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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니까 그냥 요번 겨울방학 때 같이 펜션 놀러가서 찍은 사진이라니까!!"
내가 아무리 말해도 이호원 이자식은 믿지를 않는다.
"야 남우현. 헛소리 해. 니가 무슨 수로 김성규랑 같이 놀러가. 내가 학주랑 쎄쎄쎄 하는게 빠르겠다."
"아오 답답해 진짜!! 성규한테 연락해볼까?"
"됐어. 또 무슨 개수작 부릴려고. 아, 담임온다."
"너 이따 반배정 되고 나서 보자."
"난 너랑 다른 반 하고 싶은데."
"그러시던가!!"
녀석과의 대화가 끝날 무렵 담임이 출석부에 부언가 끼워서 들고 교실로 들어왔다.
"이제 니들도 고2니까 공부 열심히하고! 반 불러준다. 한번만 부를거야."
"우왁!! 떨린다!!!!"
저..저... 시끄러운 이성열과도 떨어지고 싶은데....
그나저나 성규는 몇 반 되려나...... 이번에는 좀 같은 반 되면 좋은데....
"남우현! 3반이다."
"넵!"
곧바로 성규에게 카톡을 날렸다.
[성규야!! 나 3반이래! 너는?"]
잠시 뒤 숫자가 사라지고!!
[나도나도!! 우현아 우리 같은 반이야!!]
[그러게ㅋㅋ몇년만인거지?]
[몰라몰라ㅋㅋㅋ 금방 보자 우현아!!]
[엉 이따봐!]
성규와의 짧은 카톡을 마치고 고개를 드는 순간.
"이성열 3반, 이호원도 3반이다."
아오.... 제발 쟤들이랑은 좀 떨어지고 싶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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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여러분 안녕해요?
처음 인사드리는 샌드위치에요.
이 글 예전에 독방에 잠깐 선보였다가 포기하려고 했었던 글인데요.
뭔가 아깝잖아요.
시놉도 다 짜놨고,
큰 스토리들은 이미 완성이 되어있는 상태에서
세부적인 이야기들만 여러개 수정해서 쓰면 되거든요.
그래서 죽이 되던 밥이 되던 일단 올려보기로 했어요.
+++사담1+++ |
덧붙이자면 전 포토샵은 물론 메모장도 제대로 사용할 줄 모르는 기계치에요 가끔 내가 스마트폰을 쓰고 있다는 걸 자랑스럽게 여기니까요 그래서 하고 싶은 말은 제 글엔 어떠한 그림이나 사진, 음악 은 올라오지 않아요 올라오지 않는게 아니고 못 올려요...... 이해 해 주실 수 있죠? |
+++ 사담2 +++ |
참! 그리고 저 되게 들쑥날쑥하게 찾아올지도 몰라요 그래도 조회수가 0만 아니면(1인가?) 계속 쓸 예정이구요 제가 나이가 좀 있어서 직장(은 아니고 알바 두 개) 다니는데요 하나는 4월, 그러니까 이번 달까지 하구요 나머지 하나는 계속해요(PM6:00~PM10:00) 그래서 4월은 제가 어떤 정신상태냐에 따라서 글이 올라오고 안 올라오는지 결정이 되기 때문에 연재는 무슨 요일에 합니다! 라고 말을 못 하겠어요......
또 한 가지 더 얘기 하자면 암호닉이 있으면 뭔가 좋을지도 모른다는? |
+++
이 글은 프롤로그 격 이기 때문에 구독료가 걸려있지 않아요
아마 01편부터는 구독료를 설정할 것 같은데요
이건 언제까지나 가정일 뿐 너무 심각하게 생각하시지는 않으셔도 되요
그리고 구독료는 설정을 해도 아마 최대 20P 이지 않을까 싶네요
구독료를 설정하게 된다면 그건 아마도 전쟁같은 사..... 아니구나
아마도 내 글을 '내가 부끄러워해서'에요
그럼 01편에서 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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