍파는 갠소갠소 당연하져!!!! 작가님 항상 행복하세요~.~
답멜보냈지만 혹시나하고 댓글도 달아여ㅎㅎㅎ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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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시파
으아 다행이에요. 혹시나 잘못 보냈을까봐 조마조마했는데... 독자님이 보내주신 답멜 읽고 ^^ 요렇게 미소가 지어졌었어요.힣. 독자님도 항상 행복하세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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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0
일대다수인 작가와독자인지라 작가님이 이렇게 일일이 코멘트 달아주시는게 감덩입니다~ 당신이란 작가님 정말 친절해여;_; 고마워요 작가님!! 정말 고마워영♥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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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시파
저란 뇨자 지각쟁이네요 흑...
긴 댓글이 부담스러우시지는 않을까 걱정도 살짝 들었는데 이렇게 여러 번씩이나 남겨주시고, 저도 독자님의 코멘트에 감덩입니다~ㅠㅠ 독자님이 들려주신 인용문을 보니 노력을 하기 위한 마음가짐과 행동에 더욱 부릉!! 부릉!! 발동이 걸리기 시작하는 것 같아요. 기다림보단 기대감이 더 행복하다는 말도 한 없이 감사하기만 하구요ㅠㅠ 독자님이 남겨주신 코멘트는 다시 보고 싶고, 언제봐도 보고 싶게 만들어요. 포풍 미소^^ 저두 고마워요.
하...핫뚜♥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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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2
아아아 자꾸 코멘트달아주시고 그러면 보내드리기힘들어요ㅠ 자꾸 댓글쓰고 이번엔 어떻게 코멘트를 달아주실까 기대한다그여 사실 지금도 과제하다가 답글 써주셨을까 기대하면서 들어왔단말이에여잉잉 친절한작가씨 제가 한 말에 이랗게 피드백을 해주시면 전 진짜 몸둘바를모르겠어여 베베꼬이게 힣힣 작가님.. 제꺼하실래여?*~_~* 답글쪽지별체크해놓을래요 작가님 코멘트보고있으면 절로 입꼬리상승 고마워요 하트하트.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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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시파
그럼 저는 하트 백 개!!
워더 해주신다면야 저는 두 팔 벌려 달려가겠쓔미다. 헣 독자님들이 댓글 남겨주셨는데 어떻게 그냥 갈 수 있겠어요TAT 그동안 못 달아드린거 지금 닿아드리는 것 같아서 더더욱 멈출수가 없는것 같아요. 늦은 답글에도 코멘트 달아주시니까
저두 몸 둘바를 모르겠어요. 베베 꽈배기가 되어버릴거 가타영.(부끄)(부끄)
힣힣 추우니까 이불 꼭 덮고 주무셔야 해요. 따뜻하게 따뜻하게. 안녕히 주무세요, 독자님. 굿밤!
참, 저는 하트 백 개 뿅뿅
날려드릴 거에요.
