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ㅋㅋㅋㅋㅋㅋㅋ 오늘은 불맠 없는 썰이야 ! 비회원 친구들은 안타깝지만 앞이야기를 모르겠지? 3년넘게 연애중인 누나랑 내가 아직도 알콩달콩 사귀면서 있었던 일들을 푸는거야ㅋㅋㅋㅋㅋ 오늘은 불맠이 없지만 전 글들에는 불맠이 있는걸 보면 수위 있었단 거겠지? 오늘은 수위없는 썰로 갖고 왔으니까 비회원친구들도 신알신해준 회원 친구들도 편하게 읽어줘! 수위 없는거니까 포인트는 쪼끔 내릴게! 누나랑 스킨쉽이 좀 많기는 했어도 상당히 뜨거우면서도 달달하게 사귀는 편이야 오래 사귀고 있다보니까 데이트도 이곳저곳에서 다 해봤지. 오늘 풀 썰은 데이트 때 있었던 일이랑 우리 연애의 위기? 위기썰은 나중에 다른 글에서 좀더 자세히 쓸거긴해ㅋㅋㅋㅋ불맠이 필요해서.. 쨋든 시작한다! 음 우리는 데이트 여기저기 많이 돌아댕기면서 했는데 일단 기본적인 놀이공원에서 했던 데이트얘기 해줄게. 그 잠실에 있는 롯x월드 있잖아? 거길 갔어. 둘다 학교에다가 아프다고 하고 학교 빠지고 간거야ㅋㅋㅋㅋ 그런 로망있잖아 교복데이트! 둘다 교복입고 학교 가는것처럼 나와서 롯x월드로 ㄱㄱ햇지. 사실 나도 집에서 용돈을 많이 받는 편이긴 햇지만 누나는 부모님이 이혼 하셔서 양쪽에서 용돈을 받아서 나보다 돈이 많았어. 그래서 자유이용권 사는데 내가 사준다고 사준다고 했는데 사양하고ㅠㅠㅠㅠ더치로 계산했지. 난 풍족하게 살아서 용돈 충분햇는데 누나는 혼자 사니까 이것저것 쓸데가 많았을거란말야ㅠㅠㅠ 그래서 살짝 미안하면서도 감동? 나 생각해주니까.. 일단 그렇게 입장을 했어. 근데 막 누나가 더 신나서 이거 타러 가자 저거 타러가자 난리가 났어. 평일 낮은데도 은근 사람 꽤 있더라. 우리가 처음 선택한 놀이기구는 바이킹! 근데 누나가 놀이기구 타는건 좋아하는데 무서운거 잘 못타더라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눈꼭 감고 팔짱 완전 쎄게 끼고 타는데 너무 귀여운거야 바이킹타면서 그렇게 설레보긴 처음이더라. 난 무서운거 잘타는 편이라 누나 보면서 '아잌귀여웤ㅋㅋㅋㅋㅋㅋ♥'이러면서 타다가 볼에다가 뽀뽀 쪽 해줫어. 그니까 누나가 놀라서 눈 딱 뜨고 나 쳐다봐서 입술에도 뽀뽀 쪽해주고 "누나 무서워하지마요. 내가 옆에 있잖아." 이러고 그냥 탓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내가 원래 누나한테 존댓말 반말 섞어서 써.. 이상한가? 그리고 다음으로 간데는 자이로드롭!!! 자이로드롭은 무서워서 그런지 좀만 기다려도 타더라ㅋㅋㅋㅋ 자이로드롭 타는데 내이름을 수혁이라고 하면 누나가 "수혁아!!!!흐얽헝헑헝으엉헝!!" 막 이러면서 탓어ㅋㅋㅋㅋㅋ 내려서 누나가 막 무섭다 그래서 안아주고.. 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러고 놀이기구 몇개 더 타고 밥먹으러 갔어 근데 사건이 거기서 터짐. 누나가 작고 귀여워서 그런지 (☜내 주관적인 생각) 인기가 은근 많아. 밥 먹으러 식당앞쪽으로 가다가 내가 누나한테 기다리라고 하고 화장실 갔다온다했어. 근데 딱 다녀오니까 누나가 어떤 교복 무리들이랑 얘기중이더라. 누나가 아담해서 그런지 중학교애들 같아 보이는 남자애들이 찝쩍대는 거야. 누난 고3 난 고1때 였는데 걔네는 학교에서 단체로 온듯하더라고. 나는 그때 당시도 지금도 키가 작은편이 아니야. 