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왜이리 글이 안써지는지.......
다른날보다 오타 많을지도 몰라요ㅎㅎ............하하핳.......
![[EXO/엑소] 신의아이 (Daughter of god) 02 | 인스티즈](http://file2.instiz.net/data/cached_img/upload/7/5/9/759ae60da2690a7f9810d66ca6a5de4d.jpg)
신의아이 (Daughter of god)
written by. 응용과학
song. Me And The Other Guy (15 minutes)
(브금들으면서 보는 걸 추천해요!)
epilogue 2
***
한동안 잊고 있던 기억들이 다시 선명해지는 순간이였다.
그 일이 일어난지도 10년 가까이, 아주 많은 시간이 흘렀지만 너와 우리들 모두 그 시간속에 머물러 있다.
당시 우리들은 10살 짜리 꼬마에 불과했다.
어릴 적 부터 능력이 있던 우린 모두 나이트단에 합류한지 오래였고 능력을 다룰줄도 사용할줄도 알았다.
하지만 너는 달랐다. 어른들은 너를 감추기에 급급했고 너를 심지어 두려워 하는 이들도 있었다.
다른날같이 속상해하던 너를 달래주러 우린 한 곳으로 모였다.
그 때였다. 갑자기 심하게 몰아치는 바람에 우린 모두 정신이 없었고
눈을 뜨자 우린 모두 한곳에 있었지만 너만 없었다.
놀란 우린 그 사실을 알리러 어른들에게 향했다.
시공간을 펼쳤고 대다수의 인원이 그 곳으로 향했다. 우리 역시 그 곳으로 향했다.
도착하자 마자 보인건 손,발 눈 모두 자유롭지 못한 너였고 어른들은 그 자들에게로 향했다.
우리들만 남은 공간에서도 누구하나 먼저 발을 뗄 수가 있었다.
너무 놀란 나머지 그저 멍하니 너의 떨고 있는 그 모습을 바라보았고
그저 눈에선 눈물이 나올 것 같았다.
모두가 한발자국 너에게 내딛어 묶어두었던 모든 것들을 푸르고 모두가 너를 껴안았다.
하지만 너의 몸은 점차 안정될 기미가 보이지 않았다.
모두가 부둥켜 울었다. 한동안 그자리에서 우린 서로 의지하고 있었다.
어른들은 그 자들을 봉인시켰고 그 자들은 그 이후로 나타나지 않았다.
그 때 이후로 넌 암흑이 독이 되었다.
어렸던 우리는 아무것도 하지 못했다. 지켜주지 못했다.
우린 한없이 작은 어린아이였을뿐이었다.
그렇게 우린 그 때 이후로 약속했다.
너를, 지켜주겠다고.
***
어젯밤 들어오지 않은 그들을 찾으러 밖으로 나섰다.
많이 바쁜가- 전화라도 한통하지. 이렇게 사람 걱정시키고 말이야.
시간이 아침이라서 그런지 사람이 더욱 북적댄다. 그렇게 목적지를 향해 걸어가고 있는 도중에
"나이트단, 세인트인가보죠?"
언뜻 들려오는 목소리에 놀라 주위를 둘러보았다.
"능력은 승화. 그 때 이후로 사용하지 못하나봐요."
이어지는 다음말에 놀라 순간 걸음을 멈췄다. 소름이 쫙 돋으며 무언가 순간 쿵 떨어지는 기분이었다.
"누구야."
"놀라지마요, 헤치려는건 아니니까."
"...."
"날 찾아봐요. 이 많은 사람들속에서 당신이 날 찾을 수 있는지 나도 궁금하거든요."
정신없이 그를 찾으러 돌아다니던중 누군가와 눈이 마주쳤다.
그사람은 말없이 나를 응시했고 그런 그를 응시하며 천천히 그에게 다가갔다.
"날 부른게 당신이에요?"
![[EXO/엑소] 신의아이 (Daughter of god) 02 | 인스티즈](http://file2.instiz.net/data/cached_img/upload/0/5/d/05d7be7f39b48665c21b4ecb78c8d0a4.jpg)
"..맞아요. 내가 당신을 불렀어요."
무언가 자꾸만 현혹되는 느낌에 한참을 말없이 바라보고 있었을까 그 사람이 피식 웃는다.
왠지 모를 민망한 느낌에 입을떼었다.
"왜 날 여기로 부른거에요."
"...."
"그 일은 어떻게 안거구요."
한참 나를 바라보던 그 사람이 입을 떼려는 찰나 저기 뒤에서 낯익은 목소리가 들려온다.
"OOO!!!!!!!!!!!, 누가 먼저가래!!!!!!!!!!!!!"
뒤를 바라보자 먼저 두고 나왔던 김종대 녀석이다. 그러니까 누가 늦게 나오랬냐, 그에게 잠시 말을 하려 고개를 돌리자
어디간건지 주위를 둘러봐도 보이지않는다. 뭐야, 어디간거야-
"곧 올게요."
작게 울려퍼지는 목소리에 멍하니 그가 떠난 자리만 쳐다보았다. 이름도 못알았는데. 뭐,나쁜 사람은 아닌 듯 싶다.
마음을 읽는 능력이거나 그렇겠지 뭐.
그 사람을 다시 한번 만나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
어젯밤 먼저 돌아간 루한을 보낸 백현은 그를 뒤따라 가다 어제 그 자들이 느껴졌던 숲 속에 잠시 안착하여 잠시 눈을 감고 모든 것을 정신에 집중했다.
순간 근처에 결계가 있다는 사실을 알아차리곤 그 곳에 조용히 다가가자 작은 결계가 눈에 띄었다. 결계를 열으려 시도 해보았지만 어림없었고
또 다시 시도해보려 했을때 누군가가 다가오는 소리에 몸을 빛으로 동화시키고 숨을 죽였다.
남자가 자신의 바로 앞에서 결계를 열고 들어가려는 찰나 백현은 순간 느껴지는 그 자들의 느낌에 그의 몸에 바짝 붙었다.
하지만 순간 느껴지는 다른 육감에 너무 놀라 뒤로 물러날 수 밖에 없었다.
아니었어. 도대체 무슨이유로 그 자들로 위장한거지?
백현은 자신이 알고있던 사실과는 너무나도 다른 사실에 곧장 그 사실을 알리러 향했다.
오늘은 왜이렇게 글이 안써지는지!!!!!!!!!!!!!!!!!!!!!!!!!!!!!!!!!!!!!!!!!!1
아오아아오어엉아아아아ㅏ앙아아 ㅠㅠ
명량보고 나서 노민우가 너무 섹시해서..............하루.....
약간의 사심(?)이 들어갔어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하핳.............. 갑자기 내여자친구는구미호의 동주선생까지 생각나서ㅋㅋㅋㅋㅋㅋ.......
아무튼 즐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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