♥x100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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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4
이불꼭꼭 덮고잤써영 땀이 삐질삐질난게 좀 그렇지만 작가님 감기조심하셔야해요 요즘감기 되게 이상하거든요;_; 증상도 지맘대로야 흑흑 시험기간에 이리되니까 정말 죽을맛인데 작가님은 아프지말아여 방금 꿈도 되게 이상했어요 열손가락전부다 나무가시가 박혀서 다뽑아냈는데 진짜로찔린기분 작가님 저 너무 좋아하시는거 아니에요? 나좋다해주면 진짜좋아하는데 잉잉(부끄) 내가더 좋아해여! 시도때도없이 하트하트(찡긋) 좋은아침이에여~.~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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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시파
무려 하루 늦은 댓글이라니... 어떻게 몸은 좀 괜찮으신지 모르겠어요ㅠㅠ 요즘 감기 장난 아니죠ㅠㅠ 저희 식구들도 다 한번씩 크게 앓았는데 보통 일주일을 그러더라구요. 시험기간 이시면 한참 이것저것 겅부 때문에 끙끙 앓으실텐데 감기까지... 아프셔서 어떡해요ㅠㅠ병원은 다녀 오셨나요? 주말이린서 여는 곳도 별로 없었을텐데... 에구구ㅠㅠ 우리 독자님ㅠㅠ 금방 훌훌 털어버리실거에요, 아프지마세여ㅠㅠ 저도 독자님 많이 많이 좋아해용!(박력있게 독자님이 날려주신 하트를 빨간 고무대야에 몽땅 받아넣고) 조...좋은 새벽이구먼유!ㅠㅠ 조아해여도짜님ㅠ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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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5
으아아아아아 작가님 왜 안주무세여!! 인티켜두고 과제하는데 갑자기 쪽지소리들려서 놀랬어여 허허 저 감기 이제 거의 다 나앗어요 주말에 집가서 푹 쉬니까 다 낫더라구요 역시 쉬어야 병이 낫나봐여 병원안가도 쉬면 되는거에요 난 병원이 싫더라구요.. 병원에서 일하는 관데도 이러고 허허허 아주 모순이죠 약도 싫어해요 왜그럴까요 정말 이상하죠 그나조나 피피티 만든사람좀 잡아와주실래요? 아오!!! 피피티는 정말 공공의 적인것같아여 하... 과제는 fail... 조과제는 팀웤과 동기애를 돈독하게해준다고 누가그랬나요 그 사람좀 나와보라고 하ㅠㅠㅠㅠ 나쁜사람ㅠㅠㅠㅠ 작가님은 아프지도 말고 조과제도 없길... ;_; 저도 조아해여자까님 좋은 새벽이에여 하트하트♥3♥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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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시파
병원에서 일하는 과라니... 독자님b 조과제면은 아무래도 더 신경이 쓰일것 같은데... 으앟ㅠㅠ 피피티 만든 사람 나쁜 싸람!ㅠ
감기가 거의 다 나으셨다니 다행이에요ㅠㅠ 맞아요 저도 집에서 쉬고 나니까 마음도 한결 가벼운게 가끔은 이렇게 하는게 더 나을 것 같더라구요. 집만큼 편한 곳도 없도 없어서 그런가봐요. 하힌사핳. 잘 때를 놓쳤더니잠이 안 와서 뭘 해야 할지 몰라서 부엌에서ㅇ모티하는 중이에옇 뀨앟... 독자님 화이팅! 저는 아직 과보다는 반이 더 익숙한지라
같이 공감이? 되어드리지 못해서 미안해요ㅠㅠ 독ㅏ님 힘든거 제가 다 가져오고 싶어요 엉어유ㅜㅡ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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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6
아아 자까님 아직 십대시구나ㅇ0ㅇ 학교가야죠 자요 어여 부엌에서 그러고 있으면 귀신나온데여^^ 어여 자야죠 난 오후수업이니 이러고있다지만 작가님은 자야죠... 나도 아침에 일어나서 교복주워입고 학교가던때가 있었는데... 그때가 좋았는데ㅠㅠㅠㅠㅠㅠ 늙은이냄새나여? 흑흑 좀 의외네여 작가님이 십대였그나 오오b 그리고 내가 힘든거 작가님이 다 가져가면 입원해요 안되여 그런말하지말아요 허허허허 20분이나 전이네요 자고있길바라요 잘자요 자까님 긋빰~.~♥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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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시파
