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아가야, 부탁해 작가 부디입니다.
얼마 전 아가야 부탁해 메일링 신청을 받았었는데요.
거의 80% 정도 완성되었던 텍파가ㅠ.ㅠ
갑작스러운 컴퓨터 고장으로 인해, 컴퓨터를 초기화시키는 바람에 몽땅- 날아가 버렸습니다.
그래서, 독자님들께는 정말 죄송하지만.. 제가 이렇게 고개를 들고 백 번 사죄해도 송구스럽지만..
독자님들께서 넓은 마음으로 조금만 여유를 갖고 기다려주셨으면 좋겠어요.
작가가 곧 인스티즈 탈퇴를 앞두고 있는 차라, 텍파가 완성된 뒤에도 답 댓글로 알려드리지 못할 수도 있습니다.
이점 꼭꼭 명심해주시고.
메일링 신청 글에 달린 많은 분들의 댓글 꼭꼭 읽어보고 있고요, 그 사랑이 너무 벅차고.. 정말로 감사드려요.
하나하나 일일이 답 댓글 달아드리지 못한 거 죄송스럽게 생각하고 있어요.
답 댓글 안 달아 드렸다고 너무 서운해하지 마시길ㅠ.ㅜ작가는 모든 독자분들을 사랑해요.
아, 그리고 인스티즈를 탈퇴하기 전에 아가야, 부탁해를 포함한 모든 글들은 삭제하고 가도록 하겠습니다.
저의 모자란 글 많이 사랑해주시고, 아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했습니다.
사랑해요 정말로.