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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하디 흔한 이야기_pro
-00_손잡고!안아줘!








글-반타나



















사건은 오전 10시 13분 시작되었다.

[방탄소년단] 흔하디 흔한 이야기 pro | 인스티즈

"김태애애앩!!!"
 

[방탄소년단] 흔하디 흔한 이야기 pro | 인스티즈

"태태는 안이야..태태는..앙머거써.징ㅉ..ㅏ.."


[방탄소년단] 흔하디 흔한 이야기 pro | 인스티즈

"내 후드티이읽!!!누가 입으래애앩!!!!"

"..."

"왜 입고 있는건데에엙!!!!"


[방탄소년단] 흔하디 흔한 이야기 pro | 인스티즈

"아..이거....어쩡지 딱 맞드라고..잘 입어따.."


[방탄소년단] 흔하디 흔한 이야기 pro | 인스티즈

"세상에나 태연한것 보소, 꼭 숨 안쉬면 디진다는 말을 하는것 같네? 일로 와봐 시방 진짜 디진다는 것을 보여주게 앙?"


[방탄소년단] 흔하디 흔한 이야기 pro | 인스티즈

"아악!!!!!!!!!!앆!!태태살려줘어얽!!경찰아알!!112!!"




(그 옆방 지민)

[방탄소년단] 흔하디 흔한 이야기 pro | 인스티즈

"하..저것들 아침부터 또 지랄이야..시발..잠을 못자..잠을.."




[방탄소년단] 흔하디 흔한 이야기 pro | 인스티즈

"디져!시발 그냥 디져어얽!!!!!!"





좀 더 시간을 거슬러 사간 당일 오전 8시로 거슬러 올라가자.
오늘은 화창한 3월4일. 이번에는 주말이 끼는 바람에 
불변의 개강의 날인 3월 2일이 아닌 3월 4일에 대학교들이 개강을 하게 되었다.
그 말인즉, 우리의 하숙생들이 모두 개강을 하는 날이다. 이 말씀.
고로 김아미는 이번에 2학년이 되지만 개강을 앞두고 인싸가 되기위하여 그녀의 말로는 작고 소듕한 후드티를 질렀다고 한다.
그러나 여주를 깨워 밥을 먹으라고 전보를 쳐준 호석이 
그녀를 깨우고 내려가자 마자 그녀는 




[방탄소년단] 흔하디 흔한 이야기 pro | 인스티즈

  "분명..문뒤에 놨는데..분명..어제 점심때만 해도 있었는데.."



자신의 사라진 작고 소듕한 후드티를 보게 되었다.
이것이 사건의 발단이고, 전개였다.
찾다, 찾다  결국 못찾은 그녀는 시무룩한 기분으로 
바로 옆방인 태형을 깨우러 태형의 방으로 들어갔다고 한다.
그리고

[방탄소년단] 흔하디 흔한 이야기 pro | 인스티즈

"이새끼네 시발"


자신의 사라진 작고 소듕한 신상 후드티를 발견했다고 한다. 
어제 술 쳐마시느라고 늦게 들어온 태형의 몸에서. 이것이 사건의 절정이었고,

[방탄소년단] 흔하디 흔한 이야기 pro | 인스티즈

"김태 너 얼굴에 피는 다 뭐냐?"


[방탄소년단] 흔하디 흔한 이야기 pro | 인스티즈

"몰라 시발..밥이나 쳐먹어.."


[방탄소년단] 흔하디 흔한 이야기 pro | 인스티즈

"후헿헿 이거 짱 마싯따 흐헤헤헿"




 태형이는 아침식사 자리에서 왼쪽 볼과 이마에 큰 상처를 달고 나왔다고 한다.

그렇게 아미의 큰 승리라고 생각했으나






[방탄소년단] 흔하디 흔한 이야기 pro | 인스티즈

"김아미 너 친구 때리지 말라 그랬어, 안그랬어"


[방탄소년단] 흔하디 흔한 이야기 pro | 인스티즈

"..김석진이 왜 거기서..나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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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구기는 잘못 엄써 정구기는 절대 안 일러써"


[방탄소년단] 흔하디 흔한 이야기 pro | 인스티즈

"하....저새끼가 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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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빠가앍!그러지 말라 했냐구!안했냐구우!!!!!"