정말? 부엌에 있으면 귀신 나와요?ㅠㅠ 저 독자님 말 듣고 후다닥 방으로 들어갔었어요. 헝...ㅠㅠ 독자님한테서 동아리 선배 언니의 모습이 느껴지는 것 같아요. 다정다감하구 금방 어색 돋는 벽이 허물어지는 것 같은 기분! 독자님이 치켜드신 엄지, 혹시 칭찬으로 받아들여도 될까요? 제 글은 스스로가 쓰면서도 어린 티가 나는 것 같아서 늘 고민이고 걱정이었거든요ㅠㅠ
그, 그럼 독자님 힘든 거 같이 나눠서 줄여 드릴 수는... 괜찮은거죠? 힘든 거 같이 나눠요 독자님ㅠㅠㅠ

벌써 일주일 전의 답글에 글을 다려니 뭔가 쑥쓰럽기도 하구... 혹시나 답을 기다리셨다면 죄송해요, 독자님이랑 하고 싶은 얘기도 많고 그래는데 자꾸 그러면 방해가 될까봐 그 생각이 딱 드는순간 글 다는게 조심스러워 지더라구요...ㅠㅠ미안해요 독자님ㅠㅠ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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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7
카톡만큼 많이해줘도 되요! 일주일이 지나면 어때요 펜팔하는것같네 아잌 언제올지모르는 편지 기다리는기분? 펜팔해봤어요? 나 너무 늙은티내나?;_; 아닌데 많인 안늙었는데.. 그리고 작가님 글에서 어린티 안나여 그래서 내가 작가님 십대인거 몰랐잖아요 그리고 그 엄지b는 칭찬이 맞아요 나이에 필력이 좋다능걸 함축적으로 담은 b 엄지죠 bb
우리 작가님 짐 이시간까지 안주무시고 뭐하실까 전 내일 시험 공부하고있어요 원래 자러 들어갔었는데 찝찝해서 다시 나와서 공부중이에요 하허하 그러면서 폰질은 왜하는지 모순돋네요 작가님 오랜만이에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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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시파
저는 지금 인티와 독자님의 매, 매력에 빠져가 헤어 나올 수 없는 것 같은 기분임미다. 흑흑.
펜팔은 해보지는 않았지만 해보고 싶은 것 중에 하나가 펜팔이었어요. 물론 지금도 그렇구요. 힠 독자님 칭찬 들으니까 몸이 흐물흐물 해지는 것 같아요. 베베 꼬이는 것 같기도 하구... 으아 시장에서 파는 꽈배기 정말 맛있었는데! 아니, 이게 아니라...
독자님이랑 대화 나누면 나눌수록 되게 독자님 멋있는 독자님 같아서 독자님을 닮고 싶은 생각이 들어요. 독자님bbb
오랜만에 뵈어요, 반가워요 독자님ㅠㅠ 실은 보고 싶었어요ㅠ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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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8
작가님이랑 이러고있으니 힐링되네요ㅠ 마음이 편해져요 되게 짐 시험에 쫓기고 맘이 안편해서 잠안자고 자꾸 공부하게되고 집착이 심해져서 스트레스 또받고 그래서 위염걸려서 쉬라고 해도 맘이 안놓여서 자꾸 이렇게 잡고있고ㅠㅠ 이렇게나마 힐링시켜줘 고마워여 작가님이 나보다 어려도 참 이뻐요 뭐라 표현못하겠는데 정말 조곤조곤 이뻐요 참 매력쟁이야 작가님 고마워요 편하네요 이쁘다 우리작가님 확잡아서 내꺼만들어버리고싶네! 작가님 어여 자요 밤새면 안좋아요 건강챙기기♥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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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시파
저 언제든지 준비가 돼 있어요, 독자님이 저를 워더해 주신다면야...(부끄)(부끄)
저는 조금 더 자고 나면 그만이지만 독자님은요...ㅠㅠ 독자님에 대해 아는 것보다 모르는 게 더 많은 저이지만 스트레스 때문에 위염까지 걸리셨다고 하니 걱정이 들어요. 제 동생도 중학교 입학하고 나서 스트레스성 위염 때문에 자주 아파하고 그랬는데 독자님도 아파할 걸 생각하니까 갑자기 돌이 쿵, 떨어지는 기분이기도 하구요. 독자님 옆에서 따뜻한 차도 타 드리고, 말동무도 되어서 위로도 되어 드리고 싶고... 또, 또... 독자님 아프지 않게 스트레스 저 멀리 날려보내고 싶고...ㅠㅠ 독자님도 너무 스트레스 받지 않으셨으면 좋겠어요, 물론 말은 쉽지만 실제론 그렇게 쉬운 일이 아니라는걸 저도 뼈져리게 느꼈지만 스트레스는 정말 사람을 괴롭게 하는 그런거니까... 자꾸만 드는 걱정들과 불안함. 실제론 내게 닥치지 않는데도 스스로를 꾸짖듯 의심을 해가면 해갈수록 더더욱 그랬구요.