아니 그냥 큰편인가? 몸도 안좋은 편도 아니엿고. 그래서 당당하고 가서 "야.니네 뭐하냐" 이러니까 중딩들 급당황 아무래도 누나가 작으니까 자기네랑 비슷한 나이로 생각했나봐. "야 수혁아 가자가자" 누나가 나 말리면서 갈라고 했어. 근데 멀리서 봤을때 걔네가 누나폰 힘으로 갖고 가고 지들끼리 웃는 걸 봤거든. 그래서 화가 엄청 나있었지. "아누나 잠만. 니네 뭐하냐고 " "넌 뭔데?" 걔네 중에 대빵으로 보이는 덩치있고 키좀 큰애가ㅋㅋㅋㅋㅋㅋㅋㅋ넌뭔데랰ㅋㅋㅋㅋㅋㅋㅋ키좀큰애엿는데도 나보다 작앗지..그때 내키가 182?정도 엿는데 5센치 이상 차이나 보였어ㅋㅋㅋㅋㅋㅋㅋ "넌뭔데???? 어이구 애기야 몇살이나 드셨어요" "니 여친 따먹은 남자 수 만큼" 진짜 그대로 기억함 저 말ㅋㅋㅋㅋㅋ 지금이야 웃을 수 있는데 그 때 진심으로 화나서 얼굴로 손 그냥 날아가더라. 그리고 걍 일방적으로 때렸어. 그리고 걔 친구가 선생님 불러오고 나한테 뭐라하길래. 죄송하다고 인사하고 내 폰으로 경찰에 전화해서 경찰서갔지. 부모님한테는 전화 못 하겠어서 변호사 아저씨한테 전화를 했어. 변호사 아저씨가 아무말도 하지말고 기다리래서 경찰서에서 기다렸지. 부모님이 바쁘셔서 내 문제는 거의 변호사 아저씨가 다 처리하는 편이였어. 변호사아저씨오고 걔네 부모님오고 변호사 아저씨가 나는 대충 합의보면 될거고 전치2주도 안나올거같으니까 괜찮다고 누나가 성희롱으로 걔네 걸고 넘어지면 된다고 그러더라. cctv영상있으니까 폰 뺏고 그런것도 처벌가능하다고. 그래서 대충 합의봤는데 결과는 서로 돈은 안 물어주고 걔네가 사과하는걸로 끝. 성희롱이 처벌이 더 크다고 하더라고. 그러고 아저씨 가고 나서 저녁이라서 우린 누나네 집으로 갔어. 내가 요리는 누나보다 잘해서 요리 해서 같이 밥먹고 집갔어! 좀 횡설수설했나? 놀이공원 썰은 여기서 끝이고 이제는 위기썰! 음 우린 딱히 자주 싸우지도 않았고 서로 잘 맞아서 잘지냈어. 근데 딱 하나 걸리는게 누나 남자 문제가 좀 걸렸었지. 이 썰은 짧게 요약해서 쓰는거니까 나중에 더 자세히 써줄게. 누나랑 나랑 학교가 달라서 끝나는 시간이 달랐어. 내가 고등학교 올라오고 나서부터는 내가 더 늦게 끝날때도 있고 누나가 더 늦게 끝날때도 있고 그랬지. 그래도 만나는 장소는 누나네 집이였어. 근데 내가 좀일찍 끝나서 누나랑 같이 집가려고 누나네 학교 앞으로 갔어. 막 다른 학생들 다 가는데 누나만 안 보이더라고. 그래서 청손가..하고 그냥 기다렷지. 한 30분 기다리니까 누나가 남자 한명이랑 같이 나오더라. 딱 보자마자 난 숨었어. 따라가 볼라고 했지. 그래서 천천히 몰래 그 두사람을 따라갔지. 그런데 두사람이 멀티방 들어가더라. 따라가서 몇번방인지 확인했어. 멀티방 유리가 불투명 유리도 돼있는데 자세히 안보면 모르지만 자세히 보면 안에서 뭘 하는지 알 수 있어. 그래서 슬적슬적 확인을 하고 뭐 하는지 알고 난 다음 누나네 집가서 문자를 했어 '누나 오늘 왜케 늦어?' 삼십분 기다리니까 답장이 오더라 '아..동아리땜에' '아하 얼른와' 한 한시간 반쯤 더 기다렸나. 누나가 집에 왔어. 그날 본걸 다 이야기 했지. 누난 미안하다하고 난 됐다하고 그냥 집으로 와버렸어. 오늘은 여기까지 ! 더 자세한건 다음 썰에서 자세히 풀게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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