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날, 그 때, 그 시간. w. 짜라짜몽 1년 전, 27살 찬열은 예상치도 못한 곳에서 백현을 만났다. 사업일로 인해 거래처 사람을 만나기 위해 고급 한식집에 갔었고 그 곳에는 백현이 종업원으로 일을 하고 있었다. 찬열은 백현에게 관심이 생겼고 첫인상이 고등학생인줄 알고 고등학생이 가난해서 고생한다 싶어 팁을 주었다. 백현은 사실 대학생이었으며, 방학인지라 부모님 가게를 돕는 것 뿐이었다. 이러한 사실을 모른체 백현은 손님으로 온 찬열이 매우 멋있고 팁도 받았던지라 좋은 서비스를 해주어야겠다고 마음먹었다. 그 때, 그 곳에서 만나기로 한 사업 일은 펑크가 났고 돈이 아까웠던 찬열은 음식을 먹기로 생각을 하다가 평소 혼자 식사하기를 싫어한 찬열은 종업원인 백현에게 같이 식사하길 권했다. 그 때, 그 곳에서 그 시간을 같이 보낸 찬열과 백현은 서로에게 호감을갖게 되었고 찬열의 권유에 의해 동거를 시작했다. 처음에 백현은 자신에게 과하다 싶을 정도로 사랑을 주는 찬열이 좋았다. 찬열도 조그맣고 사랑스러우며 살림을 잘하는 백현이 너무나도 좋았다. 그리고 항상 찬열은 마른 백현이가 안쓰러워서 음식을 많이 먹이기 시작했다. 그렇지만 백현은 식사를 하는것을 매우 싫어하였으며 음식 자체를 먹어도 소식을 선호하는 사람이었다. 하지만 백현은 찬열의 뜻을 따라 식사를 하게되었으며 부모님 가게 일도 그만 도와드려도 되었고 결국은 운동량은 없고 매우 많은 양의 식사를 하게 되어 살이 10kg나 쪄버렸다. 빵을 매우 좋아하게 된 백현은 그가 가장 좋아하는 마카롱을 먹으려고 손에 집은 순간 "너는 또 먹냐?"라는 소리가 들렸다. 그 말 소리를 따라 쳐다보니 그 곳에는 찬열이 있었다. 그 날 그 시간이후 찬열은 백현이 무언가를 먹을 때마다 나무라며 놀렸고 처음에는 장난인줄 알았지만 점점 잦아지는 잔소리와 막말에 충격받은 백현은 한번도 해보지 못한 다이어트를 시도했다. 하루종일 한끼만 먹고 운동만 하다보니 백현은 나날히 예민해졌고 찬열은 식사를 혼자하기 싫어하는데 자꾸 자신과 식사를 안하려는 백현이 짜증이 났다. 만난지 200일이되던 날 찬열은 백현이 요새 입맛이 없어 식사를 꺼리는 줄 알고 빵 다음으로 스테이크를 좋아하는 백현을 위해 고급 레스토랑에 데리고 갔다. 하지만 찬열의 생각과 달리 백현은 스테이크 한조각 조차 먹는둥 마는둥하여 결국 불만이 터졌다. "너 계속 그럴꺼야?" "... .뭐가?" "너 나한테 불만있으면 말을 해. 왜 사람 짜증나게 지랄이야?" " 뭐? 짜증? 지랄? 너 내가 지금 너때문에!!!!!!!후...아니다 됬어 말을 하질 말아야지." "요새 내가 너 싫어하는거 모르지? 살이나 뒤룩뒤룩 찌고 창피해서 내가 살겠냐? 남들이 보기에도 돼지인더 수치심 못느껴???? 됬다 나 오늘 집 안들어갈꺼니까 그렇게 알아!!!" 그 날 그 곳에서 그 일 이후 찬열은 외박이 잦아졌고 결국은 찬열이 일주일 째 집에 들어 오지 않은 날 백현은 쓰러졌다. 그 때 백현의 집에 몰래 방문한 종대가 아니었으면 백현은 큰일 날뻔했고 결국 백현은입원했다. 하지만 백현은 3kg이나 빠졌다며 좋아했지만 찬열이 자신이 입원한 일주일동안 입원한줄 모르고 외박했으며 백현은 찬열이 바빠서 그렇다고 생각하며 자기 자신을 위로하며 눈물로 베개를 적셨다. 그러나 이 생각은 백현이 집에 돌아온날 술에 꼴아 다른 여자의 향기를 묻힌채 집에 돌아온 찬열을 보고 깨져버렸다. "개새끼야.. 너 내가 지금까지..." "뭐 돼지야 내가 니꼴 보기 싫어서 집에 안들어왔는데 뭐.. . 너 차라리 지금 나가라? 아니 나가주면 안돼? 내 눈이 힘들거든?" 그 이야기를 듣고 백현은 짐을 싸서 본가로 돌아왔다. 백현은 집에 오자마자 화장실에 가서 자신의 모습을 찬찬히 뜯어봤다. 볼록나온 배, 살이튼 팔다리, 턱이 두개가 되고 볼이 터질듯한 얼굴. 백현이 보기에도 자신이 못생겨 보였으며 이렇게 만들고서는 자신보고 돼지라고 했던 찬열이 원망스러웠다. 백현은 세면대를 붙잡고 울며 결심했다. 그 때 화장실에서 백현의 터닝포인트가 생겼다. ☞사담 다음 편은 아마 백현의 터닝포인트 시기가 나올것같아요. 오늘은 긴편이어서 30p에요 긴.. .긴거겠죠.. ? 부족한글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댓글 부탁드려요♥
이 시리즈
모든 시리즈
아직 시리즈가 없어요
최신 글
위/아래글
공지사항
모든 시리즈
아직 시리즈가 없어요
최신 글
위/아래글
현재글 [exo/찬백] 그 날, 그 때, 그 시간. 01 (부제; 폭탄이 터졌다.) 2
11년 전공지사항

인스티즈앱
애인이 애슐리 가자는데 좀 정떨어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