제가 독자님이 처하신 상황과 그런 깊이에 대해 가늠을 할 수는 없고, 감히 해볼수도 없지만 조금만 스트레스를 덜 받는다면 지금보다 독자님이 마음 편히 계실 수 있지 않을까 싶어요. 어쩌면 많이 주제 넘을 수 있는 댓글이라 조심스러워지지만서도 독자님이 걱정돼서 차마 그냥 어물쩡 넘기고 달기엔 그럴수가 없었어요. 미안하고, 죄송해요. 마음 그대로를 표현하는 게 쉬운 게 아니었나봐요.

독자님도 건강 챙기시구요, 음. 음. 저도 하트해요. 하트.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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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9
어머어머 어쩜 이리도 이뻐요 말 예쁘게하는법 배워왔어요? 작가님 마음씀씀이가 어떤분인지 알것같아요 정말 이뻐요 작가님이 해주시는말 보면 볼수록 입가에 웃음이 절로 피어올라요 단어 하나하나 작가님을 말해주고있는것같아요 파릇파릇 새싹이 자라고 꽃봉오리가 생긴걸 보는 기분이에요 화사하고 예뻐요 마음이 정말 이뻐 어줍짢게 남생각한다느니하는게 아니라 정말 생각해주고 말하는 작가님이 정말 이뻐 죽겠어요 아우 귀여워 작가님 내동생할래요? 언니가 먹여살려줄게요 우쮸우쮸쮸... 미안해요 실례했네요 지금은 위염 거의 다 나은상태에요 급성이라서 훅왔다가 훅 가버리네요 스트레스의 원인은 아마 잠이었던것같아요 공부때문에 밤샘을 많이했더니 이리됬네요 밤샘은 안좋아요 아무리 적어도 3~4시간은 자야해요 그러는 난 지금 2시간자고 일어나야하지만ㅎㅎㅎ 작가님 고등학교다닐땐 아무리 적어도 4~6시간은 꼭꼭 자야해요!! 이왕이면 6~7시간 자면 더 좋겠죠 저정도가 딱 개운하데요 우리 작가님 이쁜 마음 잘 전해졌어요 작가님 아프지말기 나랑약속하기! 하트해요 우리 이쁜작가님♥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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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6
진짜 금손 한분이 떠나시네요..ㅠㅠㅠㅠㅠㅠ 독자4님 말처럼 불맠들이 많은 글잡에서 이런 좋은글 찾아서 좋았는데ㅠㅠㅠ 쪽지 안보다 지금 봐서 다행이네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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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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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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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시파
저도 이렇게나마 독자님께 감사의 댓글을 달 수 있어서 좋았는데, 잠시동안의 안녕을 고하는 글의 댓글이라니 마냥 기쁘지가 않아요... 어헝ㅠㅠ 글잡엔 저보다 글을 잘 쓰시는 분들도 매우 많으시고. 좋은 글, 두고 두고 읽고 싶은 글들도 무척이나 많은데 제 글이 그 축에 끼지는 못할 망정 가까이에 있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드니 감사하고, 또 한 편으로는 몸둘바를 모르겠네요ㅠㅠ
지금껏 써온 글들은 수정을 거쳐 며칠 내로 독자님이 알려주신 주소로 보내드릴 예정이에요. 그냥 보내드리기엔 조금(많이) 부끄럽더라구요...