[방탄소년단] 흔하디 흔한 이야기 pro | 인스티즈

"...(좆됐다.)"


친오빠이자, 평화 주의자인 김석진의 갑작스러운 등장으로 판은 뒤집혔고,

멀리사는 무서운 엄마와  아빠에게 알려질까 

조마조마한 아미였다.

(절대 석진이 무서운게 아니고^^::)



[방탄소년단] 흔하디 흔한 이야기 pro | 인스티즈

"빨리 태형이 한테 미안하다구 해애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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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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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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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쟤가 먼저 내꺼 입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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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나자나아아아!!빨리 사과 안해애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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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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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안...아미가 미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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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대로!!!미안하다고 사과하고!!!"


아..설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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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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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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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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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아줘!!!빨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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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싫어어!내가 애야?애냐구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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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그건 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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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 그럼 별수없지 너네둘 엄마한테 당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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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미가 때려서 미안하다. 증말이다."


[방탄소년단] 흔하디 흔한 이야기 pro | 인스티즈

"태태도 미안해..너 옷 빨아놓을게.."


그대로 손잡고, 안아줘를 실행한 둘이었고,


[방탄소년단] 흔하디 흔한 이야기 pro | 인스티즈

"뭐야~뭐야~융기 촉 디게 조아~둘이 뭐야~"



하필 둘이 안고 있는 상황에서야 슬금슬금 기어나온, 1층 구석방  융기는

제대로 착각을 했다고 한다.

그리고 이게 사건의 결말이었다고 한다.


















과연 아미의 흔하디 흔한 이 생활은 이어 갈 수 있을지..참..의문이다..

그리고 어떻게 끝내야 할지도 참..의문이다..







★김아미와 덜덜이들 프로필☆

[방탄소년단] 흔하디 흔한 이야기 pro | 인스티즈

김아미(21)

-한결대유아교육과 전공

-집주인의 딸

(집주인은 본가인 부산에 내려가 계심)

-먹보대장

-김태애애애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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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석진 (26)

-한결대 의예과

-김아미의 피붙이 (집주인의 하나뿐인 아들)

-먹보대장의 오빠이자 보스몹

-군대다녀와서 지금 예과3학년

-안 늙어 보이냐? 진짜 멋지냐?




[방탄소년단] 흔하디 흔한 이야기 pro | 인스티즈

김남준(26)

-한결대 정치외교학과

-석진과  동반입대함

-프롤로그에 안나온 유일한 인간

-하암..푸릅릅푸릅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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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윤기(26)

-한결대 의예과

-역시 석진과 남준과 동반입대 했었음

-석진과 같은 학년

-융기~촉 디게 조아~^^?




[방탄소년단] 흔하디 흔한 이야기 pro | 인스티즈

정호석(26)

-한결대 법학과

-역시 26세인 모두가 동반입대(즉 초,중,고 친구들)

-다들 썩 안 꺼져~~?앙?존말 할 때 싹 다 쩌지시지~~?




[방탄소년단] 흔하디 흔한 이야기 pro | 인스티즈

박지민 (21)

-한결약학대학교

-아미와 친구들과 오랜 친구

-이거 먹으면 어떻게 될 것 같아~~어?



[방탄소년단] 흔하디 흔한 이야기 pro | 인스티즈

김태형 (21)

-한결대 체육교육과

-김아미와는 태중에서 부터 친구

-김아미~~또 쳐먹는다아~~다이어트는 지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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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정국 (21)

-한결대 사회체육학과(유도 특기생)

-먹보대장과 맞 먹음

-김아미와 친구들과 오랜 친구

-정구기는 아무것뚜 안해써..징짜야..정구기는 잘못 엄써..





좌충우돌 두근두근 메모리즈 인 서울....ㅋ










뭐..네..이런 글..예...

허허 많이 좋아해주세요..네..허허

안녕..(어떻게 끝내야..)




[방탄소년단] 흔하디 흔한 이야기 pro | 인스티즈
































대표 사진
독자1
헐헐 작가님 저 이런 글 좋아합니다 잘 읽고 갑니다 히히
6년 전
대표 사진
반타나
이런 비루한 글을 좋아해 주시다니..증말이지..당신...너무 큰 힘이 됩니Dㅏ....
6년 전
비회원도 댓글 달 수 있어요 (You can write a comm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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