보여드리고 싶은 글도 많고 들려드리고 싶은 조각들도 많아서 마냥 지금 이 상태로 있을 수가 없단 생각이 들었어요. 독자님이 말씀하신 좋은 글에 지금 제 실력으로는 턱없이 부족하다 느꼈고, 또... 그게 인정하기엔 서글픈 사실이었으니 더더욱 그랬구요.ㅠㅠ
당분간 독자님들을 만나지 못한다는 생각을 하니 벌써부터 온 몸에 힘이 쭉 빠지는 것 같아요. 글쓰는데 힘을 불어넣어주시는 독자님들을ㅠㅠ 독자님들을 위해서라도 꾸준히 노력하고 나중에 꼭 다시 찾아 뵙도록 하겠습니다,
그 동안 글 읽어주신거 정말 정말 감사했어요.
고맙고 또 고맙습니다, 독자님! :)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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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8
오늘 메일 확인했어요! 두고두고 볼거에요ㅠㅠㅠㅠ 갠.소.갠.소! 설레는 글 많이 써주셔서 고마웠어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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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시파
더 많이 써서 보여드리고 싶었는데 그렇지 못해서 죄송해요...ㅠㅠ 그럼에도 댓글도 남겨주시고, 읽어주셔서 감사했어요. 독자님 됴...됴아합니다!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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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8
헐저왜지금봤죠ㅠㅠ아진짜좋아하던분이였는데ㅠㅠ물론지금도ㅠㅠ안타깝네요ㅠㅠ하지만작가님생각이그러시다면쿨하게보내드릴께여ㅠㅠㅠㅠ혹시지금도메일링가능하시다면...소금소금...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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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9
(이메일은 본인/글쓴이/운영진만 확인 가능)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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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시파
그럼요! 당근 가능하답니다~ 다만, 약간의 수정을 거쳐야 해서 며칠 걸릴 것 같다는게 함정이긴 하지만요...☞☜
독자님이 저를, 제 글을 좋아해주신다니 이렇게 기쁠 수가 없어요. 독자님처럼 저도 독자님을 진짜 진짜 좋아해요ㅠㅠ 항상 제가 글 쓸 수 있는 원동력이 되어 주셨잖아요. 처음엔 그저 자기 만족을 위해 쓰기 시작했다면 이제는 독자님들을 위해서였는데... 그래서 그에 맞는 보답을 해드리고 싶었지만 워낙 부족한 것이 많은 저인지라 시간을 두고 더 나은 글로 찾아뵙는게 최선인 것 같아서 이런 결정을 하게 되었어요. 갑작스런 결정과 제 의견을 존중해주시니 한없이 감사하고 죄송할 따름이에요. 흐흪...마음 같아선 독자님 붙들고 가지 마시라고 엉엉 울고 싶은 심정이기도 하구요ㅠㅠ
그동안 글도 읽어주시고, 됴아해주셔서 감사했어요.
큼 위에서 했던 말이지만 한 번만 더 해야겠네요.
저도 독자님 좋아해요.
감사합니다. :)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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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3
오랜만에간신히인티들어왔어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메일링도감사하고꼭보고싶을꺼예여ㅠㅠ그때마다받은거재.탕.재.탕.ㅠㅠㅠ사랑해여ㅠㅠ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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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시파
제가 더 감사하죠ㅠㅠ 저도 독자님이 많이 보고 싶을거에요. 가끔씩 들어와 독자님들이 남겨주신 댓글을 보며 (오열)(오열) 하는것은 아닌지...ㅠㅠ저두 사,사...사랑해요 독자님.>♥<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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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0
와 짖짜 금손 한분이 떠나시에여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 쿨하게 보내드릴께요는뭅슨 ㅜㅜㅜㅜㅜㅜ항상 기억할께여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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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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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시파
저도 독자님을 쿨하게 보내 드릴 수가 없을 것 같아요. 가지마세여 독자님...! 엉엉ㅠㅠ 제가 독자님의 기억에 머무를 수 있다니. 정말 행복한 말이에요ㅠㅠ 어디까지나 주관적이고 제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누군가의 기억에 남게 된다는 건 정말 기쁜일 인것 같아요. 그 사람이 가끔씩이라도 저를 떠올린다면 저는 잊혀지지 않고 그대로일 테니깐요... 저도 독자님을 잊지 못하고 항상 기억하고 있을게요.ㅠㅠ
그동안 글 읽어주시고, 오늘도 이렇게 메일링까지 신청해주셔서 감사했어요.
고마워요, 독자님.
잊지 않을게요. 정말로 감사합니다. :)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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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3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보고싶을꺼에여ㅠㅠㅠㅠ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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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시파
저두요ㅠㅠ솔직하게 털어놓는다면 지금도 보고 싶구요ㅠㅠ 흐엉, 다시 만나게 되는 그 날까지 아프지 마시구... 하루하루가 즐겁고 웃음 가득한 일이 되시길 바랄게요. 고맙습니다 독자님ㅠ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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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시파
와아아! 수정을 마쳤습니다, 여러분! 오늘은 메일링을 보내드릴 예정이에요~ 점심 때 후딱후딱 보내드리겠습니다! 이따가 뵈요! '△'!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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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시파
컴퓨터가 어째 이상하다 싶었는데 기어코 고장이 나버렸어요... 늦장을 부린다고 벌 받은건가봐요...메일을 언제 보내드린다 말씀을 못 드리겠네요TAT... 기다리게 해서 죄송합니다 독자님들ㅠ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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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4
으앗ㅜㅜㅜㅜㅠ지금은메일링신청을할수가없나요????ㅜㅜㅜㅜㅜㅜㅠ작가님글너무좋아해서신알신도해놧는데이렇게가시네요ㅜㅜㅜㅜㅜㅜㅜ
글진짜잘쓰세요!!글너무재밌게읽었어요!!감사해요!!ㅜ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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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시파
당연히 가능합니다! 다가와 주세요 독자님! 허스흫흫... 가끔 글 쓰는게 버겁고 힘들 태가 있는데 그럴 때면 독자님들이 남겨주신 댓글들을 보고 얼마나 힘이 났는지 몰라요. 부족함이 많은 글에도 재밌게 읽어주셨다며 칭찬까지 해주시니 몸 둘 바를 모르겠습니다ㅠㅠ 독자님을 두고 떠나려니 쉬이 떨어지질 않는 걸음에 그 며칠 동안 또 수 많은 고민을 하고 뒤도 많이 돌아보기도 했지만...더 나은 글도 독자님과 만날 수 있다면 저는 이러면 안되는 거겠죠?ㅠㅠ 그동안 감사했습니다 독자님!
정말 정말로요..!
:)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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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5
어ㅠㅠ작가님 어엉ㅇ 오ㅑ 통통입니다. 왜 지금에야 이글을 ㅠㅠㅠㅠ 제가 기숙사라 제대로 챙겨보질 못했는데ㅠㅠ 제금이라도ㅠ메일링은 안되겠죠? ㅠㅠㅠㅠ작가님이 떠나신다고 하니 정말 아쉬울따름이지만 작가님의 선택이니까요! 같이 지내서 즐거웠습니자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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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시파
못 오시나 보다 했는데 기숙사에 계실 줄은 전혀 생각도 못했네요ㅠㅠ 보고 싶었어요, 통통!
메일링은 가능하답니다. 읽어주시는 것만으로도 감사했는데 신청 해주신다면야 언제든 저는 보내 드릴 거에요! 저도 통통과 헤어진다는 게 아쉬워요ㅠㅠ... 먼저 암호닉도 신청해주시구 댓글을 남겨주시던 독자님들과 더불어 통통을 기억할 수 있어서 정말 좋았거든요. 글을 올리고나면 내심 통통을 기다리고 있기도 했구요.↗_↖ 쑥스러워서 답댓글을 달지도 못하고 글에만 감사하다는 말을 남기곤 하는게 마음에 걸리곤 했는데 오늘에서야 잠시 동안의 안녕을 전하는 글에 답댓글로 감사의 말씀을 드리니 죄송할 따름이에요.
어쩌면 통통에게는 갑작스러운 일 일텐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제 선택, 존중 해주셔서 고맙기두 하구요ㅠㅠ
허점 많은 글들도 재밌게 읽어주시고 댓글도 남겨주시고... 정말로 감사했어요. 통통에게 해 줄수 있는 말이 죄송하다, 감사하다는 말 뿐이라서 미안해요.
저도 통통과 함께 해서 즐거웠어요.
고마워요 통통. :)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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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1
(이메일은 본인/글쓴이/운영진만 확인 가능) 이에요 작가님 엉엉 ㅠㅠ 역시 친절하신 작가님♥ 저도 항상 작가님의 글을 기다렸답니다. 오늘은 기숙사에서 집으로 돌아와서 이렇게 댓글을 다시 달 수 있게 되었어요!! 정말 즐거웠습니다. 감사해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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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시파
에구구 기숙사에서 집으로 오시느라, 또 한 주를 보내느라 많이 피곤셨을텐데 늦은 시간임에도 불구하고 이렇게 다시 한 번 댓글 남겨주셔서 감사해요. 메일링은 아마 이따 새벽 늦게나 보내드릴 수 있을 것 같아요. 컴퓨터가 영 말을 듣지를 않네요...^_ㅠ 저도 통통 하, 하트해요.
☞♥☜(수줍)(수줍)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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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시파
아... 어떡하죠ㅠㅠ 컴퓨터가 또 말을 안 들어요ㅠㅠ 당황해서 어떻게 해야 할 지를 몰린 우선은 이렇게 댓글을 남겨요. 컴퓨터가 되는대로 바로 보내드리겠습니다...죄송해요ㅠ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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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7
아 매점이예요ㅠㅠㅠㅠ지금에서야 봤네요ㅠㅠ아쉬워요 항상 신알신 오면 보러오곤 했었는데ㅠㅠㅠㅠㅠ그게 작가님 선택이라면 전 당연히 따라야죠!ㅠㅠ글잡떠나셔도 항상 좋은일만 있길바랄게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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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시파
때, 죄송한 마음에 사과를보고 싶었어요ㅠㅠ 매점ㅠㅠ...
마냥 좋지만은 않은 소식과, 갑작스러운 결정에 많이 놀랐을 법도 하셨을텐데 제 선택을 존중해주셔서 고마워요. 저희가 아마 처음 만났던 때가 작년이었나요? 부족함이 많은 저인데도 처음으로 암호닉을 신청해 주신 독자님이라 기억에 많이 남았는데... 그 때 얼마나 기뻤는지 몰라요. 댓글을 본 순간 헤벌쭉 해져선 웃음을 터뜨렸더라죠. 그러다가 중간에 잠수 아닌 잠수를 타고 나서 다시 이곳을 찾아왔을 남겨보기도 하고 또 글을 쓰면서도 제가 한 잘못에 움츠러 들기도 했는데 독자님들과 매점이 남겨주신 댓글들을 보고 굉장히 큰 힘이 되었던 것 같아요. 처음엔 그저 자기 만족을 위했더라면 이제는 글을 쓰는 목적이자 원동력이 되어주셨는데 그것도 잠시, 또 이렇게 말만 남기고 떠나려니 죄송할 따름이에요. 글을 더 많이 써둘 걸 하는 후회도 들었지만 글을 많이 쓴다고 해서 부족한 실력이 어디 가는 것도 아닌데다가 지금보다 더 나은 글을 보여드리고 싶은 마음이 더 크기에 계속 이곳에 머무르며 있다간 그대로 일 것 같아 어쩌면 차라리 잘된일은 아닐까 하는 생각도 들구요... 저조차도 언제 돌아올 지 몰라 귀띔조차 해드릴 수 없는게 아쉽기만 하네요ㅠㅠ
그동안 글 읽어주셔서 감사했어요. 매점도 항상 좋은 일만 가득하길 바랄게요.
정말로 고마웠어요 매점! :)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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